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외교부는 4월18일 오전 서울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과 제7차 한-WFP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측에서는 원도연 개발협력국장이, WFP측에서는 라니아 다가시-카마라(Rania Dagash-Kamara) 파트너십·혁신 담당 사무차장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식량 위기 등 인도적 위기 해결을 위한 정책과 중점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우리나라와 세계 최대의 인도적 지원 기구인 WFP간의 전략적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했다. 원도연 국장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전지구적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비전 하에,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ODA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점에서 자연재해와 분쟁 등으로 인한 해외 재난 지역 긴급 구호 등 우리 인도적 지원 활동과 인도적지원-개발-평화 연계(HDP nexus) 차원에서의 협력사업 등을 강화하기 위해 WFP가 보유한 식량 분야 전문성과 구호물자 수송 및 물류 역량을
(시사미래신문) 외교부는 4.17(수)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제6차「수출,수주 외교지원 TF 회의」를 개최하여 외교부의 수출,수주 지원 관련 2023년 실적을 점검하고 2024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3.7(목)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업무보고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부처로서 외교부의 경제외교 기능 강화를 강조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외교부 및 재외공관이 '다가가는 민생외교'를 추진하기 위해 경제단체들과 각종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구축하고, 우리 수출기업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재외공관 차원에서는 기존 공관장 주도 건설, 방산, 원전 수주 관련 협의회 활동을 강화하고,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67개 재외공관은 수출,수주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공관장 중심으로 공공기관 역량을 통합하고, 공관 차원의 여러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수
(시사미래신문) 정기용 외교부 인도-태평양 특별대표는 4.17(수) 오전 외교부에서 엘리 로슨(Elly Lawson) 호주 외교통상부 전략기획조정 차관보를 면담하고, 인태지역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양국 인태전략 이행 협력방안과 역내 주요 관심사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전략소통 ,협력의 제도화 ,실질협력 및 성과 거양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핵심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역내 파트너로서 인태전략 이행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우리 정부는 인태 지역 및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역내,외 주요 파트너들과 다양한 형태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우리 정부는 4.16(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에티오피아 인도적 상황 관련 고위급 공약회의*」에 참석하여 에티오피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우리 정부가 올해 에티오피아에 대해 7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과 쌀 13,582톤 규모 현물 지원을 실시하여 식량난 해소 등 인도적 상황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식량 위기, 역내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국내외 난민 증가 등 복합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티오피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자, 2024-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계속되는 인도적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나갈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우리 정부는 4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에티오피아 인도적 상황 관련 고위급 공약회의」에 참석하여 에티오피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우리 정부가 올해 에티오피아에 대해 7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과 쌀 13,582톤 규모 현물 지원을 실시하여 식량난 해소 등 인도적 상황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식량 위기, 역내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국내외 난민 증가 등 복합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티오피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자, 2024-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계속되는 인도적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나갈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7일 전북 군산항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 2배 확대 첫해를 기념하는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항식은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 식량원조 물량을 올해부터 두 배로 확대(5만톤 → 10만톤)하고, 지원국가도 아프리카 등 11개국으로 확대 지원하는 첫해를 기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유엔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에 가입하여 매년 5만 톤의 쌀을 아프리카 등 5개국에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라오스를 제외하고 아프리카 5개국과 방글라데시, 아프카니스탄을 추가하여 11개국에 3개월 간 약 260만명의 난민, 기아 등 영양결핍 상태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인 쌀 10만톤을 지원한다. 이번 군산항에 선적된 15천톤의 쌀은 5월 3일 방글라데시로 출항하여 8월부터 콕스바자르 및 바샨지역 로힝야 난민(116만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며, 목포, 울산, 부산신항에서도 85천톤의 쌀이 6월말까지 출항하여 11개국에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시사미래신문)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4.16(화) 오전 외교부에서 엘리 로슨(Elly Lawson) 호주 외교통상부 전략기획조정 차관보와 제8차 한-호주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인태전략, 국방,방산,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다자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역내 핵심 유사 입장국인 한-호주 양국이 지난해 G20 정상회의 계기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 및 올해 초 한-호주 외교장관통화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를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양측은 한국과 호주 양국이 인태지역에 대해 유사한 시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갖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앞으로도 양국이 추진 중인 인태전략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 차관보는 호주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방국이자 민주주의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이며, 작년 말 우리 기
(시사미래신문)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4. 16.(화) 오전, 후안 카를로스 살라자르(Juan Carlos SALAZAR)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ICAO 협력 및 북한 미사일 도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차관은 8대 항공운송 강국으로서 국제민간항공 발전과 ICAO 혁신에 기여해 온 한국이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한 ICAO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살라자르 사무총장은 한국이 ICAO의 개혁과 국제민간항공 발전에 기여해 온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한국이 ICAO의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의 과제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강 차관은 한국이 2023-2025년간 매년 20만 캐나다달러의 디지털전환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ICAO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ICAO 이사회 결정과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미사일 및 소위 정찰위성 발사를 강력히 규
(시사미래신문)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4월 16일(화요일) 서울에서 제13차 한・몽골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은 조세행정 발전을 위해 양국의 세정경험을 활발히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몽골 국세청의 주요 관심 사항인 부가가치세 운영현황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한국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 부가가치세 과세 기반 확충을 위해 도입한 여러 제도들과 운영 경험을 몽골 국세청과 공유하였습니다. 김창기 청장은 몽골 국세청이 우리 진출기업을 위한 세무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한, 올해 5월 몽골 국세청 실무자 방문 시 몽골 국세청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몽골 국세청의 세정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올해 10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 회의에 몽골 국세청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습니다.&nb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36개국 417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4월 17일(수)부터 18일(목)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 농식품 분야는 일본, 중국, 미국, 아세안, 유럽, 중동 등 주요 시장 35개국 114개 바이어*와 222개 수출기업이 참가하며, 전후방산업은 13개국 32개 바이어와 49개 수출기업이 참가한다. 수출상담회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상담회 개최 전부터 해외 바이어의 관심 품목을 사전 파악하여 수출기업에게 제공하고, 기업간 온라인 사전 면담을 주선하였으며, 이를 통해 상담회 기간 중 실질적으로 수출계약(MOU)이 체결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수출상담회와 연계하여 주요국 바이어들과 국가별 수입 동향 및 향후전망 논의 등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어서, 지에스(GS)25, 봉
(시사미래신문) 문화재청은 4월 16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한국-튀르키예 문화유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화재청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유산 보호, 보존, 복원 및 홍보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진피해 문화유산에 대한 안전방재 분야의 지식 교류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에 걸쳐 앙카라대학교와 함께 튀르키예 퀼테페-카네시 유적의 공동 발굴조사를 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튀르키예 카이세리시에서 북동쪽으로 2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퀼테페-카네시 유적은 동서양을 연결하는 세계 무역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약 3,900년 전 도시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인류 최초 문자인 설형문자로 기록된 ‘고대 아시리아 상인 기록물’이 출토된 중요 유적이다. 현재 유적에 대한 조사는 앙카라대학교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 일본 오카야마대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4월16일 오전 외교부에서 엘리 로슨(Elly Lawson) 호주 외교통상부 전략기획조정 차관보와 제8차 한-호주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인태전략, △국방·방산,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다자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역내 핵심 유사 입장국인 한-호주 양국이 지난해 G20 정상회의 계기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 및 올해 초 한-호주 외교장관통화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를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측은 한국과 호주 양국이 인태지역에 대해 유사한 시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갖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앞으로도 양국이 추진 중인 인태전략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호주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방국이자 민주주의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이며, 작년 말 우리 기업의 호주 차세대보병전투차량 사업 계약 등 국방·
(시사미래신문) 우리 정부는 4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수단과 주변국 인도적 지원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수단 위기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최재철 주프랑스대사는 수단내 무력 충돌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과 인도적 상황 악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우리 정부가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올해 수단과 주변국에 대해 인도적 지원 총 1,200만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수단 사태가 ‘잊혀진 위기’가 되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방해받지 않는 인도적 접근 보장과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자, 2024-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계속되는 인도적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나갈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9차 세계 중앙조달기관 회의(MMGP)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세계 중앙조달기관 회의를 5년만에 한국에서 재개, 팬데믹으로 인한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조달의 나아갈 방향과 중앙조달기관의 전략적 역할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칠레 등 선진 중앙조달을 이끄는 6개국이 참여했다. 회의에서 한국은 혁신조달, 우수제품 지정제도 등 혁신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조달제도를 설명한 뒤, 나라장터 시스템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인 계약이행능력 시스템, e-발주 시스템 등 선진화된 K-전자조달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또한, 한국의 ‘공공조달에 관한 법률’ 제정을 본격 추진하기 위하여 올해 10월 시행 예정인 영국의 ‘조달법’ 제정 사례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한국은 캐나다와 신성장 분야 및 전자 조달 시스템 분야 등 공공조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달청은 참가국을 대상으로 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페루 국가기록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 공공행정을 전파하기 위해 ‘디지털기록관리’ 3년 연수과정(’24년~’26년)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에 중남미 단일국가 연수과정이 신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과정은 지난해 한-페루 간 기록관리 업무협약 체결(’23.8.3.) 이후 한국의 디지털기록관리 경험과 성과공유를 희망하는 페루 국가기록원의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1차 년도 연수과정은 페루 국가기록원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개설된다. 비대면 강의 특성을 활용해 페루의 기록관리 직원들도 청강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수요자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연수생들의 수강 편의와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부분 강의를 페루시간에 맞춰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4시부터 8시(페루시간 오후 2시-6시)에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비대면 연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페루 리마의 ‘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센터’ 및 ‘페루 한글학교’와 협력해 대면 강의도 진행한다. ‘한-페루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18일 녹양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50여 명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6개 조로 나눠 녹양천 산책로, 체육로, 비우로 일대의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약 200리터를 수거했다. 최숙자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선거 일정으로 환경 정화활동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봄맞이 청소가 이뤄진 만큼 통장님들이 높은 참석률을 보여줬다”며, “정화 활동으로 깨끗해진 산책로를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거리로 나와 봄맞이 환경 정화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녹양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4월 18일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쪽빛 희망프로젝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4개 조로 나눠 숙박업소를 비롯한 약국, 부동산 편의점, 미용실 등 주민거점기관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홍보용 미니배너를 매장 내에 비치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는 즉시 동 보건복지팀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생활업종 종사자에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추가모집을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김영리 동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미리 파악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1동은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 제공, 신고, 제보 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대형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자동차 위반행위 NO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등록 차고지가 아닌 거주지 주변 주택가에 무분별하게 불법주차하는 화물차량이 늘어나며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다. 이에 시는 화물운송 질서 문란을 예방하고 교통사고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화물자동차 안전과 관련한 문제점 인식 ▲적재화물 이탈 방지 조치 등 위반행위 바로 알기 등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한다. 아울러 시는 고질적인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유지 위주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전용 임시주차장, 캠핑카‧카라반 전용 주차장,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화물자동차 안전운행을 저해하는 과적금지 및 운수사업법 준수 등도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심야시간 오토바이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륜차 불법튜닝 지도‧단속을 지속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속 중 이륜자동차의 구조와 장치를 확인해 배기소음을 측정하고,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운행차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을 규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작년 11월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이동소음원 사용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이륜자동차를 추가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소음으로부터 시민들의 일상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륜자동차 합동점검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음악을 더 깊이 있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사 쓰기 프로그램 ‘작사공감’을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작사공감은 작사가가 돼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수업 마지막 날 완성한 노래를 공유하고 음악 감상회도 연다.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고사양 음향시스템을 갖춘 음악도서관 ‘오디오룸’에서 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