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적인 문화로 젊은이들이 흥미를 갖게하는 복음전파를 위한 ‘미래세대 정책위원회’ 구성" - "교단의 하나됨과 연합운동을 위한 정책과 필요한 것을 제공하기 위해서 연구하는 총회로" - "군선교가 마지막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언론사 대표 직접 만나 입장을 들으며 미흡한 점들 파악하고 보완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원해" (시사미래신문) 질문자: 목사님 먼저 백석 대신 총회장님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저희들이 목사님을 만나뵙고 축하도 드리면서 또 목사님의 여러 의견과 비전을 같이 좀 나누려고 합니다. 우선 목사님 예장 백석 대신 총회장으로 선출되신 소감부터 한 말씀 부탁드려 보겠습니다. 류춘배 목사: 짧은 기간 동안에 이제 가장 아름답게 성장하는 교단 중에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작은 교회들이 너무 신음하고 있고 이제 새로운 회복과 다시 부흥이라고 하는 선상에 서 있는데 이 귀한 직분을 맡게 되어서 책임감이 있고요. 어깨가 무겁고 그렇습니다. 질문자: 짧은 기간 안에 또 아름답게 성장하는 교단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또 앞으로 목사님이 총회장으로서 활동하시면서 교단이 더 내실
(시사미래신문) 나는 장학생이었다. 어릴 적 집이 너무도 가난해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경상북도 도지사 장학금을 받고 공부했었다. 또 중·고등학교 때는 성적 장학금으로 학업을 마쳤었다. 그리고 52년 전 네덜란드로 유학을 갈 때는 그 학교에서 주는 저개발국의 어려운 학생에게 주는 9개월짜리 장학금을 받고 떠났다. 비행기 표가 없어서 홀트 양자회에서 고아들을 데려가는 에스코트로 9만 5천원 짜리 비행기 티켓을 사서 유학의 길에 올랐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 유학 생활에 익숙해질 무렵 학교 당국에서는 내게 “언제 귀국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나는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학교 당국에서는 “우리는 장학기금이 그것밖에 없으니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다시 묻기를 “내 스스로 장학금을 마련하면 박사과정에서 공부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대학교 당국에서는 내가 박사과정에 필요한 재정적인 지원을 확보할 수 없는 줄 알고 “만약 당신에게 누가 장학금을 준다면야 박사과정에서 공부할 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처자식을 남의 집 문간방에 두고, 만리타향(萬里他鄕) 지구 반대쪽 나라에 와서 누군가로부터 장학금을 받지 않으면 말 그대로 오도
(시사미래신문) 이제 시흥시에서 수심 35M의 딥다이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시흥시 시화MTV 거북섬 복합상업시설 ‘보니타가’에 딥다이빙풀인 파라다이브35가 개장했다. 딥다이빙은 연간 약 12만 명 이상이 즐기는 해양 레포츠다. 이번에 시흥에 생긴 딥다이빙풀은 그 수심이 무려 35M이고, 수심구간이 5단계(1.3M/5M/10M/20M/35M)로 나눠져 있어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서해안을 끼고 있는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을 해양레저 메카로 조성하고 있다. 오는 11월 17일부터 사흘간 월드서프리그 경기가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와 아쿠아펫랜드가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고, 내년에는 해양생태과학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한글날인 9일 의왕시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0회 갈미한글축제’가 열렸다. 올해 10회째인 갈미한글축제는 ‘웃음이 빵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마을·한글’을 주제로 관내 20여 개 공동체가 진행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은 신명나는 길놀이, 먹빛혜윰, 비사치기, 우리말 나들이, 개똥이네 떡방앗간, 몸으로 한글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기며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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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60여 년 전 대학 시절에 체코 출신의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의 소설 <심판>을 읽은 적이 있다. 그의 작품은 너무나 난해해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기억하기는 어느 날 이유 없이 주인공이 기소되고 재판을 받게 된다는 내용이다. 판사들과 증인들도 한 패거리가 되어 거대한 사법 시스템에 개인은 무기력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으로 이해되었다. 재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판사(判事, Judge)라고 한다. 금 번 아시안 게임에서 보듯 모든 경기에는 심판(Judge)이 있다. 심판은 경기의 규칙과 법대로 승부를 결정한다. 때문에 거기에는 개인의 사감이나 감정이 들어가면 안된다. 다만 심판의 판결이 의심되는 경우,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정확하게 공이 선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를 여러 심판이 확인하고 최종 결정을 한다. 최근에 야당 대표가 구속 적부 심사에서 기각 처분을 받았다. 아직 재판이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마치 무죄를 받은 양 정부와 여당에 대해 공격수로 일하고 있다. 최근의 여론은 야당 대표의 죄보다, 기각 판정을 해버린 판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판사는 법과 양심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옳
(시사미래신문) 집으로 가는 길 해전 이성기 내리 맑은 백자에 연청 연꽃으로 피어난 청푸른 하늘아 다리 건너 저 멀리 소곤대는 댓잎 소리 귀담아듣다가 어느 바람결에 전해줄 텐가 빨강.노랑... 검붉은 연 분홍빛으로 노을져 넘어가는 가을 하늘아 어느 산중에 달마중 나온 홍시 얼굴 붉히려 내 심쿵마저 가져가려냐 집은 점점 다가오는데 아무 기척도 없이 가면 따라오고 서면 바라보고 방긋 웃는 저 달은 고향 땅에 두고 온 닮은 얼굴 그녀도 지금 바라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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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2023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 추석인사 현수막 무단 절취 사건과 관련하여, 화성동탄경찰서로부터 CCTV 확인 결과를 연락받았습니다. 설마 화성시가 국민의힘 정치인의 현수막만 선택적으로 절취하는 그런 찌질한 짓을 했을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명근 시장에게 매우 실망입니다. 서철모, 채인석 시장땐 최소한 이런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화성시가 용역 업체를 시켜서 9월 25~26일 양일간, 예당마을 사거리에 국민의힘 제 현수막은 무단으로 절취해 가면서도 함께 부착되어 있던 더불어민주당 오상호씨 현수막은 롯데캐슬쪽 길 옆에 이동 게시하고 갔고, 동탄2 롯데백화점 사거리도 제 현수막만 절취해 가고,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현수막은 그대로 놔 두었습니다. 현재 동탄신도시에는 이원욱, 전용기, 이은주, 서철모, 진석범, 오상호 등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이 건 수백장의 현수막으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현수막 절취 사건과 관련하여 진상 파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오늘 오전에 112에 신고를 했고, 그 결과 화성시의 소행임이 확인 되었습니다. 화성시는 어떤 기준으로 국민의힘 정치인의 현수막만 선택적으로 철거한 것인지, 작업자는 누구 지시에 의해 철거한 것인지 철저한
(시사미래신문) 汝矣島 軍團 심곡의 낙수 소리 크다 한들 낮은 개울 물소리보다 길더냐 무너지는 일신 과욕 허탄함이 대지의 한숨 소리보다 작구나 하늘의 뜻이 아니라면 마른 하늘에 비가 올까마는 쌓여진 열기가 토하면 하늘도 먹구름이 핀다
(시사미래신문) 50년도 더 넘었다. 나는 동승동 서울대학교 앞에 사시는 국사 학자인 이병도 박사댁을 방문했었다. 이병도 박사는 한국 국사학계의 어른으로서 불어판으로 된 <하멜 표류기>를 우리말로 번역했었다. 나는 이 박사님을 찾아뵙고 하멜 표류기를 화란 원문에서 우리말로 다시 번역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이 박사님은 상당히 기뻐하면서 그리하면 좋겠다고 했다. 사실 나는 실력도 안되었지만 무모한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그 즘에 나는 <화란어 문법의 연구>라는 책자를 발행하고 있었고, 또 한국 외국어 대학교 화란어과 창설 교수로 일하고 있었기에 은근히 자기 과시를 해본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만용이요, 부끄럽기 그지없다. 왜냐하면 나는 하멜 표류기 원본을 본 일도 없거니와 원본이 있다 한들 17세기의 화란어를 읽을 수 없었다. <하멜 표류기>는 사실상 조선이란 나라의 사회상을 서양에 알린 최초의 책이었다. 헨드릭 하멜의 표류기는 1668년에 화란어로 출판된 후 불어, 독일어, 영어로 번역되었으니, 당시 조선의 민낯을 세계에 알리는 최초의 책이 되었다. 하멜 표류기 내용에는 1653년 1월에 하멜 일행이 화란을 출발해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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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시흥갯골축제 둘째 날인 23일 축제 개최지인 갯골생태공원에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 친구와 함께 갯골 나들이에 나선 관람객들은 150만평에서 펼쳐지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가을 갯골의 매력을 듬뿍 느꼈다. 아이들은 갯골습지놀이터와 소금놀이터에서 발을 걷어붙이고 직접 자연을 몸으로 느꼈다. 서걱거리는 소금알갱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 갯골축제 대표 프로그램 갯골패밀리런에 참가한 가족들은 공원 전역을 돌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시흥갯골축제는 24일까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어쿠스틱 음악제가 펼쳐진다. 십센치와 데이브레이크, 산들, 스텔라장 등 유명 뮤지션이 총출동해 음악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한국은 신흥종교(新興宗敎) 천국이라 할 수 있다. 신흥종교를 다른 말로 <이단(異端) 종파>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단 종파는 외국산도 있지만, 국내산이 더 많다. 이단 종파가 많아진 것도 따지고 보면 이른바 정통교회들이 성경의 복음을 옳게 가르치지 못했거나, 제대로 훈련을 못 시킨 것이 원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근세사는 일제 침략, 그리고 공산주의 침략으로 모두 망가지고, 파괴되어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허탈하고 갈길 몰라 방황하는 민심의 틈새를 이용해서 이곳저곳에서 신흥종교들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났는데, 자칭 메시아라는 교주가 한국만 해도 무려 60명이 넘는다고 하니 기가 막힐 일이다. 신흥종교 또는 이단들에 대해서 제대로 연구하고 파해 치기는 탁명환 교수가 처음이지 싶다. 탁 소장은 어느 종파의 열심인 자가 탁 소장에게 앙심을 품고 살해했다. 그것이 벌써 3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1980년대 지방교회 집회를 갔을 때의 일이다. 나는 밤 설교를 하고, 탁 교수는 이단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특강을 했었다. 하루는 한방을 같이 썼는데, 그는 내게 큰 가방에 들어있는 아주 좋은 카메라와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됐는데, 초등학교 123개 학급,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의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관객들을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열기에 함께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남양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4월 23일 서울시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서울시상인연합회와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전통시장 내 어쩌다 못난이 김치와 충북도 농산물 판매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김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충청북도는 못난이 김치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전통시장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서울시상인연합회는 자체 네트워크(25개구, 155개 전통시장)를 통해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홍보하고 판매처를 확보하여, 서울시 소비자에게 100% 국산 김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농산물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가와 도내 인증받은 김치 제조업체를 직접 연결하여 만들고,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품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착한 100% 국산 김치 브랜드이다. ’22년 가을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활용, 저렴한 가격의 김치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사미래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우수 청년 농업인을 위해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남도-청년 농업인 함께 롱런(農-Run)’을 주제로 ‘충남 우수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청년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롱런 토크, 멘토-멘티 결의, 인증패(서) 수여, 롱런 퍼포먼스, 도지사와의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딸기 분야 농업기술명인 한민우 씨와 양채류 분야 농업기술명인 김영환 씨가 롱런 토크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청년 농업인과 나눴다. 또 1∼2기 우수 청년 농부와 1∼3기 스마트팜 창농 교육생이 각각 품목별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선후배 농업인 간 관계를 형성하고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청년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분야별로 선발해 수여하고 있는 우수 청년 농업인 인증패(서)도 제2기 우수 청년 농부 30명과 제1차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자 30명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23일 갈월초등학교 집단급식소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구청 위생과 원인조사반 6명, 보건소 역학조사반 4명, 학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식중독 확산의 조기 차단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조리한 중식을 섭취한 학생 및 교직원 20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식중독 원인을 조사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는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 신고서 접수 즉시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하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환경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현장에서 조리식품 등을 채취하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내 급식소 관계자께서는 하절기 식중독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 범계초등학교, 범계중학교, 평촌고등학교는 4월 23일 동 청사에서 2024년 범계동 특수시책 '주민·학생과 함께 만드는 구석구석 명품 범계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범계동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범계로데오 깃발거리 조성사업’과 작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에서 선정된 ‘마을가꾸기 그림타일 설치’, ‘학교주변 고보조명 설치’총 3개의 사업에 주민과 학생들의 뜻과 참여를 담고자 올해 특별히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각 사업의 디자인 주제는 주민들의 뜻을 담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하고, 각 사업 디자인은 각 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정하여 제작하기로 했으며,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관리는 상인연합회에서 지원하기로 하여 동 특수시책의 추진에 민관의 협력을 이끌어낸 사례로 눈길을 끈다. 박학준 범계동장은 “범계동은 주거지·학교·상권이 조화를 이루는 안양의 중심지로서 무엇보다 동 행정에 주민과 학생, 상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여는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의 뜻과 참여를 담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