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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재정 경기교육감, 북부교육청‘평화의 숲’ 18일 학생과 시민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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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1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교육청 ‘평화의 숲’을 18일 학생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10월 24일부터 올해 5월까지 13억 원 예산으로 한국 전쟁 이후 2007년부터 미군 기지가 있었던 곳, 북부청사 앞 9,200㎡(2,783평)의 광장을 숲으로 조성했다며 이곳은 학생, 교육공동체, 지역민이 함께 숲을 활용하며, 자연에 대한 인간의 책임,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녹색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4개월 동안 4개 학교가 기증한 나무 37주와 남부청사 반송 1주를 포함해 수목 46종 5천 167주, 초본식물 12종 3천 250본이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아 숲을 이뤘다."고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평화의 숲’은 환경생태체험과 창의학습의 공간, 교육공동체가 다양하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민에게는 미세먼지와 소음을 줄여주고 쉼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내면서 '평화의 숲'이 자연학습의 공간으로 각 학교가 잘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평화의 숲’이 여러 지역의 공공기관과 학교로 번져 나가면 학생들이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과 소통하며 공생의 삶을 생활에서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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