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전 대덕구는 오는 20일부터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선비문화를 탐방하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는(來)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대덕 고래(Go來)여행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등 2개 코스가 있다. 특히 ‘역사 힐링 코스’는 이번에 추가된 프로그램으로, 토요일을 활용해 대전역에서 출발해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향토 음식 맛집 방문, 신탄진 오일장 분식 투어 등을 즐길 예정으로, 계족산 황톳길 중턱 공연장에서 숲속 음악회가 열리는 토·일요일과 신탄진 오일장이 겹치는 날에만 진행된다. 시티투어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매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하루 7시간부터 8시간 코스로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이다. 프로그램마다
(시사미래신문) 창원특례시는 17일 저녁 성산구 소재 식당에서 창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10개 종목 11개 팀 127명의 선수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출범한 (재)창원FC와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소관 휠체어컬링팀을 제외한 8개 종목 9개 팀 지도자(감독과 코치)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 강창열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팀별 체계적 관리방안, 재능기부 활동 등 당부사항 전달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에 단원 의무ㆍ징계사유ㆍ양정기준ㆍ징계 종류 및 효력에 관한 사항 신설 등에 의견 수렴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동진 국장은 창원시를 대표해서 땀방울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팀 운영과 관련해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은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 보답하기 위해 원활한 지원과 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그린 상륙작전’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버려진 폐기물 등 20kg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명희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장은 “거리 곳곳에 쓰레기가 아닌 꽃 한송이가 피어나는 강화군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개선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면서 “또한, 모범적인 행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영유아 검진(6세 미만의 생후 14일~71개월) ▲일반 건강검진(20세~64세의 짝수년도 출생자) ▲생애전환기 검진(66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으로 구분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와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 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포함한 총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또한, 생애전환기 검진은 골밀도 검사(66세 여성)와 인지 기능 장애 검사(66세 이상), 생활 습관 평가(70세)등으로 이뤄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안내문과 검진표를 발송하고 있으며, 공단 누리집에서 대상자 및 검진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건강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권 대상자 모두가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오는 6월까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농작물 식재 시기 및 모내기 철을 맞아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모범 엽사 25명을 선발해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농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위생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 접수 후에는 피해방지단이 신속하게 출동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유해야생동물은 환경부에서 정한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오리류, 까치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에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시행에 따라 양식장, 낚시터, 내수면 어로 및 어업 등에 피해를 끼치는 민물가마우지도 유해야생동물로 추가 지정돼 포획 대상에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방지단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오는 20일,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체험관에서 지역 상생형 정기 문화행사인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10월(7월~8월 제외) 중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2시~17시에 진행되며, 달마다 색다른 콘셉트로 운영된다. 소창체험관은 옛 평화직물과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8년 1월 개관한 시설로, 강화 직물 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문화 체험 공간이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손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 워크숍인 '토요일의 아틀리에', 어쿠스틱 재즈 공연 및 마술공연 등이 펼쳐지는 '소풍 STAGE', 강화 지역 창작자와 로컬브랜드의 굿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로컬 아트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소창, 꽃이 활짝 피다’를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인 '낯낯이 초상화' 체험도 마련돼 있다. 아크릴판에 매직으로 직접 초상화를 그려 투명한 나만의 초상화를 간직할 수 있다. 공연 관람과 '낯낯이 초상화'는 누구든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핸드메이드 체험 프로그램은 소정의 체험비를 받는다. 신청은 소창체험
(시사미래신문)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3월 고 유천호 군수의 갑작스런 별세로 군수 권한대행을 맡게 되면서 군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취임 100일을 맞아, “갑작스러운 군수 궐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보궐선거가 있는 10월까지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군민의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강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윤 권한대행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예산의 신속집행을 독려했고, 그 결과 1분기 당초 목표액인 973억 원보다 159억 원을 초과한 총 1,132억 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4월은 기초단체가 내년도 국비사업 예산수립을 완료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윤 권한대행은 내년 국비확보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주거·복지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으로, 전 부서가 관련한 신사업 발굴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빌드업!’ 교육생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의 청년 활동가, 기획자 교육을 통한 청년문화활동 주체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인적 자원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약 5개월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이론 과정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 과정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로컬 콘텐츠 전략과 사례, 전시 프로세스의 이해, 프로그램 기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고, 이론 과정을 마치면 팀워크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기획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실습 과정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명 이내이며 이론 과정과 실습 과정을 수료할 시 수료증 발급 및 팀 기반 프로젝트 활동비 지원(최대 350만 원), 2024년 소래포구축제 부스 참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운연동 산64-13번지 일원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인천시,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경보 위기 상황을 가상해 예측정보 수신, 현지 기상 상황 등을 종합분석하고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인근 주민들에게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대피 시설로 실제 대피하는 상황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이 산림재해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 훈련은 산림재해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제고와 함께 산사태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민대피 요령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산림재해에 관심을 갖고 평소 집주변 배수로 등을 사전에 정비하고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남동사할린센터, 북한이탈주민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경로당, 주간호보센터 등 노인 관련 시설을 찾아가 흉부-X선 검진 및 유소견자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담,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건강을 위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권고드리며,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이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 유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산단지원사업소 직원 및 박재영 자율방재단장, 이효은 자율방재단사무국장 등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원 등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양수기 조립과 사용법·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참여자 모두 실제 양수기를 가동해보며 실제 침수피해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18~24일까지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동산단지원사업소의 수방 자재 관리실태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기관별 수방 자재 담당자 지정과 부족한 수방 자재 수량 등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구매·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은 누구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수기(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풍수해 예
(시사미래신문)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나이프코리아(주)’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1991년에 설립된 나이프코리아㈜(대표이사 김준연)은 산업용 나이프 제조기업으로 연매출 110억대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특히, 기업 내 외국인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가 없고, 낮은 이직률과 근로자 평균연령 40세의 젊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청년친화 강소기업 및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4년 남동산단 신사옥 이전 이후 인천시 가장 아름다운 공장에 선정되는 등 기업문화 증진과 직원 복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나이프코리아(주)를 통해 남동산단의 위상과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높은 청년고용률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달 추진한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파견 이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수출 성과를 달성하며 저력을 보였다. 남동구는 최근 남동산단의 대표 식품기업인 ㈜온누리푸드텍(대표 이보영)과 인도네시아 기업(PT Mire Indo Utama) 간 구매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수출하는 물품은‘캐릭터 달고나’ 40만 개로 거래금액은 156,000달러, 한화로 약 2억1,279만 원 규모다. ㈜온누리푸드텍은 국내 유일 캐릭터 달고나 생산업체로, 지난달 19~22일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해 현지 공략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넷플릭스 드라마시리즈 ‘오징어게임’ 인기에 힘입어 현지 바이어들의 매우 큰 관심을 끌며 3건의 MOU 체결을 했었다. ㈜온누리푸드텍은“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및 통역 지원 사업 등 남동구 지원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출기업인 PT Mire Indo Utama는 남동산단 내 또 다른 식품 업종의 기업 연결을 요청하고 있어, 남동구는 이번 수출을 필두로 지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및
(시사미래신문)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7일 부평공원 일대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평! 치매걱정 내리GO!, 백세건강 누리GO!’의 치매극복 구호 제창 ▲특별공연(사물놀이, 미니서커스) ▲치매예방 체조 ▲부평공원 둘레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코스에는 치매정보제공 안내판과 이벤트 부스(포토존, OX퀴즈존)를 설치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 부스 참여 후 완주 시 기념품을 제공하여 참여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 보건소는 치매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치매파트너를 모집했다. 기타 정신건강 상담, 중독예방 상담, 금연 상담 등과 관련한 다양한 건강부스도 연계 운영하여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 기여했다. 김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가 지난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굴포문화마루’에서 개최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기획하고 부평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국회의원 당선인, 구민 등 1천8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행사에서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 이름을 얻은 도시재생 시설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을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 및 각종 체험과 거리공연, 팝페라, 현대무용,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다. 또 방문객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조형 그늘막(파빌리온)과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고보조명 같은 주요시설의 기능과 특징을 경험하도록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 명칭 공모’ 우수작에 대한 부평구청 명의의 시상도 진행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구민의 쉼터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 그리고 부평의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소방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18일 지역의료협의체 강소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소병원은 작지만 강한 병원이라는 의미로 각 지역에서 상급 종합병원 수준의 전문성을 가지고 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병원을 의미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소방서를 비롯해 원병원, 혜성병원, 남양주백병원, 국민최상병원, 양병원, 하나소아청소년과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 베리굿병원, 진접 한양병원, 누네안과병원, 삼성바른병원 등 종합병원 수준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11곳 강소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 공백 방지를 위한 경증환자 적극 수용 ▲지역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의료기관의 현재 상황 공유 ▲비상연락망 최신화 및 핫라인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화재안전교육 또한 병행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시사미래신문)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금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40대 보유)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 운행했고 지난해에는 총 241건 무료 운행을 실시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 대상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고객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1666-0420)로 즉시콜을 신청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형록 사장은 “공사는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경청․적극 반영하여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포시가 16일 해병대 제2사단 본부에서 진행된 첫 관·군·경 대테러작전 발전토의에 참석했다. 이번 토의는 해병대 제2사단장의 주재로 김포시청, 강화군청, 김포경찰서 3개 기관이 참석해, 최근 증대되고 있는 테러관련 위험에 대한 대비태세 강화와 대테러 작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각 기관별로 테러 대응과 관련된 안건에 대해 발표했는데, 김포시는 시민의 생활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차별 범죄(묻지마 테러) 예방과 관리대책을 토의주제로 했다. ▲ CCTV 관제를 통한 주요행사시 모니터링으로 안전사고 예방 ▲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교육시 묻지마 테러 대응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을 통한 시민의식 전환 ▲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중이용시설 무차별 범죄 예방 관련 민·관협력 예방강화 및 협업계획 등 시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정책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소개했다. 발표를 진행한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대테러 관련 지자체의 역할은 주민대피와 수습·복구 외에도 사전 예방대책 마련과 안전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전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한
(시사미래신문) 김포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관내 4개 공원에서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관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날 기념식은 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11시 개최되며, 기념식 전후로 풍선공연, 치어리딩 공연, 마술공연, 댄스 및 힙합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4개소 공원에서는 거점별 테마에 맞는 마술·풍선 공연과, 로드기차·바이킹 놀이기구, 안전체험,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체험부스, 낚시, 두더지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걸포중앙공원에서는 가족운동회가 김포시청소년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2024.4.22. 10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프로그램으로 야간영화를 상영할 계획으로,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영화를 상영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이천역삼거리에서 율현사거리에 이르는'이천역 가는 길' 320m 구간을 봄맞이 대청소 작업 실시했다. '이천역 가는 길'은 2019년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천역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플라타너스길과 수여선에 대한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산책하다 쉬어갈 수 있는 고즈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리동 주민자치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역 가는 길'테마로드 조성지에 겨우내 시들어 지저분해진 넝쿨과 낙엽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 중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4일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형물 재도색 및 보수 작업을 실시하여 조형물의 내구성과 미관을 개선한 바 있으며,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내 화단에 꽃을 심어 거리를 더욱 화사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바쁜 일과 중에도 많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참여와 봉사로 중리동의 대표 테마로드인 '이천역 가는 길'이 깨끗하고 아름다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