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외국인 근로자들 체류비자 없어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즉각 조치

-천안 전 권역에 외국어를 병기한 검사안내 플랜카드를 읍면동별 10개소 이상 설치

-천안 의료진들의 협력과 헌신으로 코로나 전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큰 기여

(시사미래신문) 충남 천안시에 따르면 2020년 12월23일 천안시 수신면에서 외국인 여성 근로자 1명의 첫 확진자로 발생되었다.

이 때 박상돈 천안시장은 외국인들에게 선제적으로 대처해서 그들에게 비자가 있든 없든 묻지도 따지도 않고 치료만 해주겠다고 했었다.

천안시 곳곳에 현수막을 걸고 외국인들에게 검사 받을 것을 유도하고 권유해서 결국에 하루만에 확인한 결과 총32명의 확진자을 찾아내게 되었다.

21년 1월 8일까지 2844명을 검사한 결과 103명의 확진자를 찾아 내어 감염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성공을 하였다.

국적별로 보면 태국인 82명, 중국인 9명, 미얀마인 2명, 스리랑카인 2명, 파키스탄 인 1명, 한국인 7명이고, 지역별로 보면, 병천 61명, 북면7, 성남5, 목천4, 풍세2, 수신4, 동면 1, 도심지역6, 타지역 13명(서울1,경기9, 충북2,부여 1명)이고, 연령대별로 보면 대부분 20~ 40대에 속한다.

이렇게 천안시에 감염 확산을 막는데는 박상돈시장과 황동조 천안시의사회장과 이현기보건소장 최민숙감염병센터장 이재성역학조사관을 비롯한 모든 의료진들의 협력과 헌신과 수고로 코로나 전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큰 기여를 한점에 대해 천안시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간 선제적 방역체계를 갖추고 확진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와중에 이번 집단감염 발생이 무척 안타깝지만, 최초확진자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역학조사와 신속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하면서 “집단감염 상황에서 초동대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천안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더 이상의 확산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