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초청으로 대한민국에서 훈련 중인 라오스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독립야구리그의 성지 연천군에서 강팀으로 우뚝 서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연천군은 라오스 선수단이 대한체육회와 KBS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예산을 지원해 추진 중인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Dream Together Program)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연천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2연패를 달성한 명실상부한 독립야구 최강 구단 ‘연천 미라클’과의 합동훈련이 예정되어 있어 야구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라오스 선수단은 체류 기간 동안 연천 미라클 야구단의 연고지인 경기도 연천군을 거점으로 삼아, 숙박, 훈련, 경기 등을 모두 연천군에서 진행한다. 특히 연천군에는 훈련과 경기 양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천 미라클 야구단의 홈 구장 ‘선곡베이스볼파크’가 있어, 훈련과 휴식 간의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밀도있는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연천 미라클 야구단은 라오스 선수단
(시사미래신문) 유도의 본고장 사천시에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4 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유도의 본고장이자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을 홍보하고 유도의 저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대학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4개 체급으로 구성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 20개 대학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우의를 다진다. 삼천포체육관에서 대회 전날 계체를 하고, 대회 첫날, 둘째 날 남·여 개인전 경기, 셋째 날에는 남·여 단체전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2024년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 대표선발전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을 겸하는 전국대회다. 우승자는 2024년 동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유도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 10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효자종목”이라며 “사천시가 유도 본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평택시 선수단 출정식이 지난 18일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 당선인, 김상곤 경기도의원, 14개 종목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은 역도, 탁구, 축구 등 14개 종목 200명(선수 96명, 임원 45명, 코치 19명, 보호자 40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정장선 시장이 선수단 총감독인 장애인볼링협회 허전욱 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평택시 선수단의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채연 선수와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박한솔 선수가 평택시 선수단을 대표해 대회 기간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없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후회없는 경기를 하길
(시사미래신문) 서산시청 사격팀이 대한사격연맹 주최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개 등 총 10개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잔치를 벌였다. 19일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대회는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인 12일엔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소승섭·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을, 소승섭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10m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는 박성현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금빛 총성을 이어갔다. 13일에는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유현영·오정은·김예슬·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15일에는 50m소총3자세 여자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금메달을 쏘고, 여자 단체전 이은서·박해미·염다은·정미라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일 50m소총복사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방재현·최보람 선수가 은메달을 따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19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방세환 시장은 유치가 확정되기까지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시는 지난 1년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언론과 소셜미디어,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열어 종합체육대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 7만 4천여 명의 유치 서명과 기관· 사회단체 결의대회 등의 노력으로 종합체육대회 유치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광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정비·확충, ▲교통·숙박·안전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단계별 ESG 실천을 통한 기후친화적 종합체육대회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가 광주시의 체육·문화·경제·사회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을 균형적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
(시사미래신문) 강원FC 송준석은 포지션 경쟁자이자 대선배인 윤석영으로부터 많이 배우며 언젠가 주전으로 도약할 날을 꿈꾼다. 1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강원이 연장 접전 끝에 화성FC를 3-1로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양 팀은 한 골씩 주고받으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전반 1분에 터진 송준석의 결승골에 더해 경기 종료 직전 갈레고가 한 골을 보태며 강원이 미소 지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송준석은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실점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어려운 흐름이 전개됐다”면서도 “선제골 후 모두가 강조했던 무실점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는 출전 기록이 없는 송준석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멘토’가 있다. 바로 포지션 경쟁자이자 대선배인 윤석영이다. 2001년생인 송준석은 11살 터울의 윤석영에게 밀려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는 과거 프리미어리그(EPL)와 A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윤석영을 통해 많이 배운다고 전했다. &
(시사미래신문) 매월 리그의 최우수선수를 가리는 KBO 리그의 월간 시상 경쟁이 2024년에도 시즌 초부터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해당 월 마지막 경기가 종료 된 이후 일정기간 동안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제작된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KBO 리그의 기록 지표를 기준으로 매월 최우수 투수, 타자를 선정하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도 기대되는 시상 부문이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의 후원을 통해 시상하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는 KBO
(시사미래신문) 통영시는 지난 18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봄 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하여 관광객이 야간에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강구안, 디피랑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합동 점검에는 지난해 6월 구성된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회원,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관광혁신과 직원 등 총60여명이 함께 진행했으며, 참석자 소개와 시장님 격려말씀 후 강구안을 중심으로 두 코스로 나누어 관광지 일대를 점검했다.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는 2022년 9월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된 통영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대원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 밤 강구안 주변 관광지를 야간에 상시 순찰하여 각종 사고발생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신고 활동을 수행하는 등 안전한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관광은 통영시를 이끌어 갈 주력산업이고 안전이 최우선이다. 밤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야간관광 안전지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문화유산돌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2024년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7명을 위촉하여 운영한다. 국가유산돌봄 전문관은 오랜 기간 축적된 퇴직공무원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부족한 행정력을 보완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7년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8년차를 맞이했으며,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분야의 업무경험과 풍부한 현장 지식을 보유한 퇴직공무원을 전문관으로 위촉하여 각지에서 실시되는 국가유산돌봄 활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각 전문관은 2~3개의 전담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유산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 뒤, 개별 유산의 특성에 적합한 관리방안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이하 ‘지역돌봄센터’)에 제안하거나, 관리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취약지역에 위치한 국가유산의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는 등 훼손을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밖에도, 지역돌봄센터에서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케이-음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중 진행한다. 문화원은 현지 유력 문화예술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음악회 공동주최, 협력 공연을 기획해 클래식과 국악, 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음악을 현지에 소개하고 있다. 현지 유수 음악 축제와 예술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홍보거점으로 활용 ▴주폴란드한국문화원(원장 이당권)은 8월 클래식 음악 축제인 ‘쇼팽과 그의 유럽 국제 음악 축제(International Chopin and his Europe Festival)’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케이비에스(KBS) 교향악단도 초청되어 협연할 계획이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9월에 퓨전국악밴드 ‘동양고주파’의 무대를 스페인 대표 거리예술제 ‘라메르세(La Merce)’와 카탈루냐주의 전통 있는 예술시장 ‘메르캇 데 무시카 비바 데 빅(Mercat de Música Viva de Vic)’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윤선민)은 6월에 호주 최대 도시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와 협력해 ‘케이-인디 뮤직 페스티벌 X
(시사미래신문)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수년간 구슬땀을 흘려온 파주시의 각오와 포부는 남다르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표어를 앞세운 파주시는 52만 파주시민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끌어모아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나날이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파주시의 역동적 이미지를 널리 알려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갈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파주시는 당초 2021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막
(시사미래신문) 1984년 LA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농구 대표팀 주장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던 박찬숙 현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감독이 그때 이후 40년 만에 다시 카퍼레이드를 펼친다. 서대문구는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한 박찬숙 감독과 선수단 및 코치진이 이달 23일 오후 구가 주최하는 환영식과 카퍼레이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대구시청과 사천시청, 김천시청을 잇달아 누르고 3전 전승으로 창단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박찬숙 감독이 지도자상을, 윤나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환영식은 23일 오후 2시부터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선수단 입장과 소개, 우승 트로피 전달, 화환 증정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3대의 차량에 나누어 탑승한 박 감독과 선수, 코치진 등 14명이 서대문구 내 주요 도로에서 카퍼레이드를 펼친다. 구간은 약 15km로 서대문구청에서 시작해 유진상가,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까지 일주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까지 3주 앞둔 지난 18일, 개회식 준비가 한창인 임진각평화누리를 찾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체전의 개회식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의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람객 동선, 안전 관리, 교통 및 주차시설을 점검하는 등 개회식 당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엄밀하게 들여다봤다.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사상 최초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개최해, 이번 대회를 단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선 평화의 대축제로 규모와 의미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참해 주시는 파주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스타디움 등 파주시 전역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024 동시대미감전 ‘지구를 위한 소네트’ 전시를 오는 4월 19일(금)부터 6월 9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주제기획전인 ‘동시대미감전’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전시로, ‘동시대 이슈전’과 격년으로 열린다. 2024 동시대미감전 <지구를 위한 소네트>에서는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7명과 1개 프로젝트팀이 참여해, 기후위기의 현상과 문제를 다양한 예술적 관점에서 담아낸다. 전시는 현재 초국가적 이슈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되어 나타나는 자연과 생태, 사회의 면면을 동시대 미술의 시선에서 조망한다. 생물 다양성 보전, 플라스틱 문제, 급격한 산업화로 삶이 파괴된 주민들, 안정된 생태계 속에서만 가능한 일상 감정의 소중함 등 표현하는 매체와 주제는 다르지만,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는 공통적인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전시실 입구에는 기후위기 문제를 음악으로 표현해 화제가 된 ‘사계 2050’ 프로젝트를 특별 섹션으로 선보인다. 1725년
(시사미래신문)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엔에이치(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제64회 전남체전으로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포츠타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오는 2025년 4~5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저소득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효도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충남 태안군 ‘2024 태안 세계튤립박람회’ 관람과 꽃지해수욕장 방문 등으로 이뤄졌다.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봄꽃과 해안 절경을 구경하며 연신 방긋 웃으시고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효도 관광 나들이 사업은 수년간 주민자치회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과의 나눔 실천과 건강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화창한 날씨가 반겨주는 오늘 하루가 참 소중하게 여겨진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9일과 23일, 새봄을 맞아 통장협의회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을 정비했다. 올해 텃밭 농사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먼저 19일에는 통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겨우내 굳어버린 텃밭 일구기, 잡초 제거, 비료 주기 등을 진행했고, 23일에는 상추, 토마토, 무 등 여러 농작물 모종을 구매하여 텃밭에 심는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심은 작물들이 주민들의 사랑으로 잘 성장하여 수확되면 반찬 나눔, 김장 나눔, 공유냉장고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옥상 텃밭 가꾸기에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작물들을 키워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 청년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자립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타 기관 장학금과의 중복수혜 문제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대상 지원금이 부족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송죽 청년 자립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학업이 중단된 이들의 검정고시 비용 지원과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여,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19일 협의체 회의에서 청년들이 작성한 지원금 사용계획서 정성 평가 및 가구 특성을 고려한 심의 끝에 6명의 대상을 확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택 위원장은 “십시일반 모인 송죽동 행복나눔 CMS 기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청년들의 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행복 나눔 고추장 만들기 사업』으로 고추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200가구에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을 나눠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 나눔 고추장 만들기 사업』을 결정하고, 올해 3월부터 고추장 재료 준비와 나눔 대상자 선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서툰 실력이지만 최선을 다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은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고추장 행복 나눔 행사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변 이웃을 살피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30여 명의 위원들과 함께 춘천신촌학교를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춘천신촌학교는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에 설립된 서울소년원 춘천분윈으로 현재 90여 명의 남학생이 재소 중인 청소년 교정시설이다. 범죄예방위원들은 재소자들을 위한 격려 물품인 장우산을 전달하고 시설 브리핑 및 교정 행정을 청취하며, 재소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최성배 회장은 “매년 4월 교정시설 방문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격려함으로써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교정시설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장안구 범죄예방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