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과천시와 6․25 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는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5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6·25참전용사, 각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을 초청하여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고맙습니다.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6.25참전용사 소개, 국민의례, 원종욱 6.25 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장 등 모범 국가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격려사, 6.25 영상물 상영,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기념 공연,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있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애국가를 비롯한 비목·연 등의 노래를 한목소리로 부르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영령의 희생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90대의 고령인 6․25 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 원종욱 회장이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와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만세!”라며 만세삼창을 선창하며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은 6.25 참전용사 등 많은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공직자 및 공무직 등 시 소속 직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은경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건강관리센터장을 안산시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가 50명 이상인 사업장은 직업환경의학과 또는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선임하도록 규정돼있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김은경 센터장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서 앞으로 2024년 6월21일까지 2년 동안 시 소속 상시근로자에 대해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의학적 조치와 자문 역할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주기로 하고, 오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올해 상반기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공통으로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고용우수기업은 선정 기준일(6.30) 직전의 연평균 청년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해당 인원 고용이 2명 이상 늘어난 기업이다. 일반 고용우수기업은 선정 기준일(6.30) 직전의 연평균 근로자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인원이 2명 이상 늘어난 기업이다. 각 분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 유효기간의 인증서와 현판을 준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수출기업육성 패키지, 인공지능 접목 제품 개발 등의 기업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심의 때 가점을 주고, 취업박람회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받으려면 기한 내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직원 채용 증빙자료 등의 각종 서류를 시청 7층 고용노동과에 직
(시사미래신문) 원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사용분이며, 사용요금의 50%를 일괄 감면한다. 대상은 가정용과 공장용을 제외한 일반용과 욕탕용 업종을 이용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1만 6천여 곳이며, 공공기관과 관공서, 금융기관, 학교, 군부대, 대기업 등은 제외된다. 총감면액은 상수도 11억 원, 하수도 5억 원 등 약 1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액은 상수도와 하수도 각각 최대 50만 원이며, 수용가별 월평균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만 3천 원으로, 3개월 동안 총 10만 원을 감면받는다. 수용가에서는 별도 신청 없이 7월 고지서부터 감면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물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감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유동적으로 운영해왔던 천안시 읍면 보건지소와 진료소가 오는 27일부터 업무를 전면 재개한다.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상황을 고려해 업무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노인인구가 많고 의료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취약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건지소는 ▲일반진료 ▲한방진료(직산, 병천, 목천, 수신) ▲물리치료(직산, 병천) ▲금연상담 ▲임산부영양제 등의 사업을 제공하고, 보건진료소는 1차 보건의료(진료)의 역할을 주 5일 운영한다. 한편 천안시 서북‧동남구 보건소는 지난 5월 23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을 재개해 운영 중이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 따라 진료와 제증명 사업(신체검사, 운전면허적성검사, 각종 유료검사 등)은 재개하지 않고 있다. 천안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고 병원 이용에 제약이 따르면서 노인들의 건강관리가 소홀해진 만큼, 앞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시사미래신문) 대학재학 중 대출받은 학자금을 제때 갚질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게 최대 백만 원이 지원된다. 안양시는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 장기연체자에 대한 하반기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7월 한 달 동안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층이다.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경우다.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다. 이에 해당하는 청년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 사이에 안양시(청년정책관 청년지원팀 8045-5787)를 방문하거나 이메일(dudgns11112@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필요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제3자 제공 조회동의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메뉴에 업로드돼 있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시는 연체 기간, 잔여 채무 기간, 나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 신용회복 비용으로 최대 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때 선발된 청년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용유의 청년에게 도움이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4일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해양쓰레기 저감 사업이 2년 연속 신규 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 과제는 ‘육상 기인 해양쓰레기 확산 방지를 위한 하천용 부유 쓰레기 차단시설 개발 및 실증’ 사업으로, 해양쓰레기 가운데 61%가 육상에서 바다로 유입됨에 따라 사전 차단시설을 설치·개선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해양쓰레기는 해안가, 도서 등으로 넓게 퍼져나가는 특성상 수거가 어렵고 염분과 개흙 등으로 인해 육상쓰레기보다 처리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기 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한 스스로해결단이 9차례에 걸친 사전 회의에서 결정한 금강지류 하천을 대상으로 내년 7월까지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하천 지형의 폭과 유형을 고려해 육상 기인 해양쓰레기 차단시설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한다.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과 행안부 자치분권실장,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공모 선정 각 지자체 관계자 등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한국전쟁 발발 제72주년이 되는 오는 6월 25일, 대전시 첫 등록문화재로‘구 대전형무소 우물’을 등록 고시한다고 밝혔다. 대전 중촌동 구 대전형무소 자리에 있는 ‘구 대전형무소 우물’은 1919년 설치된 대전감옥소의 취사장 우물로, 한국전쟁 당시 170여 명의 민간인들이 수장된 두 개의 우물 중 하나이다. 구 대전형무소에는 도산 안창호와 몽양 여운형 등 한국독립운동사에 이름을 남긴 중요 인물들이 수감되기도 했으며, 산내 골룡골과 함께 한국전쟁기 최대 민간인 학살의 현장이기도 하다. 아울러 1980년대까지 민주화운동으로 형을 언도받은 수많은 정치 ․ 사상범들이 대전형무소를 거쳐 가기도 했다.. 등록조사에 참여했던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박경목 관장은 “구 대전형무소는 서대문형무소와 함께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 현장인 동시에 근대사적으로 그 역사적 의미가 크다”며 대전시 첫 등록문화재 등록을 축하했다. 대전시는 이번 첫 대전시 등록문화재 등록에 맞춰, ‘대전시 등록문화재 길라집이’책자를 제작하여, 시민이 지키는 우리 지역의 문화재인 시등록문화재 제도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대전시 김연미 문화유산과장 또한 “단순히 문화재 등록에
(시사미래신문)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 상록청소년수련관은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게이머 직업을 체험하고 지원하기 위해 ‘상록 E스포츠 아카데미단’을 창단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록 E스포츠 아카데미단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용 e-sports실을 구축해 10월까지 전문 프로게이머가 참여하는 전문교육 및 코치교육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직접 e-sports 대회를 기획해 운영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청소년수련관도 다음 달 e-sports존을 개소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2만4천여 가구에게 한시 생활안정지원금 122억 원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급여 자격별·가구원 수별로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보장시설수급자의 경우 시설장에게 보조금으로 1인당 2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우편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받은 지정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안산화폐 다온카드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달 30일부터 8월1일까지 한 달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이 저소득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용기한이 올해 12월31일로 정해진 만큼, 기간 내에 모두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최근 무신호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LED활주로형 표지병을 20개소에 시범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활주로형 표지병이 시범 설치된 곳은 광창~추사로, 문원로, 참마을로 3개 도로의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 20개소이다. LED 활주로형 표지병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하는 LED조명시설로 야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심야에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안전 확보에 효과적이다. 시는 오는 9월 중 완공 예정인 ‘관악산길 보도 확장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관악산길 무신호 횡단보도 7개소에도 활주로형 표지병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과천시 교통과 관계자는 “야간에 보행자에 대한 시인성 확보가 어려운 구간에 LED 활주로형 표지병 설치를 하여,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LED활주로형 표지병 시범 설치에 따른 시민 만족도와 사고감소율 등을 반영하여 향후 무신호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대해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최근 결핵 조기 발견 및 집단 결핵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노인대상시설 5개소를 찾아가 감염관리에 취약한 만65세 이상 어르신 11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관리협회 경기지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검진 시에는 휴대용 엑스레이 촬영기기를 이용한 흉부X선 촬영과 원격 판독, 당일 객담 채취 후 진단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돼 검진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검진을 통해 흉부X선 상에서 발견되는 유소견자는 결핵환자로 등록하여 치료가 끝날 때까지 무료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보건소에서는 이동검진 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기침 예절, 손씻기 방법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결핵의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향희 보건소장은 “결핵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며 올바른 기침 예절을 실천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균형있게 식사를 한다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어르신들께 “2주 이상 마른 기침이 나온다면 꼭 결핵검사를 받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올해 2000만원을 투입해 ‘공익활동 시민모임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기후·환경, 도시재생·주거, 노동·인권 등의 분야에서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기획·추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설 비용 등을 100만원 내외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공익활동을 실천 중이거나 계획 중인 5명 이상의 시민 모임이다. 15~20개 팀을 선정·지원하며, 지원금은 프로그램 개설비 외에 강사료, 홍보인쇄비, 원고료 등을 포함한다.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7월 1일까지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ngnam.go.kr/snsimin)에 있는 신청서, 사업실행 세부 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익활동 내용에 관한 필요성, 공익성, 연계성 등을 평가해 오는 7월 7일 선정팀을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공익활동을 하는 모임과 단체를 발굴·지원해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9월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지난 4월 수정구 태평동에 성남시 공익활동 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부터 비대면(전화) 상담으로 진행하던 성남시 무료법률상담실이 올해 6월부터 대면 상담으로 운영 중이다. 민.형사 및 가사 등 일상생활 중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성남시 무료법률상담실」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 법률상담관(변호사)과 성남 시청 내 회의실에서 일대일 대면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하여 희망자를 접수한다. 사전예약은 법무과 송무팀(☎ 031-729-2274)을 통하여 사전예약 가능하며 올해 하반기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전기차량을 소유한 운전자들의 전기 충전이 더욱 편리해졌다. 안양시는 23일 관내 6개소 공영 노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양 관내 충전기를 갖춘 공영주차장은 기존 16곳에서 22곳으로 늘어났다. 전기충전기가 신설된 주차장은 관악 노상(관양동 107-3번지, 관양동 1401번지) 2곳과 안양역(안양동 1189-1번지)·석수역(석수동 421-32번지)·박달시장(박달동 10-2번지)·덕천 노상(안양동 201-25번지) 4곳이다. 모두 17kW 용량으로 사업비 1억2,800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 22일 충전 공간임을 표시하는 바닥 면 도색으로 사업이 최종 완료된 가운데 일반 주택가 주민도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유류값 폭등으로 전기차 보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영주차장의 충전시설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전기 충전기 추가에 따른 노상주차장 이용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충전 전용공간을 베려 하는 성숙한 운전자 의식을 당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지회장 배진성)는 지난 16일 별내동 닉센 카페에서 ‘제12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배진성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남양주을 당선인인 김병주 국회의원, 이석균 도의원, 김영실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취임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홍보 동영상 시청 △임명장 수여식 △지회기 전수 △취임·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배진성 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 지킴이 역할을 목표로 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그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온고지신의 자세를 가지고,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나아가겠다.”라며 “진정한 사회 봉사자로서 시민 화합과 남양주시 발전에 동참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자유ㆍ안보ㆍ평화를 지키는 남양주시의 지도자로서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18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교류·협력 약정식을 진행했다. 대학생동아리 지원사업‘ON-DO(온도)’는 관내 3개 대학교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의 총 5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날 약정식을 통해 올해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승희 교수, 한정우 교수와 5개 동아리의 임원, 동아리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소개, 기관 대표 인사말, 약정 및 협약체결, 동아리별 활동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으며‘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 ON-DO(온도)’를 통해 대학생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학계-사회복지 현장과의 상호지지 활성화 체계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대학생동아리지원사업’으로 선정된 5개 동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친환경 식생활 문화 기반 조성과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하여 1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전통 발효 식초 명인 한상준 한국전통식초협회장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제대로 발효된 식초이야기’ 를 주제로 전통 발효 식초의 우수성과 입문 이론 교육에 이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조리방법과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특강에 이어 오는 4월 25일부터 평생학습원 시민의부엌에서 식초학교 조리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과일식초 와인, 간장식초, 식초장아찌, 식초요거트 만들기 등의 기본반 과정과 2배 식초, 가루 식초, 발사믹 식초 만들기 심화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시민 식생활 교육은 상반기 식초학교에 이어 하반기에는 고추장학교를 운영하여 전통 발효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시사미래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4년 광명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1부에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광명’을 주제로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를 개최하고 2부에서 도시 간 연계 협력을 위한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광명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 전국지역문화재단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는 어연선 대표이사의 ‘광명 문화도시 추진경과 및 방향’ 발표에 이어 광명형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명시와 문화재단, 활동 단체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형태의 시민 활동과 참여가 확산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도시를 문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토론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부 문화네트워크 포럼은 ‘변화되는 문화정책 속 지역문화재단의 방향-문화도시 정책 사업, 그 다음을 고민하다’를 주제로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의 ‘문화도시 정책 돌아보기’ 발제로 시작됐다. 권순석 대표는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18일 무의공 이순신의 이름을 딴 잠수함 이순신함 함장(중령 김관수)이 방문해 무의공 이순신 선양회 회원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잠수함 이순신함 신임 김관수 함장이 취임 인사로 광명시 무의공 이순신 묘를 참배하고, 박승원 광명시장을 방문하면서 성사됐으며, 역사적 인물을 기리는 당사자가 함께 만나는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됐다. 무의공 이순신의 이름을 딴 잠수함 이순신함은 우리나라 해군 잠수함 중 최초로 잠대함 유도탄을 탑재한 잠수함으로, 충무공 이순신의 구축함과 함께 우리의 바다를 지키고 있다. 광명시 역사 인물인 무의공 이순신의 이름을 가지고 있어 임무를 시작한 2000년부터 무의공 이순신 선양회와 자매결연하고 교류해 왔다. 2007년에는 광명진성고등학교와도 자매결연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매년 졸업식에 상장을 수여하는 등 교류 활동을 해오고 있다. 1554년에 태어난 무의공 이순신은 1577년 무과에 합격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 휘하에서 크게 활약했으며 특히, 이순신 장군 전사 후 노량해전 승리에 크게 기여하면서 ‘무의공’으로 불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