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 프로그램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13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운영했다.
올해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은 ▶성취기준에 근거한 학교급별 교과 연계 프로그램 ▶AI도구 활용 프로그램 ▶마음 읽기 집중 프로그램 등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정서 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 교실 기반 접근방식의 이해, 사회정서학습 교사교육과정 개발의 실제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사회정서학습 교육과정 개발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교사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연구를 거듭할수록 지금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로운 시대의 필수역량으로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것은 공교육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