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더존언론인클럽은 지난달 25일 시청 2층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100만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둔 시점의 급변하고 있는 화성시의 특례시 준비, 교통 및 경제 정책과 최근 입법예고된 제시카법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는 올해 연말쯤이면 인구 100만 특례시에 진입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시로 승격된 화성시는 23년 만에 인구 100만, 재정규모 4조 원,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지수 평가 6년 연속 종합 1위,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도내 1위를 달성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메가도시로서의 도약을 꿈꾸며 주목을 받고 있는 도시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화성시의 중점 과제로 '도시 균형발전'을 제시하며 생활권을 4개(동부, 서부, 남부, 중부) 권역으로 나누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화성이 특례시가 되면 한국에 5개밖에 없는 특례시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말만 100만이 아니라 시민들이 '그래 화성에 살아' 라고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시민들이 체감적으로 느껴질
(시사미래신문) 2023년 11월 5일, 오늘은 나의 맨발걷기가 1,914일째 되는 날이다. 무슨 특별한 날은 아니다. 요즘은 맨발걷기를 아침 저녁으로 동탄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하고 있다. 아침에는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정도 혼자서 운동장을 맨발로 걷는다. 그 후에 자그마한 텃밭으로 가서 케일, 상추, 파, 토마토, 가지, 배추, 무, 아스파라거스, 부추, 고추, 방풍나물, 부지깽이, 삼나물 등에 물을 주고 가꾼다. 그 재미도 있어 매년 농사의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아주 작은 텃밭이지만 수도 시설이 잘되어 있어 키우는 데 별 어려움은 없다. 이것이 매일 아침 일과다. 저녁에는 식사 후 아내와 함께 역시 학교 운동장을 맨발로 한시간 반정도를 걷는다. 매일 걷는다. 그날 있었던 일들이나 화제를 이야기하며 걷는다. 주말에는 동탄이나 오산 주변의 가까운 산을 아내와 함께 맨발 산행을 한다. 맨발하면서 거의 아내와 함께 지낸다. 요즘은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작년만 해도 운동장에서 저녁에 맨발하는 사람은 우리 부부뿐이었으나 이제는 주변 아파트 주민들도 동참하여 우리 부부를 포함하여 저녁마다 십여명 정도가 함께 걷고 있다. 어느
(시사미래신문) 芙沼潭岳 해전 이성기 맑은 하늘 고인 뒤웅박 큰 바가지에 오색단풍잎 줄줄이 내리 앉던 날 금빛 찬란한 옥천 벌 중정을 돌아서 비단 물결 거슬러 추소정에 올라서니 그 물빛도 고운 대청호가 발아래라 깊은 강물 가르며 길을 내는 돛배 하나가 뱃사공에 이끌려 유유히 나아가더니 떨어지는 석양빛에 둥근 달이 떠오르고 멀어져 비켜가는 잔물결 그늘만이 달빛에 한데 모아 떨림으로 반짝이더라 병풍처럼 둘러싸인 부소산 기슭 아래 문필봉 치켜들어 길게 느낌표를 찍은 부소담악 백양에 해가지면 추심에도 별이 빛날까 하여 위에서 깎아내린 듯 기암절벽으로 의심도 없이 단번에 물속에 빠져들었다
(시사미래신문) 3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군총장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시사미래신문) 1884년 알렌(Allen) 선교사가 한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로부터 140년간 이 땅에 선교사는 약 3,000명이나 되었다. 선교사들은 흑암에 처한 조선을 복음으로 깨워서 여명의 아침을 열었다. 그들은 교회를 개척하고, 학교, 신학교, 대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웠다. 그리고 선교사들은 폐쇄적이고 미개했던 조선을 개혁하면서 이 땅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가보면 낯설고 물설고 문명도 다르고 문자와 언어도 다른 이 땅에 와서 오직 암울했던 세상을 깨우고 생명의 복음을 증거했던 선교사들의 뼈가 묻혀있다. 선교사들은 이 땅에 인권을 일깨워주었고 복음선포와 교육을 통해서 민중에게 새 소망을 심어주었다. 특히 성경 번역과 전도지와 기독교 서적을 출판함으로써 한글이 대중화되었다. 선교사들의 교육은 연동교회를 중심으로 게일(Gail) 선교사는 3.1운동의 지도자를 키워냈다. 특히 이승만이 5년 7개월 동안 종신 죄수로 복역하고 있을 때, 이승만이 기독교 사상과 신앙을 받아들이도록 하고, 이승만의 안보를 도운 것은 바로 선교사들이었다. 그러니 선교사들이 이승만이라는 자유민주주의 거목을 키워낸 셈이다. 이승만이 없었으면 오늘의 대한민국
(시사미래신문) 더존언론인클럽은 평택시의회 양당 대표 최준구 의원(국민의힘)과 최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초청하여 대회의실에서 26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지역현안 전반에 대한 질의를 통해 평택시의회 양당 대표로서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바쁘게 지나온 1년을 돌아보면서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살기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지는 등의 진전이 있었으나 재정권 독립이나 자치권 입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는 점과 그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구체적인 질의에 대한 답변을 기사와 영상으로 담았다. ▲ 초선의원으로 선출된 지 1년 조금 넘는 시간이 흘렀다. 소감은? 최재영 의원: 평택시에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의정 활동을 하다 보니 어느새 1년이란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더불어 모두 함께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말씀 그리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운영
(시사미래신문) 빌게이츠는 “성공을 축하하는 것도 좋지만, 실패의 교훈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를 통해 국민의 눈에 맞추려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실패의 교훈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느낌이다. 혁신위원장에 호남 출신 인사인 인요한 연세대 교수를 택했다. 인교수는 19세기 개항기 미국에서 건너와 4대에 걸쳐서 한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문 출신이다. 외증조부는 선교활동, 할아버지는 독립운동, 그리고 아버지는 6.25때 인천 상륙 작전에 참전하였을 정도로 한국 사랑이 깊다. 3대가 선교활동을 기반으로 의료봉사와 학교설립으로 낙후된 지역민들의 육신과 영혼을 치료해 주어 존경을 받고 있다. 인교수는 1980년 연세대학교 재학 중 5·18 광주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시민군의 외신 영어 통역 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 광주의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광주사람들은 당시 그의 정의감을 잘 기억하고 있다. 의사가 된 뒤 1992년에는 최초의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하여 의료 구급 체계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내 고향은 전라도 내 영혼은 한국인》를 저술하여 전라도 한국인임을 긍지로 삼는 사람이다. 가문의 이러한 공헌을
(시사미래신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10.23부터 2일간 7천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을 초청하여 '제2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1. "공청회" 용어를 이유로한 화성시문화재단측의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조건부 대관승인통보”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본 연구원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2. 사회기관단체나 민간단체의 "공청회" 용어 사용에 관하여 1) 공청회 용어 정의: 국회·행정기관·사회단체 등에서 중요 정책의 결정이나 법령 등의 제정 또는 개정에 즈음하여 이해관계자나 그 분야의 권위자를 모아 놓고 공식석상에서 의견을 듣는 제도.[네이버 지식백과] 공청회 [公聽會]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 공청회 용어 내용: 사회단체 및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공청회는 상당히 많으며 그 형태 또한 다양하다. 공청회의 기능 및 효과로는 ① 일반 국민의 지혜를 모아 정부시책에 반영시키고, 합리적인 정책입안과 법령의 제정·개폐를 실현시키는 효과를 낳고, ② 행정기관은 공청회를 통해 피부에 와 닿는 국민의 소리와 의견을 들을 수 있고, 여론의 소재와 변동상황을 파악하여 정책에 흡수할 수 있으며, 정책에 따라서는 주민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③ 국민들은 그들이 알고자 하는 지역문제에 관하여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음으로써 의문이나 의혹을 풀 수 있기 때문에 공청회는 정부와
(시사미래신문) 아! 가을인가 해전 이성기 뒤꼍에서 떨어지는 소리 가을인가 봐 밤새 바람 소리 숨소리 커지더니 울먹이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아! 가을인가 봐 가을이 다녀갔네요 사뿐 사뿐 걸어 다닌 자리마다 맥없이 갈잎으로 뒹굴고 가다 서다 멈춘 곳은 가을동화로 가득 찼어요 가을 소리 들어보세요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소리 가을을 부르네요 저만치 달아난 세월 꼭 붙잡고 가을을 노래해요 불쑥 솟은 무시도 배추도 밭이랑 올라서서 목청 높이고 마을 길 오르는 언덕마다 코스모스 얼굴 내밀고 안녕이라 인사하네요
(시사미래신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7,000발의 미사일로 이스라엘 군인과 민간인 1,200여 명을 사살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명절인 <초막절>에 기습 공격하여 150여 명을 인질로 잡아가고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만행을 자행했다. 그렇게도 정보망이 강하던 이스라엘의 방공망(아이언 돔)이 허망하게 뚫리고 무너져 버렸다. 이에 분노한 이스라엘은 지금 대대적인 보복을 하고 있다. 삽시간에 36만 명의 예비군이 속속 귀대하여 전열을 가다듬고 팔레스타인 자치구인 가자지역을 탱크로 완전봉쇄하고 대대적인 반격을 하면서 완전히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벌써 피아간에 4,5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스라엘은 남녀노소 모두가 군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금번 예비군 소집에 18~96세 노인까지 모두가 자원해서 병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모두가 한결같이 가족을 지키고, 조국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했다. 오래전에 나는 예루살렘의 선교사 댁에서 1박 중에 거기서 봉사하는 한 여성을 만났는데, 그녀는 “나는 예비역 육군 중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나는 반가운 얼굴로 “저는 예비역 육군 대위입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그녀는 차렷
- "기독교적인 문화로 젊은이들이 흥미를 갖게하는 복음전파를 위한 ‘미래세대 정책위원회’ 구성" - "교단의 하나됨과 연합운동을 위한 정책과 필요한 것을 제공하기 위해서 연구하는 총회로" - "군선교가 마지막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언론사 대표 직접 만나 입장을 들으며 미흡한 점들 파악하고 보완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원해" (시사미래신문) 질문자: 목사님 먼저 백석 대신 총회장님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저희들이 목사님을 만나뵙고 축하도 드리면서 또 목사님의 여러 의견과 비전을 같이 좀 나누려고 합니다. 우선 목사님 예장 백석 대신 총회장으로 선출되신 소감부터 한 말씀 부탁드려 보겠습니다. 류춘배 목사: 짧은 기간 동안에 이제 가장 아름답게 성장하는 교단 중에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작은 교회들이 너무 신음하고 있고 이제 새로운 회복과 다시 부흥이라고 하는 선상에 서 있는데 이 귀한 직분을 맡게 되어서 책임감이 있고요. 어깨가 무겁고 그렇습니다. 질문자: 짧은 기간 안에 또 아름답게 성장하는 교단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또 앞으로 목사님이 총회장으로서 활동하시면서 교단이 더 내실
(시사미래신문) 나는 장학생이었다. 어릴 적 집이 너무도 가난해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경상북도 도지사 장학금을 받고 공부했었다. 또 중·고등학교 때는 성적 장학금으로 학업을 마쳤었다. 그리고 52년 전 네덜란드로 유학을 갈 때는 그 학교에서 주는 저개발국의 어려운 학생에게 주는 9개월짜리 장학금을 받고 떠났다. 비행기 표가 없어서 홀트 양자회에서 고아들을 데려가는 에스코트로 9만 5천원 짜리 비행기 티켓을 사서 유학의 길에 올랐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 유학 생활에 익숙해질 무렵 학교 당국에서는 내게 “언제 귀국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나는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학교 당국에서는 “우리는 장학기금이 그것밖에 없으니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다시 묻기를 “내 스스로 장학금을 마련하면 박사과정에서 공부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대학교 당국에서는 내가 박사과정에 필요한 재정적인 지원을 확보할 수 없는 줄 알고 “만약 당신에게 누가 장학금을 준다면야 박사과정에서 공부할 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처자식을 남의 집 문간방에 두고, 만리타향(萬里他鄕) 지구 반대쪽 나라에 와서 누군가로부터 장학금을 받지 않으면 말 그대로 오도
(시사미래신문) 이제 시흥시에서 수심 35M의 딥다이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시흥시 시화MTV 거북섬 복합상업시설 ‘보니타가’에 딥다이빙풀인 파라다이브35가 개장했다. 딥다이빙은 연간 약 12만 명 이상이 즐기는 해양 레포츠다. 이번에 시흥에 생긴 딥다이빙풀은 그 수심이 무려 35M이고, 수심구간이 5단계(1.3M/5M/10M/20M/35M)로 나눠져 있어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서해안을 끼고 있는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을 해양레저 메카로 조성하고 있다. 오는 11월 17일부터 사흘간 월드서프리그 경기가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와 아쿠아펫랜드가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고, 내년에는 해양생태과학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한글날인 9일 의왕시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0회 갈미한글축제’가 열렸다. 올해 10회째인 갈미한글축제는 ‘웃음이 빵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마을·한글’을 주제로 관내 20여 개 공동체가 진행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은 신명나는 길놀이, 먹빛혜윰, 비사치기, 우리말 나들이, 개똥이네 떡방앗간, 몸으로 한글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기며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사미래신문) 3월 30일 주말부터 김포시도 서울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서울~김포를 통근ㆍ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공동 생활권 수도권 지역의 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조속한 서비스 개시를 위해 시스템 개발 등 지속적인 논의를 추진해왔다. 각고의 노력으로 약 4개월만에 빠르게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계절 특성 상 이동량이 높아지는 봄철에 맞춰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용 구간은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10개역)이 해당된다. 서울 시계외 구간이지만 서비스 범위 확장에도 별도 가격 인상 없이 6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월 말 출시된 기존의 기후동행카드 ▲6만 5천원권(따릉이 포함), ▲6만 2천원권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새롭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를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할 수 있다. 실물카드 구매를 원하는 경우 김포공항역 환승통로 내 편의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안전관리실은 29일 군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소방차 진입로와 전용구역 통로 확보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2월 실시한 해빙기 장애인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의 후속 조치다. 당시 도는 종합복지관의 소방차 진입로와 전용구역이 실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울 만큼 좁고,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군포시 안전환경국장, 안전총괄과장 등은 복지시설에 대한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 규정에 대한 제도 개선과 무분별한 주‧정차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했다. 도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시설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 안전관리실 안전특별점검단은 해빙기를 맞이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노후건축물, 복지시설, 토목시설 등 78개소에 대한 현장중심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옥정2동은 29일 청춘 재활노인복지센터에서 관내 마을복지 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춘 재활노인복지센터는 고령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주·야간보호 서비스 및 전문 요양보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요양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들이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한나 대표는 “지역 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옥정2동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9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2회기'직장 내 장애인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정의, 장애와 인권, 장애인 차별 금지법, 장애인 고용 제도 등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포용적인 태도로 함께 하는 조직사회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김현우 원장(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인식개선교육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으며 조직 내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들이 알아야하는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장애인 고용 관련 법제도와 관련하여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면서“대면으로 실시하는 법정필수교육을 통해 그동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장애인 인식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마크 코후앙코 필리핀 하원의원은 29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K-유학생 유치 협력 방안, 필리핀산 소 조사료 교역, 스마트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도청을 방문한 마크 코후앙코 하원의원은 충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유학생 사업의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현하며 특히 요양보호, 뷰티미용 분야에서의 유학생 교류를 제안했다. 마크 코후앙코 하원의원의 이날 충북도 방문은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필리핀을 방문하며 친분을 쌓은 충북도의회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오던 중 필리핀의회의 방한 기간에 맞춰 양국 간 K-유학생을 포함한 교육과 농업 분야 교역을 활성화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도청 여는마당에서는 제3차 K-유학생 관련 명예대사·국제대사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여명의 명예대사 및 국제자문관이 참석해 K-유학생 관련 전반적 제도설명과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명예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수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