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마약범죄수사대에서는 안산시 주택가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투약한 러시아인 등 3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지난 3월 27일 20시경 안산지역의 한 빌라에서 대마 결정체인 ‘해시시’를 만들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이들은 ‘해시시’를 만들기 위해 대마와 화학약품을 준비하고 집에서 은밀하게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제조과정에서 모두 신종 마약류인 ‘메페드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체포 현장에서 대마 농축액 750g과 ‘해시시’ 덩어리 6개(23g), ‘메페드론’ 6봉지(6.5g) 등을 압수하였는데, 조사 결과 ‘해시시’는 판매를 목적으로 제조되었고, ‘메페드론’은 피의자들이 흡입할 목적으로 소지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한적한 농가나 외딴 섬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마약류 제조와 달리, 이번 사건의 경우는 도심 한가운데서 발생하여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경찰은 혐의가 중한 피의자 2명을 마약류 제조 혐의 등으로 구속하였으며, 향후 이들과 연계된 마약류 유통조직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양수진 총경) 국제범죄수사계(담당 이영필 경정)는 “앞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4월3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해양안보환경의 중대한 전환 시기를맞아 인도-태평양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한국 해군의 역할과 ‘힘에 의한 평화’를 뒷받침하는 필승해군4.0’을 논의 하기 위하여 24-1차 해군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환영사에서 “ 해군은 국가방위 및 정부 정책 구현의 핵심군으로서 '인도-태평양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한국 해군의 역할과 ‘힘에 의한 평화’를 바다에서 뒷받침하는 필승해군4.0’을 향해 힘찬 항해를 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제시해주신 고견과 혜안은 '국민이 신뢰하고 적이 두려워하는 강한해군 해양강국' 건설을 향한 해군의 힘찬 항해에 소중한 나침판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한국국방연구원(KIDA) 조남훈 박사가 ‘북한 군사위협 진화와 해군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최근 북한의 해양 군사위협과 도발 가능성을 분석했다. 조 박사는 “북한은 수중에서 잠수함 어뢰 및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위해 해상기반 3축 체계와 잠수함을 활용한 해양기반 킬체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립외교원 김한권
(시사미래신문) 남화영 소방청장은 18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직원 및 현장대원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다·름’의 캐치프라이즈는 남화영 청장과의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자는 의미의 릴레이 소통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용인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현장의 소리와 구급환자 이송체계 관련 현장점검을 나섰고, 국민의 의료공백 우려를 직접 전달하여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이어서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력 및 소방출동 건수 경기도 최대를 기록하는 관서의 구급 및 화재진압 등 현장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대 소방력으로 도약하였다며 대원들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화영 청장은 “비록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봄철 화재가 집중되는 시기에 출동력의 피로감이 크게 치닫고 있는 실정을 이해한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한 걸음 더 뛰어야 하는데 용인소방은 잘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청장이 용인소방서 직원과 현장대원에게 직접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어 대원들이 더 힘을 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원동력
(시사미래신문) 육군 제25보병사단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동계 전·평시 작전수행능력 체계 강화와 함께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기간 중 37번·367번·371번 국도에서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하게 되며, 훈련 상황에 따라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되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은 훈련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 불편사항 접수 : 25사단 민원실(☎031-863-5606)
(시사미래신문)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후보자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되고, 그 과정에서 각종 선거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화성동탄경찰서는 2024년 2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80일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춤과 동시에 중립적인 견지를 유지하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가 발견될 시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2월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킹스 베이 미 해군 전략핵잠수함기지와 기지에 정박 중인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 알래스카함(USS Alaska, SSBN-732)을 방문했다. ◦한미 해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정부가 합의한 미국이 핵 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운용하여 대한민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굳건한 방위공약을 함께 재확인했다. ◦이날 한미 해군 관계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한미 해군의 공조 강화와 한미 잠수함 간 연합훈련 등 다양한 군사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앞선 2월 1일(현지시간) 한미 해군참모총장 간 대담에서 프란케티(Lisa M. Franchetti) 미 해군참모총장은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안보 공약을 강조하며 “미국은 핵, 재래식, 미사일 방어, 진전된 비핵 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사용하여 대한민국에 확장억제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프란케티 해군참모총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안보 도전 환경에 대비하여 양국 해군의 상호운용성과 연합대비태세를 최우선적으로 향상해 나갈 필요성도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소방서는 29일 설 명절을 대비하여 관서장 전통시장 현장확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기원 소방서장은 전통시장 관계자들에게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할 수 있도록 사전에 훈련을 실시하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그 밖에 점포 내 위험요인 제거, 난방용품 안전 사용, 개별 점포 별 소화기 비치,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등을 당부했다. 이번 관서장 현장확인 지도점검은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 중 하나로 지난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개가 전소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유사 사례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으로 화재감지기, 소화전, 소화기 등 작동 여부와 전기, 가스 시설 등 위험 요인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적치물 제거를 통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설 명절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방문객이 화재로부터 마음 놓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전열 기기의 전원을 꼭 끄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지양하는
(시사미래신문) ◦해군 심해잠수사(SSU·Sea Salvage & rescue Unit) 장병들이 절기상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大寒)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동·서·남해에서 혹한기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 위협 등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심해잠수사의 체력과 정신력을 강화하고 최고도의 구조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해 군항 및 1·2·3함대사령부 일대에서 강도 높게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와 각 함대사령부 소속 심해잠수사들이 참가했다. ◦심해잠수사들은 훈련 기간 중 구조작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구조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오리발과 물안경을 착용하고 진행하는 핀·마스크(Fin·Mask) 수영, 고무보트 운용, 스쿠버(SCUBA·Self-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 훈련 등 실전적 훈련을 진행했다.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는 훈련 첫날인 15일에 진해 군항에서 심해잠수사 특수체조, 12km 달리기 훈련을 실시하며 구조작전에 필요한 심해잠수사들의 체력을 단련했다. ◦훈련 2일차인 16일에는 해난구조전대 소속 중대별로 팀을 구성하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육군 11기동사단이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ㆍ횡성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제병협동 하 실 기동 및 사격 훈련을 통해 동계 작전 능력을 배양하고, 대적필승의 전투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이 기동하고 훈련장에서 사격이 진행되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불편사항이 있을 시 033)430-6301 또는 033)434-6145로 연락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최근 잇단 공동주택(아파트) 화재로 안타까운 사고가 잦아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피난행동 요령 컨설팅을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2월 1일 군포시 소재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4명이 사망하는 등 총 11명의 인명피해가 났고, 잇따라 12월 10일 포천시 소재 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보도되면서 국민의 불안이 커진 실정이다. 이에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입주자용·관리자용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 요령’ 매뉴얼을 배포하면서 인근 공동주택(아파트)의 소장, 안전관리자 등을 한데 모아 집중 교육 및 안전컨설팅을 진행해 용인특례시에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독려하며, ‘아파트 화재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안내했다. 더불어 용인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용인특례시 전역의 공동주택(아파트) 702개소의 관계인을 찾아 피난행동 요령 등 현장안전컨설팅을 오는 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특례시에서 최근 5년간(2019~2023년) 234건의 공동주택(아파트) 화재가 발생하여 약 22억 원의 재산피해와 20명의 부상자가 나왔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없다고
(시사미래신문) ◦해군의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 2,800톤급)이 12월 23일,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에 작전배치됐다. ◦천안함은 올해 5월 취역(군함을 인수해 전투함정으로 편입)후 7개월여 동안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과 강도 높은 작전수행 평가 등을 거치며 전투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그 결과 작전배치 적합 판정을 받고 23일 2함대에 입항해 본격적인 서해수호 임무 수행에 돌입했다. ◦천안함은 작전배치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함정성능 확인’, ‘작전수행능력 평가’, ‘전투력 종합평가’ 등 3단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쳤다. ◦전력화 기간 중 승조원들은 △함정의 모든 무기체계와 장비가 전투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점검․평가하고 △작전환경 숙달과 적 도발 유형별 전투수행능력 구비를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비롯해 △비상 상황에서 생존력을 높이는 손상통제훈련 등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특히, 지난 19일과 20일에는 작전배치 최종 검증 절차 마지막 단계인 종합전투훈련을 실시했다. 종합전투훈련은 적의 동시다발적이고 복합적인 도발 상황을 부여하여 24시간 동안 밤낮 구분 없이 연속으로 진행되는 전투수행훈련이다. ◦종합전투훈련 중 천안함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장호)는 지난 21일 저녁시간대 천안 서북구 중심도로인 번영로 일대에서 음주운전 단속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합동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주단속 장소 바로 옆에서 경찰, 생활안전협의회 등 유관, 협력단체가 전단지, 플레카드를 활용하여 음주운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파특보임에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인원을 투입해 저녁 시간대 음주단속 및 캠페인에 나선 것은 언제 어디서나 음주단속을 실시한다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연말연시 회식 등 모임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음주운전 확산 분위기를 근절시키기 위해서이다. 이날 단속을 시작한지 20분만에 1명이 적발되었고, 적발된 운전자는 운전면허 취소 수취인 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으로 측정되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올 한해 음주단속, 112신고출동,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1,069건의 음주단속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속적으로 교통경찰, 지구대‧파출소, 기동대 인력을 총 동원하여 천안시 서북구 시내권, 시외권에서 주‧야간, 휴일 상관없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안서북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술 한잔만 마셔도 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되며, 한파특보, 대설특보 등 날
(시사미래신문) 해군 병사가 북한 김일성 일가와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내용의 이적표현물을 제작해 병영 내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월19일 국군방첩사령부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해군검찰단은 국가보안법 및 군형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A병장을 이날 기소했다. 군검찰은 지난 4월 송치된 A병장에 대한 보강수사를 통해 범행 경위 및 세부 내용, 추가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해군에 입대해 함대사령부 소속 승조원으로 근무해 온 A병장은 휴가 기간인 지난해 11월 자기 집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인터넷 사이트 등의 게시물을 인용해 이적표현물을 제작했다. 이를 동료 장병들에게 유포할 목적으로 영내에 무단 반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병장은 작년 12월 영내 군 복지회관 화장실에 해당 이적표현물을 유포했다. 이후 잔여 이적표현물은 관물대에 보관했으나 방첩사의 압수수색으로 추가 유포는 차단됐다. A병장은 또 해상작전 중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군사상 기밀에 해당하는 소속 함정의 위치를 신원 미상의 중국인에게 유출하기도 했다. 방첩사는 지난해 7월 병영생활관에서 북한 찬양 이적표현물을 소지하고, 동료 장병들에게 북한 체제 선전 동영상을 보여준 해군 병사
(시사미래신문) 국군방첩사령부는 북한 김일성 일가 및 주체사상을 찬양 하는 이적표현물을 제작 후 병영내에서 유포한 해군 A병장(’22.5월 입대)을 국가보안법(찬양ㆍ고무 등) 및 군형법(군사기밀 누설) 위반 혐의로 수사하여 지난 4월 6일 해군검찰단에 송치했다. 이에, 해군검찰단은 A병장에 대한 보강수사를 통해 범행 경위 및 세부 내용, 추가 진술을 확보한 뒤 12월 19일 기소했다. 방첩사는 지난 ’22년 4월 북한 해커로 추정되는 자에게 포섭되어 금전을 대가로 군 전장망 KJCCS 해킹 시도를 조력하고 작전계획 등 군사기밀을 유출(’22.1월)한 현역대위를 검거한 바 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병영생활관에 북한 찬양 이적표현물을 소지하고, 동료 장병들에게 북한체제 선전 동영상을 보여준 해군병사(’21.7월 입대)를 기소하는 등 유사 사례를 지속 적발하여 엄중 처리해왔다. 이번 건의 경우 방첩사 수사 결과, A병장은 ’22년 5월 해군에 입대하여 ○함대사령부 승조원으로 근무하던 중 휴가기간인 ’22년 11월경 자가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인터넷 사이트 등의 게시물을 인용하여 이적표현물을 제작하고, 이를 동료 장병들에게 유포할 목적으로 영내에 무단 반입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연동면 노송1리를 시작으로 농촌 마을의 빈집 정비와 농촌 정주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인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5일 연동면 노송1리 일원에서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새마을회, 엔에이치(NH)농협세종본부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미래마을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세종미래마을 조성 사업은 빈집 철거와 농촌정주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에 그치지 않고 마을별 특성에 맞게 소득사업을 발굴·발전시켜 마을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빈집철거부지 마을 청소, 나무심기, 마을정원 관람, 바람개비언덕 조성 등 새마을지부와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세종미래마을 첫 대상지로 선정된 노송1리에서는 빈집 8호 중 5호가 철거되고 공공활용 동의 부지를 이용한 마을 정원이 조성된다. 올해 하반기까지 주차장,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농촌체험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 세종미래마을 조성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종합 제언을 대전세종연구원과 함께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종미래마
(시사미래신문)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 한강문화관에서는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3시~5시, 유랑마당 봄날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한강문화관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유랑마당은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와 협업을 통해 생기롭고 수준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매회 여주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출연진은 강과 문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강문화관 유랑마당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빈백(1인 의자), 돗자리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 공연후기 이벤트를 통해 커피쿠폰 등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친환경여가공간으로 도약한 한강문화관은 이번 유랑마당 공연행사가 한강문화관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소소한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4일 여흥이봉사단은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수제 고추장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나누쉐어(share)~ 고추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나누쉐어(share)~ 찬찬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이후에도 총 9회에 걸쳐 비빔밥밀키트,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열무김치, 중복맞이 삼계탕, 정서지원 아로마향기, 조손가정 떡볶이지원, 추석맞이 삼색가래떡&조청 나눔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모사업에는 여흥이봉사단BI(brand identiti) 브랜드기획까지 포함하여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한 여흥이봉사단 캐릭터 제작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연계추진 및 자원발굴 지원, 프로그램 모니터링·평가 등을 위하여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등의 다양한 협력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김진숙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가득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 고 말했으며 박창주 여흥동장은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석고 뜨기, 목각인형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아트뮤지엄 려'의 전시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며, 교육 참여자는 다양한 미술 재료를 이용하여 ‘미술작가’가 되어볼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 여주 조각회 회원전과 연계하여, 어린이날 연휴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온 가족 석고 뜨기를 진행하며, 5월 11일과 18일에는 나무 인형에 아크릴물감으로 채색하여 가족 인형을 만드는 미술체험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5세부터 중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20명이내) 토요일(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아트뮤지엄 려'는 5월 22일 ~ 5월 30일 기간동안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에 참가하여 ‘학교 밖 예술창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회원전과 연계하여, 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하여 개발한 ‘인스타그램 페이퍼박스’를 꾸며보는
(시사미래신문) 지난 4월 24일, 여주시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제29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기호)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회장 한성재)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한 중앙회장,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경기도 31개 시·군 3,50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은 경기도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계층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2015년부터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식전에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휠체어 거리행진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여주시청 앞에 모여 다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보다 나은 사회를 건설하자’는 뜻을 비추었다. 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축사를 비롯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써주신 분들을 위한 장애인유공 표창과 감사패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탁구, 한궁, 볼튀기기, 빅볼 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시·군 대항 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