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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제 광주시의회 의원, “신현동 석축 붕괴 위험 현장점검…우기 전 긴급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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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대비 선제 정비 촉구…하천 세굴·배수 미비 복합 위험 지적
- 통행량 많은 초등학교 인근…“시민 안전 위협, 신속한 행정조치 필요”

 

(시사미래신문) 경기 광주시 신현동 일대 하천 석축 붕괴 우려와 관련해 긴급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신현동 1183-3번지 일원(상태천~세말천 합류지점)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 선제적 안전조치를 촉구했다.

 

이번 점검은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라 이뤄졌다. 현장 확인 결과, 하천 세굴로 인한 석축 지반 침하와 구조물 약화, 배수체계 미비 등 복합적인 위험 요인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해당 구간은 광명초등학교 인근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등·하교 시간대 보행자 이용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천 상부에는 도로와 인도가 위치해 있어, 석축 붕괴 시 인명 및 교통 안전에 직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또한 현장 여건상 인근 산지와 도로에서 유입되는 빗물이 합류하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집수정 등 배수시설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집중호우 시 물이 한꺼번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파악됐다.

 

 

황 의원은 “현재 석축 하부 지반 침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장마와 집중호우가 겹칠 경우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단순한 준설이 아니라 배수체계 개선과 구조 보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구간은 과거부터 민원이 제기됐던 곳으로 알려졌으나, 실질적인 개선 조치가 지연됐다는 점도 문제”라며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관계 부서에 우기 전까지 하상 정비와 석축 보강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긴급 예산 검토와 행정력 집중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필요 시 재난관리기금 등 활용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정밀 점검과 함께 보강 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황 의원은 “이번 사안은 시민 제보를 통해 확인된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해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까지 사전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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