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시장실에서 최찬용 전 한국도시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장을 용인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최 신임사장은 공개 공모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되었으며 임기는 3년인 2023년 10월 18일까지다. 백 시장은 “대형사업 등 여러 가지 현안 문제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내부 조직을 재정비하고 내실 있게 도시공사를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도시공사가 되도록”당부했다. 최 사장은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투명한 경영으로 지역과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원이 지난 14일 오후 3시,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의회 부문을 수상하였다. 헌정대상은 우리나라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대한민국헌정회에서 주관하며, 헌법가치, 국리민복, 국가미래전략, 국가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한다. 김홍성(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0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11년째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그동안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건전하고 합리적인 재정집행, 지역사회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제7대 의회에서는 도시건설위원장을, 제6대 의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화성시의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김홍성 의원은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관심과 응원이 모여 이 상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화성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14일 백군기 시장이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문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대한민국헌정회가 현직 광역・기초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한다. 백 시장은 35년간 군인으로 복무하며 총 45회에 걸쳐 훈포상・표창 등을 수상했고,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돼 4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쳐 20여차례에 걸쳐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선7기 용인시장 취임 후엔 시의 고질적 문제였던 난개발 해소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기준 등을 강화하고 각종 조례 등을 개정하는 한편 실효 위기에 처했던 12개 장기미집행공원을 모두 지켜내며 등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더불어 시를 경제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향후 10년간 120조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유치하고 GTX용인역 일대 플랫폼시티 조성 등 시의 100년 먹거리를 마련했다. 백 시장은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라는 큰 비전을
(시사미래신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신임 이사장으로 박현모 전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지난 12일 위촉했다. 월드쉐어 서울 본부에서 진행된 위촉식 현장에서 박 이사장은 '전 세계를 힘들게 하는 경제 불황과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 월드쉐어의 나눔은 무엇보다 꼭 필요한 것이다. 앞으로 월드쉐어가 더욱 신뢰받는 구호단체가 될 수 있도록 겸손과 성실, 인내를 가슴에 새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박현모 신임 이사장은 과거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법무부 갱생보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복지사업과 목회자로 봉사해왔다. 현재 기독교 해럴드 이사 겸 대신교회 원로목사로 재임 중이며 앞으로 월드쉐어 이사장으로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갈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2008년 외교부 인가로 설립된 구호단체로 한국에서 시작되어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단체이다. 현재 15개 해외지부를 통해 그룹홈 운영과 아동결연, 우물 개발, 긴급구호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1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제4대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 이사장에 한동흠 전 동남구청장이, 본부장(상임이사)에 이상백 전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동흠 이사장은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약 40여 년간 천안시 공무원으로 근무한 정통 관료 출신이며, 천안시 산업환경국장, 복지문화국장, 동남·서북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백 본부장 역시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다. 한편, 비상임이사에는 김갑길 전 동남구청장, 김승환 전 도시건설사업소장, 황규일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선임됐으며, 공단의 제4대 임원진은 오는 11월 1일부로 임기가 시작된다.
(시사미래신문) 이재준 전(前)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수원시민을 위한 품격 높은 도시서비스를 이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5일 오후 4시 이재준 신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10월 1일자로 업무를 시작한 이재준 신임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곧바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 앞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이사장 공모를 진행해 9월 24일 최종 임용후보자 추천 결정을 공고했다. 학자, 시민운동가, 행정가를 두루 경험한 이재준 이사장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을 한 단계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공학 박사인 이재준 이사장은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을 거쳐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지난 2011년 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5년간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서 도시재생사업 등을 진두지휘하며 염태영 시장과 함께 수원시의 발전을 이끌었다. 이후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초빙교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사회 의장 등을 지내며 도시 분야
(시사미래신문)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의 자유장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는 용산의 다양성을 수호해온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올 8월 5일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로부터 자유장을 받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세계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1967년에 창설된 국제민간기구로 세계 139개국에 회원국을 두고 있다. 2001년부터 시상되고 있는 자유장은 전 세계에서 '자유 수호'의 특별한 공적이 인정될 때 심사위원회 검증을 거쳐서 수여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해외 자매 도시인 베트남 퀴논시와 25년 우호 교류를 이어오면서 베트남과 한국의 거리를 좁혀왔다. 퀴논시는 베트남 전쟁 당시 맹호부대가 주둔했던 곳으로, 맹호부대가 창설된 곳이 용산이다. 용산구는 이런 인연으로 퀴논시 우수 학생에 대한 한국 유학 지원 사업부터 퀴논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 지어 주기, 시력을 잃어가는 주민들을 위한 백내장 센터 건립 등 한국과 베트남 간 화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성장현 구청장은 남녀노소, 국적, 인종, 빈부 격차를 불문하고 용산구 행정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쉽고 편한 행정'을 펼친 점을 인
(시사미래신문) 제20대 대전시 정무부시장에 김명수(66) 전 표준연구원장이 취임했다. 25일 오전 허태정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은 하지 않고, 청내방송으로 직원들과 취임인사를 나눈 뒤 주요기관 방문 등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38년 간 국방과학과 표준과학연구에서 활동한 과학자이자 행정가로 일해 온 대덕특구의 산증인이다. 특히, 김 부시장은 그동안 과학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으로 대덕특구 내 신망이 두터워 민선7기 후반기 대전시와 대덕특구 간 가교역할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와 연계하여 기존의 세계과학도시연합(WTA)보다 실질적인 국제협력 플랫폼을 만드는데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이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大賞)’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청환(무소속, 우정읍·팔탄면·장안면) 의원은 2018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건전한 재정집행을 위해 철저한 사전심사와 문제제기, 합리적 대안제시로 화성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 ‘화성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등 지속적인 입법활동과 연구활동을 하였는데, 그중 주민갈등 유발 예상시설 인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주민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하게 하는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하여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리워드 및 검색 플랫폼 샵백 코리아가 여인창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한국에서 비즈니스 개발, 파트너십 확대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온라인 캐시백 선도 기업으로서 샵백의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샵백은 사용자가 캐시백을 받고 가맹점에 성과 기반 마케팅을 제공하는 원스톱 리워드 및 검색 플랫폼으로 올해 4월 이베이츠 코리아를 인수하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여 대표는 다년간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서 영업, 마케팅, 브랜딩, 전략기획, 고객관리, 신사업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샵백 코리아 합류 전 위워크 코리아 성장부문 총괄로서 영업, 마케팅, 대외협력, 고객관리 등을 책임지며 성장을 이끌었다. 프리미엄 골프, 여행, 레저 글로벌 기업 퍼시픽링스 코리아 대표, 삼성카드 프리미엄 사업부 총괄 겸 브랜딩 총괄 상무를 역임했으며 한국 씨티은행과 뉴욕 씨티은행 본사에서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일한 바 있다. 여인창 샵백 코리아 대표는 '한국을 포함 아태지역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빠르게 성장 중인 샵백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은 디지털 인프라와 이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제20대(민선7기 제3대)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명수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을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지난 38여 년간 국방과학과 표준과학연구에서 활동한 과학자이자 행정가로 일해 온 자타공히 대덕특구의 산증인이다. 특히 그는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과학계의 두터운 신망을 받으며 조직을 무난하게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어, 민선7기 후반기 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간 소통ㆍ가교자로서 실질적 협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덕특구 50년의 대전환점에서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끌며, 최근 유치한 스타트업파크 조성과 연계한 과학기술기반의 지역 혁신성장에 주도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와 연계하여 기존의 세계과학도시연합(WTA)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국제협력 플랫폼으로써의 글로벌 과학포럼을 만들어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대전마케팅공사 비상임이사와 이사회 의장직 등을 수행하며 엑스포재창조 등 지역현안에도 밝은 것으로 알려진 김 내정자는 평소 소통과 화합ㆍ주인의식을 강조해왔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내년 1월 공식 출범을 앞둔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에 고영주(57세. 사진)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고영주 박사는 서강대에서 화학과 학사와 석사를 받고,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화학연구원에 입문, 30여 년간 선임 및 책임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미래전략본부 본부장, 대외협력본부 본부장을 두루 거쳤다. 대전시는 내정자에 대한 임용관련 행정절차를 마치면 9월 중순 공식 임명하고 3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INAK 사회공헌대상 지방자치부문에서 ‘지방자치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낸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국가발전, 경제, 국회의정, 교육, 법률, 국정혁신, 지방자치, 과학, 보건, 프레스클럽, 문화예술체육, 한류문화 등 총 12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조치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31일 비대면 행사로 전환됐다. 곽 시장은 2010년 민선 5기부터 7기 현재까지 오산시를 이끌며, 혁신 교육정책을 시정전반에 적용해 ‘교육도시 오산’ 도시브랜드를 정립하고 지역 정주성을 회복하는 등 교육자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발전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대응 사례 유네스코 발표, 오산천 복원, 경기도 최초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인증, 한국매니페스토의 2년 연속 공약 최고등급 평가 등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시사미래신문) 경기 광주시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오세영(64) 전 KBS 글로벌한류센터장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2개월간 광주시문화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2명, 비상임 감사 1명을 선임하여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18일 제3차 임원추천위원회의를 통해 추천받은 2명의 대표이사 중 다수의 문화프로그램 제작경험과 KT 자회사의 운영경험을 높이 평가하여 오세영 후보자를 낙점하였다. 비상임 이사에는 이상오 광주시예총회장 등 각계각층의 문화계 인사가 선임되었으며 비상임 감사에는 김수정 동아송강회계법인 회계사가 선임됐다. 시는 10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광주시문화재단 설립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재단은 임원진의 창립총회를 거쳐 경기도의 설립허가를 받은 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문화재단이 오세영 대표이사의 많은 문화프로그램 제작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시민의 삶과 문화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공공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임 예정자 명단> 분야 성명 주 요 경 력
(시사미래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28일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남특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상임부회장, 성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성남특허센터는 지자체 최초 자체 주도로 운영하는 지식재산 전담기구다. 2017년 성남특허은행으로 개소한 이래 성남시 중소기업과 시민 대상으로 누적 2천여 건의 지식재산 관련 지원활동 실적을 보였다. 기업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존 성남특허은행에서 성남특허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위치도 정자역 바로 앞에 위치한 킨스타워 1층 공간으로 이전했다. 개소식 행사에 앞서 관내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상담, 홍보, 교육컨설팅 등 기술보호 지원 업무를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5일 나래의료재단으로부터 1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나래의료재단은 첨단 의료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는 비영리의료재단으로, 인재육성재단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4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 나래의료재단이 기부한 1천만원은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가정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행복나래 지정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진영 나래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로 안양시의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나래의료재단의 지속적이고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안양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육성하는데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8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선‘합리적 노사관계가 정립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대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공동선언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는 것이 일하는 시민이 가진 보편적인 권리이며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의 토대임을 인식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영세사업장이 많은 대전의 산업 여건을 고려하여 ▲작은 사업장 안전 컨설팅 지원 ▲사업장 단위 안전실천 협약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노동단체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작동을 위한 안전보건 참여 및 책임 확대와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교육 캠페인을 추진하고 사용자단체는 중대재해․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중앙행정기관과 협력하여 노동 안전보건 증진
(시사미래신문) 충북도가 청주 및 연계산단(오창, 옥산, 오송)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해 중소기업 제품개발을 지원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가 전국 13개 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에 단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267.8억원(국비 170, 도비 40.5, 시비 40.5, 자부담 16.8)을 투입해 청주산단내 지식산업센터에 자리를 잡고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이 되어 국내 관련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표준협회(KSA)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업단지의 핵심사업으로서, 청주산단 내에 사업수행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구축해 반도체‧이차전지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설계‧해석, 기술자문, 가상검증, 시제품 제작 서비스, 전문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을 만들기 전 제품 개발‧제작‧성능검증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3월 28일 ‘2024 동두천양주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간담회’를 운영했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를 신청한 관내 9개교 담당자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올해 상담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일정, 운영방안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은 경기도 내 거주자로서 상담 관련 훈련을 이수했거나 타 기관에서 상담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자들도 선발됐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구현하고, 학생들의 심성 수련 및 인성 발달,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영관 교육과장은“동두천양주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과 관내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관해 협의하고,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