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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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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위원장 권현미)는 10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와 체계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이종한·최은영 위원과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및 평택시청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평택시에 소재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권현미 위원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이 미숙할 경우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치명적인 환경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지난 6월 청북읍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처리 경험을 교과서 삼아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은 “평택시의회와 평택시에서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화학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평택시의회 제220회 임시회에서 권현미 위원장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는 반복되는 화학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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