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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화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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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시 화랑훈련, 11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5일간 실시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2025년 화랑훈련’을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격년으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도발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수도방위사령부가 서울시, 자치구, 서울경찰, 서울소방 등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 요소들과 함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절차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3일에는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통합방위사태 선포 건의,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는 훈련을 진행한다.

 

기간 중 주요 훈련으로는 서울 관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방호 계획 점검 및 군․경․소방과의 유기적인 통합상황조치와 전시전환 및 통합 피해복구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최근 국내․외 안보상황을 고려,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다양한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랑훈련 기간 중에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군 대항군, 모의 폭탄 등 실제 상황묘사가 실시됨에 따라 테러, 폭발물, 거동이 수상한 자 등 훈련 관련 상황 발견시 경찰(112), 군부대(1338), 소방(119)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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