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분석을 활용한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실시한다. 증거기반 정책평가는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실시하는 사례다.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정책평가팀을 신설하고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교육청 정책평가는 지난해부터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외부 위원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2024년에는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보다 타당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정책 효과성을 평가에 반영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 과제 2~3개 선정 ▲정량적 평가 지표 확대 ▲정성적 평가 자료 객관화 방법 등을 모색해 증거기반 평가체계를 마련한다. 또 평가 지표 설정 단계부터 ▲외부 정책평가단 ▲정책평가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평가 전 과정 현장 정책모니터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계 정책실태 조사평가로 내실을 다진다. 정책평가 결과는 ▲부서 성과평가 ▲정책 재구조화 ▲예산 및 인력 재배치 등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증거기반 정책평가의 이
(시사미래신문)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아시아 3개국과 교육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에 나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스타트업 교육정책 국제포럼 참가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도 교육감을 비롯한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29일 오전 9시(현지시간) 풀만 자카르타 세미나홀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김철수 DigiLog CEO로부터 아시아 국가들의 스타트업 현황 및 직업교육동향에 대해 특강을 듣고 인천교육에의 시사점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철수 대표이사는 1987년 삼성그룹에 입사 후 한국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싱가포르 한국 국제학교 재단 이사장,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인도네시아 DigiLog CEO로 재직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철수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열풍의 배경으로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비롯한 젊은 층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인구구조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면서 “동남아시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혁신, 전략적 교육으로 적절히 조합해 활용한다면 견고한 스타트업 생태계는 모두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 제1차 학교보건위원회를 열고 학교보건 주요 시책을 심의했다. 학교보건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약사, 교수 등 지역사회 건강 협력 기관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들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학생의 건강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매년 정기적으로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학생 건강관리 정책 방향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및 응급상황 관리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생 건강정책이 현장에 내실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위해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제1형 당뇨병 학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보건교육 거점학교와 중독예방 중점 시범학교 등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학생 건강관리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 전문가들과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방안 협의를 통해 섬에 있는 학교도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날로 다양해지는 학생 건강 문제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건강정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
(시사미래신문) 특허청은 3월 29일 14시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발명·특허 우수 고등학교인 명신여자고등학교(인천시 부평구)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발명·지식재산 분야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식재산 소양능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발명·특허 고교운영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명신여자고등학교는 ’18년부터 특허청의 지원사업을 통해 정규 교과(지식재산일반, 과학 등)에 발명교육을 융합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발명동아리 운영, 지식재산(IP) 융합 모의재판 대회 등 다양한 교외 발명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의 특허출원은 ’18년 이후 187건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교원들의 발명교육 활동을 격려하고, 교육현장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 미래세대 핵심역량을 키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발명교육으로, 특허청은 학생들에게 발명교육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현장과 지
(시사미래신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4. 6. 4.(화)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4. 3. 28.(목)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2.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3.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4. 전년도에 이어 2022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2022.8.25.)」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며
(시사미래신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4. 11. 14.(목)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4. 3. 28.(목)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수능과 사교육 간 유사문항 출제를 방지하고 수능 출제진-사교육 간 카르텔을 근절하기 위한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한다. 교육부는 지난 감사원의 발표를 통해 확인된 사안의 재발 방지를 위해 동 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부터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출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① 출제 인력풀 관리 체계화, ② 출제진 선정 공정성 강화, ③ 출제 중 유사성 검증 체계화, ④ 이의심사 절차 보완을 추진한다. 《 출제 인력풀 관리 체계화 》 먼저, 수능 출제 인력풀을 확충하고 검증 및 관리를 체계화한다. 교육청‧대학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출제위원 자격을 갖춘 신규 인력을 대상으로 사전 검증을 거쳐 인력풀에 상시 등록한다. 또한 사교육업체에 대한 모니터링과 신고접수를 강화하여 출제자의 출제 참여경력을 노출하여 홍보하는 사안이 적발된 경우 인력풀에서 배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 출제진 선정 공정성 강화 》 작년 9월 모의평가 및 수능에 이어 올해 수능 출제진 선정 시에도 소득 관련 증빙을 통해 사교육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4학년도 예술영재원 입학식과 개강식을 27일 개최하고, ‘영재의 인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예술영재교육원은 매주 수요일 전공별 심화수업과 창의융합 프로그램, 자기주도 독서활동, 수료 발표회 등을 포함해 총 84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예술영재교육대상자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이며, 음악, 미술, 무용 과목을 심도 있게 다룬다. 학생들이 잠재된 영재성을 발굴하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별 실기수업을 10명 내외로 편성해 운영한다.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예술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음악·미술·무용에 재능이 있는 인천의 학생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와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술영재교육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25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8교 등 총 43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나눔학교’를 운영한다. 어울림나눔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학생‧학부모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 운영, 학교 구성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어울림 나눔학교 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협의회를 열고 올해 학교폭력예방교육 방향과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초‧중등 어울림 나눔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어울림 나눔학교와 학교폭력예방교육 책임 컨설턴트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29일까지 학교별 계획을 점검하고, 어울림 나눔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기 중에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어울림 나눔학교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일반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어울림 나눔학교 중심으로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학교폭력 예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실시했다. 연수 1부는 교권보호 5법 개정사항과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관련 법률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에 부당하게 간섭하거나 제한하는 행위 등 신설된 교육활동 침해 유형을 안내하고, 심의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판례 등을 소개했다. 2부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 준비 사항, 심의 원칙, 조치 등을 다뤘다. 심의 과정에서 학생의 인격을 존중하고 교육적 배려도 함께 이루어져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 및 중재자로서의 심의위원 역할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위해 온라인 연수(15차시)를 4월 말까지 운영하며, 담당자 상시협의체, 교육활동보호 현장자문단 운영을 통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활동보호 매뉴얼과 홍보자료를 제작·보급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65명을 추가 위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까지 신청한 지원자 중 서류 평가를 거쳐 온라인 연수와 소양 및 실무 강좌 등을 3일간 실시하고, 실무적인 학생 조사 역량과 보고서 작성 능력을 평가해 일정 수준을 통과한 65명을 추가 선정했다. 유충열 학교교육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조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조사관증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조사관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매뉴얼과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연수를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담조사관 추가 위촉으로 학교폭력 발생 학교의 사안 해결 소요 시간을 줄이고, 학생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조사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사의 업무경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KT와 협력해 인천 관내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랜선 한글교실 운영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KT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랜선에듀’를 통해 6개월간 진행하며,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아동심리 전문가가 멘토가 되어 1:2 멘토링 형태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교육용 태블릿과 교구재 키트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한국어 습득과 기초학력 신장, 학교생활‧한국사회 적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한글 학습,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 한국사 배우기, 직업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27일에는 인천문남초등학교에서 중도입국‧외국인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랜선 한글교실을 진행하고 스마트패드 등 교구전달식과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KT노동조합서부지방본부 위원장은 “다문화학생을 위한 랜선 한글교실이 뜻깊은 첫 출발을 했다”며 “앞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지속적인 상생 소통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과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 한 곳인 인천원동초등학교를 27일 방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도형 장관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며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운영 인력 및 공간 지원 등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간담회를 마치고 일일강사가 되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해양보호생물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이동교실 차량을 활용해 해양환경 콘텐츠 체험을 운영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선물꾸러미를 나눠줬다. 이밖에 인천원동초 전체 40학급에 해양수산 관련 도서 약 360권과 돌봄교실 3학급에 해양수산 관련 교보재 총 60여 개를 기증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초1 학생들의 특성과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오늘 수업이 학생들이 해양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를 앞두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경기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거점센터)를 지정・운영한다. 도내 31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의 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 협력 및 센터 간 역량 차이를 줄이고자 이달 남부(화성)와 북부(고양)에 각각 거점센터를 지정했다. ▲지역 특성 ▲추진 역량 ▲운영 내용의 구체성과 타당성 ▲자율과업 수행 의지 등을 고려한 결과다. 거점센터는 남・북부 센터별로 담당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례 협의를 개최해 실효성 있는 진로 지원을 본격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거점센터가 주축이 되어 ▲권역별 진로체험 공동사업 개발 ▲우수사례 및 개선방안 공유 ▲실제 운영 사례 중심 컨설팅 등을 진행해 지역별 센터의 자생력을 높이고 센터 간 소통 강화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거점센터와 연계해 ▲역량 강화 워크숍 ▲권역별 컨설팅 ▲센터별 진로체험지원 정보공유 ▲센터 발전방안 논의 등 지역 센터의 진로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지역사회에 기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이 전년보다 2,881학급 감소했다. 2024학년도 학급편성기준을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한 것에 따른 성과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급수를 유치원 9,174학급, 초등학교 3만3,267학급, 중학교 1만4,062학급, 고등학교 1만4,117학급, 특수학교 952학급 등 총 7만1,572학급으로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유치원 263학급 감소, 초등학교 732학급 증가, 중학교 307학급 증가, 고등학교 113학급 증가, 특수학교 2학급 감소한 수치다. 전체적으로 887학급이 증가하면서 과밀학급은 상대적으로 2,881학급이 감소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급편성 기준을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는 전년도 28~32명에서 최저기준과 최고기준을 모두 2명씩 하향 조정한 26~30명 ▲중학교는 전년도 28~36명에서 최저기준을 1명 하향 조정한 27~36명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는 전년도 26~35명에서 최저기준을 1명 하향 조정한 25~35명으로 편성했고, ▲특성화고는 전년
(시사미래신문) 지난해 K3리그 우승팀 화성FC가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번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3월 30일(토)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 K3리그 3라운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K3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경주한수원FC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는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지난해 우승팀 화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화성은 홈에서 열린 총 3번의 경기에서 패배 없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K3리그에서는 1승 1무를 기록했고, 지난 주말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여주FC와의 경기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며 홈에서 열린 총 3번의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좋은 홈 성적을 바탕으로 올 시즌 첫 번째 원정을 치른다. 첫 원정 상대는 대전코레일이다. K3리그에서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도 K리그2 소속의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상승세에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는 지난 28일,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단국대학교 상담학과(학과장 유현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의 내용에는 양 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 상담사업에 학과 학생 참여 △상담학과 학생을 위한 슈퍼비전 제공 △상담학과 학생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활동이 담겨있다. 또한, 단국대 상담학과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성남시상담복지센터 설명회 및 라운딩, 상담사 Q&A를 진행하여 진로에 도움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단국대 학생들에게 실질적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위기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체계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위기 해소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상공회의소(이강선 회장)는 지난 25일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해당 기념식에서는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의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10인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제51회 상공의 날 수상자로는 대통령표창 ㈜청우코아 이보영 대표이사, 기가비스(주) 오제환 부사장, 국무총리 표창 ㈜신세기알테크 방승근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디에이치(주) 조치원 상무, ㈜두산테스나 김기문 전무가 수상하였고,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메카로 하문무 상무이사, 보고에이피㈜ 박지훈 대표이사,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조용숭 전무이사, ㈜아인스 이진영 대표이사 ㈜유라코퍼레이션 성경일 팀장이 수상하였다. 평택상공회의소 이강선 회장은 기념식을 통하여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취임 후 첫 행사에서 첫 인사를 드립니다.” 라며 시작하였다. “상공의 날을 맞아 평택상공회의소는 평택시가 우리나라 중부권의 중심기업도시로 기업인이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마음껏 사업에 정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동탄서연이음터본부는 오는 4월부터 생활에서 필요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연 마을 공구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연이음터는 목공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낮아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불필요한 개별 소비를 줄이고 공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하게 된 사업이다. 대여가 가능한 공구는 전동드릴, 톱, 망치 등 40여 종의 생활 공구로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연이음터 1층 목공방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공구를 대여받을 수 있다. 공구는 1인당 최대 3개 품목까지 대여 가능하고 대여 기간은 3일간이며 1회에 한해 최대 3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서연 마을 공구함’ 운영시간은 평일·주말(법정 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연이음터 목공방으로 전화(070-8828-2033)하면 된다.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서연 마을 공구함 운영이 지역 내 공유와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 도시형 소공인 육성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산업분류 코드가 C20~C22, C25~C31인 소공인 기업으로,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12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는 관내 소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팀(031-377-39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