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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확대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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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광주시가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마을버스 100% 완전 공영제를 확대 추진한다.

 

14일 시는 전기차 구입을 위한 국·도비 보조금 26억2천600만원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에 운행할 전기버스를 구매 중이며 오는 23일까지 버스기사를 모집 중이다.

 

시는 공약 목표인 29대 중 잔여대수 14대(예비차 1대 포함)의 노선을 하반기에 확정할 예정이며 운행개시는 오는 11월에 11대(버스기사 24명), 2022년 상반기에 3대(버스기사 7명)를 실시할 계획이다.

 

노란색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는 개통 후 3개월간(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총 13만7천2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5월과 비교해 6월에 이용객이 41.4%, 6월과 비교해 7월 이용객은 3.7% 증가(▲5월 3만5천357명 ▲6월 5만7명, ▲7월 5만1천836명)한 것으로 조사돼 앞으로 이용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시장은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차별화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중심의 버스 생태계를 마련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사업은 2022년까지 전기버스 29대 운영을 목표로 하며 민간업체에서 운영을 기피하는 마을에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에서 직접 버스를 구입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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