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더존언론인클럽은 지난 19일(화) 오전10시,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양당 대표의원인 국민의힘 송선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배정수 의원을 초청하여 화성시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전 질문에 따른 답변은 서면으로 진행하여 정리하였으며 그 외 추가적인 질문은 영상으로 담았다. 시사미래신문 김은숙 기자 최근 쓰레기 소각장 설치 사업 유치와 폐기물 매립장(전곡산단/비봉 삼표부지)의 인허가와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화성시에 필수적인 쓰레기 처리 문제를 두고 집행부와 시민들 사이에서 민의 대변하는 의회가 어떤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와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배정수 의원: 이 문제는 잘 정리된 대안을 제시하기 어려운 성격의 문제인 것 같다. 생활에는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인근주민들에게는 각종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님비시설이기 때문이다. 우리시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솔루션을 찾아내기 위하여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집행부와 시민들 사이에서 의회의 역할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은 아무래도 연결창구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여 전달하고 시정에
(시사미래신문) 시행사의 변경안 허가가 공동위원회가 시행사에 요구한 "주민 반대에 대한 대책 마련" 조건 미충족 및 사전협상조정위원회의 공공기여량 산정 문제 등 절차상 하자와 계약 조건 위반 등 위법 우려에도 불구하고 화성시가 화성미래전략연구원 주최 주민공청회를 위한 복합문화센터 대관을 방해, 지연하고, 주민공청회에 불참하고, 공청회 이전에 허가를 강행할 경우 정명근 화성시장뿐만 아니라 신도시조성과 공무원들, 사전협상조정위원회 위원들, 공동위원회 위원들 전원에 대하여 민형사 법적 조치가 불가피합니다. 아울러 허가시 변경안 허가 취소 가처분 신청, 허가 취소 행정심판청구, 감사원 감사청구등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익적 성격의 메타2단계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반드시 주민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메타2단계 복합사업 부지는 2006년, LH공사가 개발계획을 제시하고 분양한 동탄신도시 주민들과 약속된 부지입니다. 주민들은 오피스텔 변경에 반대합니다. 저 역시 오피스텔 건설을 반대합니다. 화성시가 주민 동의없이 공청회 이전에 오피스텔 허가를 강행할 경우, 당장에 오피스텔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비상 상황이므로 기존안으로 신속히 되돌리기 위해 허가
(시사미래신문) 가베 해전 이성기 뱃고동 소리 진하게 내저으면 부둣가에 외로이 서서 기다리는 여인 누구의 품에 안긴 그림자인가요 애처로워 차마 볼 수 없는 오랜 기다림에 지쳐 가여운 얼굴 누구의 짓밟힌 약속인가요 비가 오나 밤이 찾아 오나 먼 길 떠난 지아비(夫) 기다리다 옷고름 여며 질퍽이는 눈가 누구의 고운 눈물인가요 식어가는 내리막 시간 붙잡고 서둘러 성근 베 입은 초라한 모습 누구를 위한 기도인가요
(시사미래신문) 요즘은 어떤 도시를 가든지 현수막이 빼곡히 걸려있다. 여야 할 것 없이 현역이나 국회에 뜻을 가진 후보자들은 앞다투어 현수막을 내 걸고, 매주 이슈가 있을 때마다 신속하게 마치 경주라도 하듯이 현수막을 걸고 있다. 또 서로가 더 높은 자리에 걸려고 아우성이고, 좀 더 튀는 색깔, 좀 더 자극적인 구호를 써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려고 애쓰고 있다. 왜냐하면 당사자들로서는 자신의 정견과 의지를 표현하는 대는 현수막보다 더 좋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리고, 자기가 누구이며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정확히 표현하는 데는 현수막이 제격이다. 하지만 서울, 경기도, 지방 할 것 없이 현수막 내용 가운데는 낮 뜨거운 구호도 많고, 아예 욕설에 가까운 구호도 걸려있는 것도 보게 된다. 어느 지방을 갔더니 아예 선동 선전에 가까운 글귀도 있었다. 아직 선거철도 아닌데, 이미 선거 캠페인이 벌어진 셈이다. 그래서 참모진들은 마구잡이식으로 상대방을 폭로도 하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여론을 선점하여 주도권을 쥐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낯뜨거운 말 폭탄을 현수막으로 도배하고 있으니 사실 보기 흉할 뿐 아니라, 거리가 지저분한 것은
(시사미래신문) 流心川 해전 이성기 강물이 돌아서 멀리까지 휘어서 다시 돌아올 때는 모지리 불평이 심하더니 내내 곧은 물줄기만 찾다가 쌓인 수심(愁心)은 점점 깊어지고 못내 유속(流速)은 지쳐가더라 태생(胎生)이 본래 그러할진대 누가 혹 떼고 혹 붙여서 제 몸 상하는 줄 몰랐더냐 사람은 제격(格)과 제맛이 있거늘 반(反)하면 상하고 멍만 들 뿐 타고난 기질 어디 가겠는가 강물은 계속 흘러야 하고 사람은 제격으로 사는 것 다만 고이면 썩을 뿐이다
(시사미래신문) 11일 오후7시경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저녁의 화성 보통리 저수지의 산책길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단식(斷食)>은 특정 목적을 위해서 일정 기간 음식과 음료를 자발적으로 끊는 행위를 말한다. 그리고 <금식(禁食)>은 일정 기간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개인적인 결심으로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절식>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건강을 위하거나 다이어트를 위해서 일정한 기간 또는 간헐적 단식을 하기도 한다. 우선 금식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금식은 이스라엘 종교의 중요하고 경건한 삶이었다. 그래서 서기관이나 바리새인 같은 종교가들은 일주일에 며칠을 금식하는가에 따라서 신앙의 성숙도를 나타내기도 하고, 금식을 많이 하는 것을 큰 자랑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금식도 형식적이거나, 보여 주기 위한 의식적 종교로 전락해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산상수훈에 보면 금식에 대해 아주 명쾌한 지침을 주었다. 즉 금식할 때는 외식하는 자들처럼, ‘내가 지금 금식 중이다!’라고 티를 내거나, 일부러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금식한다는 사실을 일부러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거나, 동정을 받으려는 행위는 금식이 오히려 위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금식하는 자는 사람
(시사미래신문) 정규교육과정 배움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수원제일평생학교에서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얻고 8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열었다.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경제 (經濟)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ㆍ분배ㆍ소비하는 모든 활동. 또는 그것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적 관계로 명시되고 있다. 위와 같은 정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실상을 보라. 어느 날 벼락같은 남침으로 대한민국을 그야말로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 김일성 집단의 6.25전쟁의 시발이 결국 남북한 처참한 멸망의 나락에 직면하게 만들었다. 그 현장에 있지 않았던 지금세대의 젊은이들도 역사를 올바로 돌아보면 그 참혹함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며 그 황폐함을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국토전체를 사람이 살 수 없는 상태로 망가트렸지만 그 위에 번영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 시대에 필요한 인물을 사용하셔서 전후 70여 년이 지난 지금 세계 경제대국 10위 안에 서게 하셨다. "히로시마에 이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척은 우리에게 역사의 분기점으로, 대한민국은 이승만을 세워서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기독교 입국론을 선택한 대한민국은 오늘의 번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일제 해방 당시 대한민국 국민의 70~80%는 공산주의 사상에 물들어 있었고 국민의 문맹률은 80%에
(시사미래신문) 필자는 이번 여름에 다시 전라남도 목포를 방문했다. 일단 목포 하면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생각나게 한다. 필자가 이번에 목포를 다시 방문한 이유는, 1897년 3월 5일에 세워진 ‘목포양동교회’를 방문하기 위함이었다. 목포양동교회는 호남 기독교회의 탯줄이나 다름없다. 유진벨 선교사에 의해 양동교회가 세워 진지도 벌써 12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특별히 양동교회는 호남의 관문이자 1919년 3.1운동의 거점이 되어 양동교회 성도들은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는 만세운동에 앞장섰다. 지금은 양동교회가 기독교 장로회 소속이지만, 그 시절에는 통합도, 합동도, 고신도, 대신도 없는 하나의 장로교회 시절이었다. 필자의 관심은 1920년 4월 7일~8일에 양동교회에서 일어난 사건에 있었다. 1920년 4월, 3.1운동 1주년 기념 집회 겸 ‘평양 숭실전문학교 전도대’를 초빙해서 대대적 전도 집회를 열었다. 전도대는 호남에서 제일 큰 교회인 양동교회에 도착했다. 대표 김형재 외 17명의 전도대는 기악과 성악을 하는 음악인들을 비롯한 대형 전도단인 셈이었다. 그리고 그중에 연설 책임자요 설교책임자는 당시 숭실전문학교 졸업반인 평안북도 벽동 출신의 <
(시사미래신문) 천상의 정원 해전 이성기 방아실 지나 좁은 언덕길 넘어 천상으로 정오 뜰원에 핀 소리 꽃이 아름다워 햇살도 곱게 호숫가는 고요히 낮게 물 위 날아드는 모모 물새들 오르락 내리락 천상의 계단 침묵으로 걸어 오르면 하늘 손잡은 아주 작은 교회 벼랑 외길로 통하고 귀엽고 작은 창에 겸손도 하지 낡은 두어 개 꼬마 벤치 오가는 솔바람도 이제 쉬어가려나 만만한 가랑잎 살랑 흔드네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조강특위는 3개월간 활동에도 불구하고 약 20여곳의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사고당협 위원장을 인선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조강특위가 이대로 업무를 종료한다면, 당이 제대로 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인사능력 부재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김기현 지도부의 내년 총선 공천업무에 대한 우려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신임 차관임명식에서 정부든 기업이든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제대로 된 사람 선택할 수 있는 인사능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 하신 바 있습니다. 능력있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은 정부든, 기업이든, 당이든 조직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능력입니다. 그런점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에서 인물 경쟁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국민의힘 조강특위에 대해 우려가 큰 것입니다. 금번 조강특위는 당선 가능성을 보고 10명을 선임했다고 하는데, 변호사 등 스펙만 보고 법조인들 위주로 조직위원장을 선임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웰빙정당, 부자정당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스펙으로 따지면 변호사보다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스펙이 더 좋으면 좋았지 딸리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랜 세월 지역구 조직을 갈고 닦았고 정치경험도 풍부합니다.
(시사미래신문) 8월 31일 저녁 은계호수 해로토로 머리 위로 ‘슈퍼 블루문’이 떠올랐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이다. 이날은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돼, 슈퍼문을 만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은계호수공원을 찾았다.
(시사미래신문) 그동안 나라가 총체적으로 병들어 있었다. 어디서부터 칼을 대야 할지도 모를 중병에 걸려 있었다. 자고 나면 시뻘건 깃발 아래서 민노총은 우는 사자처럼 길거리에서 고함을 쳤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수명이 다한 듯이 보였다.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수단 좋고 얼렁뚱땅 사기꾼 같은 정치꾼들은 잘되고, 정치, 행정, 법조, 문화 등 각계 각 분야가 부정으로 국고에 빨대를 대고 빨아 먹으며, 몸집을 키워나가도 무탈한 나라였다. 특별히 한국에는 간첩들이 활보하면서 가짜 뉴스를 서로 만들어 냈고, 정부가 하는 일은 무조건 부정하고 딴지를 걸고,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절망의 나라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잘살게 되었지만, 세계 제일의 자살률 국가가 되었고 희망이 없는 나라였다. 마치 구약의 호세아 선지자의 탄식처럼,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仁愛)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학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고 했다. 흡사 오늘의 한국 상황을 그대로 말하는 듯하다. 근래 새만금에서 <세계 잼버리>가 열렸다. 자그만치 45,000여 명의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몰렸다. 누가
(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 R&D 성과를 즐기며 과학으로 소통하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로서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보는 순간, 우리는 모두 탐구하는 과학자가 되며 우리 일상이 과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과학축제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연령·유형별 ▲과학 뮤지엄 ▲과학 라운지 ▲과학 테마파크 ▲과학 실험실 ▲과학 톡톡 등 5개 공간을 조성 운영한다. 『과학 뮤지엄』은 2024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전용공간으로 우주, 양자, 인공지능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첨단기술 및 대표 기업들의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증 예방 및 조기인지를 위해 5월부터 종합병원, 대형 건물 및 공동주택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 환경 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에서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이 에어로졸 형태로 전파되는 질환으로 독감이나 폐렴 형태의 일반적 호흡기 감염병으로 오해할 수 있고 원인 확인이 어려워 예방적 환경 관리가 필요한 법정 감염병이다. 2023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진한 레지오넬라 환경 검사 검출률은 1,869건 중 5.9%로 2022년 검출률 7.3%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며 이에 따른 레지오넬라증 발생률 역시 0.67(인구 10만 명당)로 전국 평균 0.89 보다 낮아져 냉각탑과 급수설비 등 주요 시설의 지속적 점검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원도심 공동주택 60개소 집중 조사에서, 같은 지역 다중이용시설 검출률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 올해는 인천 전 지역으로 확대된 공동주택 표본 점검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의 점검·관리를 맡은 일선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대응형 사전교육도 새로이 추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의 식품 관리가 공식 기관으로부터 그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 한 ‘2023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글로벌식품산업 허브도시에 걸맞게 4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 관리 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의 항목은 ▲기반시설 구축(27%) ▲기초 위생관리(63%) ▲정부 주요시책분야(10%) ▲가점(10%)의 4개 분야와 인구 10만 명당 식품위생감시원 수 및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보고 장비(테블릿PC) 활용률과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위해 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지자체 특수 우수시책 추진 등 13개 지표다. 인천시는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분야 적정 추진 등 식품안전관리의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7월 전국 최초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개소한 인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한다. 위기단계 하향은 지난 4월 19일 열린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라 시행한다. 이는 동절기 이후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른 조치로, 지역사회 내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분이 조정된다. 첫째, 방역조치는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및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게 되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주요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전환된다. 둘째, 의료지원은 계절 독감과 동일한 수준으로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을 위한 검사비·치료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된다. 단, 코로나19 백신접종은 ‘23~24절기까지 무료접종이 유지된다. 셋째, 감시·대응체계는 양성자 감시를 중단하고, 독감 등 기타 호흡기 감염병과 함께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된다. 코로나1
(시사미래신문) 더 나은 인천형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준비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형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이하 인천형 서비스) 이용실태와 서비스 지원 욕구를 파악하는 연구 조사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형 서비스 운영 전반을 평가하고 이와 함께 정책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먼저 이를 이용하는 장애인 200명을 대면 조사한다. 조사영역은 크게 응답자의 기본사항, 장애‧의료 관련 사항, 활동지원서비스 이용현황, 삶의 만족 및 기타 등 38개의 문항으로 구성한다. 조사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한 달이다. 이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만족도와 사업 성과를 분석해 개선사항을 제시한다. 여기에 장애 유형‧특성에 따른 서비스 지원 욕구를 살피고 선발 기준과 우선순위 대상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인천형 서비스는 인천시가 2006년 자체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활동지원서비스와 별도로 지원한다. 2019년 자립장애인 추가 지원을 시작했고 2021년에는 장기요양수급자 65세 이상, 2022년에는 장기요양수급자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