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사이클연맹에서 주관하며 지체장애와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 150여 명과 보호자, 임원진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 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소이나루공원에 도착하는 5.3km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유도 요원 25명을 투입해 캠핑 및 갓길 주차를 비롯한 대회 전 구간 차량 통제(09:00~17:00)에 나선다. 이날 소이나루공원 강변 방향 도로는 전면 통제된다. 또 대회 개최 전 도로변(대회 구간 내) 토사 및 잔석 등도 정비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무주군청 시설사업소 체육진흥팀 노상은 팀장은 “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통행 등에 있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이장회의 자료나
(시사미래신문) 서천군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및 충남협회장배 시·군 대항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남테니스협회·서천군테니스 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학생과 25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 결과 시·군 대항에서는 최종 서천군이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로서 저력을 증명했으며, 군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하게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테니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여러 대회가 우리 군에 개최되고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 브랜드 상승 등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거제시 유소년축구클럽 U-12 선수반 창단식이 지난 2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거제 U-12 대표인 옥영민 거제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거제시, 거제시의회,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시체육회 및 후원사 관계자들과 학부모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첫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옥영민 축구협회장은 거제 U-12 축구꿈나무들이 거제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8년 취미반으로 출발한 거제 U-12는 지난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주말리그 라이센스를 공식 취득하며 본격적인 선수반 운영을 준비했다. 초등학교 6학년 6명, 5학년 11명, 4학년 6명, 3학년 1명 등 총 24명의 선수가 공개테스트를 통해 선발됐으며, 총감독은 정승희 감독이 맡았다. 거제 U-12는 다가오는 3월 30일 첫 공식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거제 U-12의 엠블럼은 유소년축구클럽의 강한 협동심과 승리정신을 거제시를 상징하는 갈매기와 드넓은 바다로 형상화해 디자인됐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BBS 불교방송(이사장 덕문 스님)과 3월 26일 오전 11시 국립문화재연구원(대전 유성구)에서 '자연유산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구축·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유일 문화·자연유산 종합 연구기관과 불교계 공익 방송재단이라는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자연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불교명상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의 제작과 전시·교육·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국가유산(자연유산)의 가치증진 및 국내외 홍보, ▲ 명승으로 지정된 사찰과 사찰경관림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제작, ▲ 자연유산 명승 등으로 지정된 사찰의 전시·교육·홍보, ▲ 국가유산 체제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대표적인 전통 불교유산 중 하나인 명상은 인간 내면의 평화와 깨달음을 실현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수행 방법의 하나이다. 양 기관은 불교명상 문화의 보급·확산에 기여하고자, 사찰경관림과 같이 우리나라 사찰 주변의 빼어난 자연과 함께 명상에 몰입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시사미래신문)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종합경기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김해시체육회는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김해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4월 3일 오후 6시 30분 JW웨딩홀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 출정식에는 김해시장과 시의회의장, 체육회장, 시 선수단 등 250여명이 참석하며 선수단 응원을 위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출전 보고, 선수단기 전달, 격려사, 출정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 선수단은 종합 2위를 목표로 36개 종목에 총 883명이 출전하며 검도, 복싱, 볼링, 역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장판규 인재육성사업소장은 “우리 시 선수단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로 김해시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실력이 2024년 10월 전국체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주 개최지로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해군은 3월 25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지훈련의 메카 남해군으로 오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남해군체육회 박도영 부회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친절마인드 향상을 통해 ‘스포츠 관광 1번지! 남해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10월 남해군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며 펜싱, 럭비, 축구(장애인) 종목 94개팀 14,350명의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방문해 준 전지훈련팀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친절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대회를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9일 오후 2시,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제16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3년부터 해외에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 활동 한국 관련 잘못된 정보 신고, 한국바로알림서비스와 한국문화 홍보 수행 ‘바로알림단’은 해외 언론매체, 누리집 등 해외에서 유통되는 한국 관련 정보에서 오류를 찾아내고 바로 잡으며 전 세계에 한국을 바로 알리는 활동을 하는 청년 서포터스들이다. 한국에 대한 이해와 함께 수준 높은 외국어 실력을 갖춘 국내외 청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2013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00명의 단원이 활동해왔다. 스페인 에이치(H)매체에서 한복을 기모노의 일종으로 설명하고 있는 오류를 발견해 한복은 한국의 전통 의복이라고 정보를 시정하도록 하는 등 그간 총 11,323건의 오류를 발견·신고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문화홍보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단원 선발 횟수를 연간 2회로 늘리고, 선발 인력도 50명에서 70명으로 확대한다. 올해 7월말까지 활동 예정인 제16기 단원은 모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응우엔 반 훙(Nguyen Van Hung)]와 함께 3월 2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4 한국-베트남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저작권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과 베트남은 2010년 한-베트남 저작권 포럼으로 정례적인 저작권 분야 교류를 시작했고, 2012년에는 ‘저작권 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그에 따라 베트남 하노이에 저작권 보호 사무소를 설립했다. 이후 매년 한-베트남 저작권 정부 간 회의와 저작권 포럼을 개최해 정부 당국 간 교류와 함께 저작권 분야 민간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부 간 회의’, 양국의 최신 저작권 정책 동향 공유하고 협력방안 논의 올해는 저작권 분야에서 ‘정부 간 회의’와 ‘저작권 포럼’, ‘음악신탁관리단체 교류회’ 등 세 가지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11회 차를 맞이한 ‘한국-베트남 저작권 정부 간 회의’에서는 양국의 저작권 관련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저작권 신탁관리제도 발전방안, 저작권 보호 및 집행 역량 강화방안 등에 대한 양국의 법제와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일반 대
(시사미래신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타임폴리오 2024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블랙스톤 제주 남,동코스에서 펼쳐진다. ‘타임폴리오 2024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KPGA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본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투어 선수와 골프 꿈나무 간 최고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대회 방식은 KPGA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8.DB손해보험)을 필두로 2023년 제네시스 상금왕 박상현(41.동아제약), 2023년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22.CJ), 통산 10승의 김비오(34.호반건설)를 포함해 김동민(26.NH농협은행),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이재경(25.CJ), 김민규
(시사미래신문)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도전을 이어간다. 함정우 한국 시간으로 28일 미국으로 출국해 콘페리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미국 시간으로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진행되는 ‘클럽 카 챔피언십’과 18일부터 21일까지 플로리다주 레이크우드 랜치에서 열리는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이다. 함정우는 “이제 성적을 낼 때가 됐다”며 “콘페리투어 무대에 적응도 한 만큼 이번 2개 대회서는 국내 골프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함정우는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지난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나섰다. 당시 공동 45위를 기록했고 그 결과로 올 시즌 콘페리투어 일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함정우는 “이번 2개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2개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이후 추가로 대회를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착실하게 준비했다. 미국에서 오래 머물겠다는 각오를 품고 있는 만큼 자신 있다”고 웃으며 전했다. 함정우는 2024 시즌 콘페리투어 4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시사미래신문) 코리아컵에서 탈락한 부산교통공사 신홍기 감독은 이번 패배를 올 시즌 터닝 포인트로 삼았다.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부산교통공사(K3)가 부천FC(K2)에 1-2로 패했다. 선제골을 내준 부천FC는 전반 29분 권기찬의 동점골로 따라잡는 등 프로팀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추가골을 헌납하며 탈락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신홍기 감독은 “이번 경기는 우리에게 큰 자신감을 줬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프로팀과 붙은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됐을 거고, 우리가 내용 면에서 뒤처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감을 얻은 채 K3리그로 돌아가서도 추후 일정을 잘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리그에선 보통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는데 오늘은 안정적으로 출발하기 위해 3백으로 변화를 줬다”면서도 “경기 초반 실점을 내주면서 빠르게 4-4-2 포메이션으로 변경했는데 이 시점부터 상대 선수들이 당황하더라. 하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이게 프로와 세미프로 간 차이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신홍기 감독이 경기 도중 4백으로
(시사미래신문) 코리아컵 3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부천FC 이영민 감독이 도전을 해야만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부천FC(K2)가 부산교통공사(K3)를 2-1로 제압하고 3라운드에 안착했다. 전반 6분 박형진의 선제골로 앞서간 부천FC는 이후 동점을 내줬지만 종료 직전에 터진 이상혁의 결승골로 미소 지었다. 부천FC는 3라운드에서 FC목포(K3)를 상대한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영민 감독은 “그동안 많이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던 경기였다. 평소 이들의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연습경기도 자주 치렀지만 연습과 실전은 분명 달랐다”며 “훈련 때 보여줬던 모습을 제대로 발휘했다면 더 좋았을 법한 경기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이영민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골키퍼 설현빈을 비롯해 박현빈, 이상혁, 이풍연 등 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투입시켰다. 안재준과 서명관의 올림픽 대표팀 차출로 공백이 발생한 상황에서 비주전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함이었다. 특히 이상혁은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시사미래신문)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가 내일(26일) 이천, 서산, 함평, 문경, 상동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해 총 650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는 미래를 준비하는 유망주 선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KBO는 공식 유튜브 채널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의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를 통해서도 올 시즌 퓨처스리그 약 120경기를 생중계 편성하여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6일(화) 개막전에는 임용수 캐스터, 박윤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27일(수)에는 한명재 캐스터, 박윤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두산과 LG 간의 북부리그 경기(이천)를 생중계 할 예정이며, 이후 퓨처스리그 중계 편성 일정은 매주 KBO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KBO 퓨처스리그 중계방송 제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가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전남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총 74개 팀, 500여 명의 대학 및 일반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은 25일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결승전에서 요넥스 팀을 꺾고 3년 연속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밀양시청팀은 결승전에서 요넥스팀을 상대로 3:2 접전 끝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개최되는 엘리트 대회 우승을 향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최우수지도자상(손승모 감독), 최우수선수상(손완호 선수)을 함께 수상하며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의 기세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손승모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은“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 믿기지 않는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뛰어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짧게는 이번 대회의 개인전이, 길게는 2024년 많은 대회가 남아있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5일 오후 수피아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2연패를 달성한 농구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3월 7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에 출전한 수피아여중은 예선 리그에서 춘천봉의중을 92 대 53, 수원제일중을 62 대 56로, 전주기전중을 83 대 41로 제압하며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상주여중을 64 대 35로 꺾고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수원제일중을 74 대 49로 제압하며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팀 주장 김담희(포워드) 선수는 득점상·리바운드상·수비상·최우수상(MVP)을 수상했다. 김담희는 이번 대회 5경기에서 총 131득점(경기당 평균 26.2점), 99리바운드(평균 19.8개), 17어시스트, 18스틸, 31블록슛을 기록했다. 수피아여중 윤새나 감독과 이선영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다. 수피아여중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3개 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 연맹회장기대회,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고, 2년 연속 4개 대회 전국규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캠핑장에서 난로 등 화기취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캠핑장은 산속에 있는 경우가 많아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는 불티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텐트 내에서 전기매트 등 전열기구와 등유·가스난로 등을 빈번히 사용해 화재에 특히 취약하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위험성도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캠핑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으로는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 자제 ▲화기 사용시 텐트와 일정거리 유지하기 ▲불멍 시 주변에 물 뿌리기와 잠들기 전 잔불 정리하기 등이 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캠핑장 주의 사항을 당부하기 위해 관내 캠핑장 및 야영장 관리자들에게 안내문과 자율안전점검표를 송부하고 시설 이용객들에게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캠핑은 아름다운 자연과 벗하며,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즐거움이 있다.”며 “이번 봄철을 맞이하여 소화기와 일산화탄소 감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이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협력한 가운데 진행하는 것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한다. 특히, 장애인이 강사가 되어 본인의 사고 경험담을 토대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인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의도치 않은 사고’를 겪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등을 전달하는 교육이며, 더 나아가 주위의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29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홍 산림기술연구소 소장,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이윤행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포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전하고 삶 속에 숲을 만들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계수나무, 산수유나무, 미선나무 등 경관수와 헛개나무, 마가목, 오갈피나무와 같은 약용수 등 13개 수종 5,000그루를 나눴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나무 심는 요령을 소개하고 산불 없는 푸른숲을 다짐하는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는 등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한 홍보를 펼쳤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받은 나무를 잘 심고 가꿔주시길 바라며, 산불 사전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1인당 5그루씩 나무를 받아가는 등 큰 호응을 보여줬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의 농업기계 임대편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파주연천축협의 옥수수파종기 등 6대의 축산작업장비를 배치한다. 군은 축산농가의 임대장비 접근성을 높여 사용 편의를 제공하고 임대농기계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파주연천축협과의 업무협약으로 축산농가의 임대장비 이용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기계화 영농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농작업기계화율을 높여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부족한 농촌일손부족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이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및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 감소 위기 극복에 나섰다.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2014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비롯해 2016년 UNESCO GNL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es)에 가입, 국내외적으로 평생학습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경기도 최북단의 작은 지역이지만 평생학습 만큼은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평생학습 사업 및 추진체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참여자 및 프로그램 운영 개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4년 대비 2023년에는 참여자 297%, 프로그램 수는 340%가 증가하여 활발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연천군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으로 2013년 대비 인구수는 7.3%가 감소했으며, 노인 인구의 비율은 8%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