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1일부터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관광명소 5곳을 방문·인증하면 텀블러나 인형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완주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유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명소 품은 힐링의 길’이란 주제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시가 소개하는 ‘명소’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와우정사, 법륜사, 석포숲공원, 용인대장금파크 등 5곳이다. 이달부턴 이들 명소를 차례로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참가자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용인관광 캐릭터인 꽁알몬이 그려진 텀블러나 인형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에 참가해 사은품을 받으려면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관광커뮤니티 내 ‘여행+머뭄’에 5곳 명소의 스탬프가 모두 찍힌 스탬프 북을 제시하고 완주인증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맞아 용인의 힐링명소에서 호젓한 여유와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도록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와우정사, 용인대장금테마파크에선 사전 신청을 통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니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2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강생을 입문반, 초급반, 단기역량강화반 등 과정별로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우선 8월 1일부터 29일까지는 입문반(유튜브 처음 시작하기)과 초급반(유튜브 2배 성장하기) 3·4기를 모집하며 모집 정원은 입문반 각 35명, 초급반 각 25명 등 총 12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보증금 10만 원은 수료 기준인 70% 이상 교육 이수 시 전액 환급된다. 입문반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시작하고 싶은 도민을 위한 과정이며, 초급반은 채널 성장이 필요한 도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과정이다. 동영상 시청과 실시간 강의가 혼합된 온라인 교육으로 총 17차시에 4주간 진행된다. 8월 10일부터는 단기역량강화반(유튜브 초고속으로 마스터하기) 1~4기 수강생을 기수별 15명씩 총 6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 각 기수는 모바일과 피시(PC) 활용 과정으로 나뉘며 본인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이달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26곳에서도 영화나 드라마, 실시간 TV 시청이 가능한 VOD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VOD란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1월 15곳의 공공도서관에 VOD 서비스를 시범 도입, 도서관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VOD 서비스를 관내 작은 도서관으로 확대했다. 서비스는 도서관 전용 VOD 플랫폼인 ‘웨이브 온’을 통해 제공한다. 20만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 등을 작은도서관 내 지정된 PC에서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VOD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영상을 즐기길 원하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VOD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작은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서비스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VOD 서비스를 시작한 작은도서관은 ▲별빛누리작은도서관 ▲책나무작은도서관 ▲굿모닝작은도서관 등 26곳이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도서관정책과(031-324-4689)에 전화하거나 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를 통해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우리, 인구정책의 주인은 여러분’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인구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책 제안 공모는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고 출생, 돌봄, 1인 가구,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등에 대한 자유로운 정책 제안을 받는다. 공모 마감일은 광복절인 8월 15일 24시로, 1차 도민투표를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는 31일에 발표한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반짝 아이디어 6명 등 총 12명을 선정해 지역화폐로 총 150만 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지역화폐를 발행하지 않는 지역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해 지급한다. 선정된 정책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안을 찾고자 인구정책토론회에 이어 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며 “인구정책의 주인인 여러분께서 미래를 바꾸는 현재의 정책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7월 14일 김동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2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8명을 채용하는 2022년도 제2회 통합공채시험을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9월 3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5명 ▲경기평택항만공사 4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교통공사 4명 ▲경기연구원 10명 ▲경기문화재단 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8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3명 ▲경기콘텐츠진흥원 4명 ▲경기아트센터 4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명 ▲경기도의료원 6명 ▲경기복지재단 5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8명 ▲경기도일자리재단 7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 제1회 통합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기도 공공영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정상 추진한다. 도는 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영봉도의원(더민주, 의정부2)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실 관계자와 의정부시청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바둑전용경기장 건립과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한편, △의정부 바둑전용 경기장 건립사업은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 사업비 약 396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바둑 전시장과 대국장 등 시설을 갖추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사업비 약 136억원으로 훼손된 호원천 생태환경을 회복하여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경위와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의정부시가 바둑의 메카 도시로 인식되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도 차질없이 완수될 수 있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이영봉 도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군부대 부지 개발사업 진행 및 현안에 대해 꾸준히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그동안 군사시설로 묶여 희생되온 주민들이 실질적 경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세수 확보나 경제 실효성 보장 그리고 각종 예산이 많이 투자되는 사업인 만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황준기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민선8기 용인시 제2부시장에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12~18일 제2부시장을 개방형 직위(2급)로 공개모집, 서류전형과 적격성 심사(면접) 등을 거쳐 직무수행 요건을 검증했고, 황 전 차관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황 전 차관은 청와대와 행정자치부, 경기도에서 두루 행정경험을 쌓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이 같은 경험과 인적 자산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황 전 차관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과 정책을 두루 파악한 만큼 이 시장 보좌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황 전 차관은 신규임용예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이달 중순께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다. 황 전 차관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경기도 산업경제국장과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여성부 차관 등을 지냈다. 이어 경기관광공사 사장, 인천관광공사 사장으로 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주최한 ‘제19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 행사가 7월 30~31일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2차 8월 27~28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순례 인원을 축소하고, 숙박 일정은 없앴다.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는 청소년들이 정조대왕이 현륭원(사도세자 묘소)을 참배하기 위해 지났던 행차길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사상을 되새기는 행사다. 서울 창덕궁, 시흥행궁터, 수원화성, 융릉에 이르는 총 59.2㎞에 이르는 능행차길의 주요 지점을 걷는다. 올해는 각 회차에 40명씩 총 8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7월 30일 서울 창덕궁에서 첫걸음을 뗀 순례단은 정조대왕의 행차길을 따라 걸으며 시흥행궁터, 노송지대, 장안문, 화성행궁 등을 둘러봤다. 31일에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수원화성일원을 걷고, 화성행궁에서 ‘무예24기’를 관람한 후 용주사, 융건릉을 순례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순례 내내 동행하며 청소년들에게 정조대왕과 을묘원행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능행차길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사상을 체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음식물 폐기물을 담은 종량제봉투를 보관하는 용기 1000개를 주택가에 보급한다. 9월까지 추진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 보관용기 보급사업’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주택가에 보관용기를 배부하는 것이다. 주택가에서는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수거되기 전까지 밖에 방치돼 길고양이가 봉투를 훼손하는 일이 많았다. 종량제봉투가 뜯어져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도 많았다. 수원시가 보급하는 보관용기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용량은 25ℓ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380개를 보급했는데,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독·다세대주택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관용기를 수령할 수 있다. 주민들은 음식물류 폐기물이 담긴 종량제 봉투를 보관용기에 넣어두면 된다. 수원시는 종량제 봉투 보관용기를 배부할 때 관리자를 지정하고, 주기적으로 보관용기 관리 여부를 확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보급사업으로 주택가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 훼손 문제를 해결하고, 종량제봉투를 안정적으로 수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2022년 8월2일자 인사발령을 실시한다. 인 사 발 령 연번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직 위 ․ 소 속 직 급 1 농정해양국 친환경급식 지원센터장 지 방 서 기 관 유 철 호 홍보기획관 홍보미디어담당관 2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지 방 서 기 관 이 희 완 감사관 감사총괄담당관 3 평생교육국 청소년과장 지 방 서 기 관 최 홍 규 감사관 조사담당관 4 복 지 국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지 방 서 기 관 우 종 민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5 경 제 실 과학기술과장 지 방 서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호 지시인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1일 첫 회의를 열고 출범한 가운데, 김 지사가 “경기도가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위기를 선도적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최근 경기침체, 물가 상승, 금융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각계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논의·발굴하고자 출범한 민관 정책협의체다. 민생대책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원의 참여를 대폭 확대, 당연직 7명 외에도 경제·금융, 물가, 사회복지,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행정⸱정치⸱시민사회 대표인사(오피니언 리더) 총 2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공동위원장으로 김동연 지사와 함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문우식 서울대 교수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즉각적·중장기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기존 정책의 개선 과제 도출과 적재적소에 필요한 핀셋 정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제·고용, 소상공인·기업, 생활물가, 취약·가계, 부동산 등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 수시로 논의를 벌일 5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했다. 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더민주, 부천1), 이선구 의원(더민주, 부천2),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 김광민 의원(더민주, 부천5),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 유경현 의원(더민주, 부천7),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29일 부천소방서에서 부천소방서(서장 신희범)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는 밝혔다. 부천시 소속 도의원을 대표한 염종현 의원은 “화재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본격적인 더위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소방관들의 보다 나은 업무환경과 노후한 장비, 시설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부천시 도의원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천소방서 일반 현황과 소방 활동 실적 및 주요 현안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주요 현안사항에 관한 부천시 소속 도의원들의 보충 질의가 이어지며 부천소방서의 현안과제 해결에 대해 토론했다. 신희범 부천소방서장은 “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슬기로운 Y페이’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슬기로운 Y페이 사업은 민간과 공공에서 쌓은 포인트를 지역화폐인 와이페이로 전환해 사용하고, 각종 정책지원금을 한 곳에서 신청·지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분산된 포인트를 한데 모으고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전자지갑(앱)을 개발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시는 지난 2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우리카드 등 사업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스템 개발에 돌입했다. 오는 12월까지 국비 18억원과 시비 2억원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시는 시스템 개발과 동시에 민간·공공포인트 확보를 위해 우리카드, MaaS(Media as a Service·모빌리티 서비스) 포인트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리카드 이용 시 쌓이는 포인트와 공유킥보드나 공유자전거, 공유차 이용 시에 쌓이는 MaaS 포인트를 모두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게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민간·공공포인트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9일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등 도내 19개 시·군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친환경 분야 기술 보급사업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서는 국내 쌀 품종 확대를 위해 경기도 특화 벼 신품종 ‘경기14호’, ‘꿈마지’ 등을 재배 중인 현장을 찾아가 생육 상태를 평가했다. 또한 팥 등 밭작물 생산 확대 기술 보급 현장과 밀 대체용 가루용 쌀 ‘바로미2’ 시범포 현장을 방문해 쌀 재고량 증가에 따른 적정 생산 대응 방안, 향후 기술 지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 육성 식량작물 품종 확대를 위한 자율 채종포(採種圃, 종자 채취 목적 밭) 운영 확대, 재배 품종 전환 시 조기 정착 등에 농기원과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농기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지역 특화 밭작물 품목별 재배 기술 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쌀 적정 생산을 위한 3저3고운동(3저(低)-재배면적 줄이기, 질소비료 줄이기, 생산비 줄이기, 3고(高)-밥맛 좋은 품종 재배하기,완전미 비율 높이기,쌀 소비 늘리기) 실천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식량 작물 재배 기술
(시사미래신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지난 23일과 24일 화성 시민을 대상으로 <도농상생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제철 농산물 체험을 서신면에 위치한 로컬푸드 출하농가인 궁평농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제철 농산물 체험은 토종 개미취 수확 체험으로 직접 수확한 개미취로 떡을 만들고 농가에서 직접 만든 토종 도시락을 함께 먹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성 시민에게 토종 농산물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토종 간식(개미취 떡)을 기부하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아이와 함께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함께 떡을 만들어서 즐거웠고 또 아이가 나물 반찬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즐겼다며 체험을 준비한 궁평농장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게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궁평농장의 정용락 농업인은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씨앗을 후손에게 전해줘야 하는 책임을 갖고 토종 종자를 보존하기 위해 농사를 짓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토종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토종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 경제, 문화예술, 체육 등 활발한 교류
(시사미래신문)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4일 남양주시는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별내동·별내면 사회단체, 별내발전연합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시설 규모 및 공간 구성 △사업비 산출 내역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은 보고사항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용역사에 질의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 소통을 요청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은 남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으로도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라며 “해당 공연장이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오는 7월 중 해당 용역을 완료한 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수도권 곳곳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아침 출근길을 도왔던 ‘서울동행버스’가 5월 7일부터 ▴성남 판교 ▴고양 화정 ▴의정부 고산 ▴의정부 가능 4개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현재 6개 노선에서 10개 노선으로 늘어나며, 아울러 6월부터 출근길은 물론 퇴근시간대도 순차적으로 운행을 확대해 수도권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 ‘서울동행버스’를 10개노선으로 확대·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4개노선은 신설하고, 기존 3개 노선은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정류소 추가 및 운행시간 변경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애로사항과 교통 혼잡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8월 2개 노선(서울01-화성동탄~강남역, 서울02-김포풍무~김포공항역) 운행을 시작한 이후 7개월여만에 이용객 7만 4천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 주민의 높은 호응으로 운행 노선이 10개로 확대된다. 대중교통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