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군포시를 대표하는 봄 축제인 ‘제12회 군포철쭉축제’가 18일 오후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차없는 거리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첫날 특별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아나운서 박찬민의 사회로 군포 청소년 댄스팀 온플릭H와 군포 꿈터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수 박정현과 이승기의 무대가 펼쳐지며 봄밤의 정취를 더했고, 현장을 에워싸며 관람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중국 등 해외 자매도시 대표단과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및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군포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철쭉동산에는 가족과 지인 단위 관람객들이 대거 방문해 만개한 철쭉 사이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봄의 정취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를 주제로, 차 없는 거리와 철쭉공원, 철쭉동산 일대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거리공연과 철쭉 스테이지를 비롯해 철쭉푸드, 철쭉마켓, 축제 특화상품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철쭉마켓과 차없는 거리 구간을 중심으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한시적 가맹점 56개 부스를 운영하여 사용 환경을 확대해 누구나 제약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아름다운 철쭉이 핀 이곳에서 군포의 희망을 함께 발견하길 바란다”며 “오늘 밤 좋은 생각과 좋은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능내초·둔전초·홍진초·중·고·수리고·경기폴리텍고가 임시주차장으로 운영된다. 또한 산본로데오와 군포시청 민원인 주차장이 무료 개방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