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파주시 소재 운정참존교회(원로 고병찬 목사)는 지난 2026년 7월 26일,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 전권대사를 지낸 모스 탄(Morse H. Tan, 한국명 단현명) 대사를 정식 선교사로 위임·파송하는 ‘선교사 파송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송식은 개교회 차원의 사역을 넘어, 한국 교계의 대표적 연합단체인 사단법인 전국기독교총연합회(전기총) 및 사단법인 16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가 공식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뜻을 모았다.
■ 모스 탄 대사 소개: 북한 인권 및 국제형사사법 전문 외교관
모스 탄 대사는 트럼프 행정부 당시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미 국무부 제6대 국제형사사법대사(Ambassador-at-Large for Global Criminal Justice)로 임명되어 전 세계 전쟁범죄, 집단학살, 북한 인권 문제 대응을 총괄한 법학자이자 외교관이다.
학력 및 경력: 휘튼 칼리지(신학 학·석사)와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LL.M.)을 거쳐 한동국제법률대학원 부교수, 리버티 대학교(Liberty University) 로스쿨 학장 및 정교수를 역임했다.
국제 사역: 저서 『North Korea, International Law and the Dual Crises』 등을 집필하며 북한 관련 국제법 및 인권 사역,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한 활발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이어왔다.

■ 방한 행보 및 교계·시민사회 연대
최근 한국을 방문한 모스 탄 대사는 서울대학교 특강 대관 불허 및 서울구치소 접견 제한 등 현 정권 및 수사기관과의 갈등 논란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가치 수호를 위한 강연 및 교계 연대 행보를 지속해 왔다.
파송 기도를 집례한 고병찬 원로목사는 “지역과 민족, 아시아와 세계를 살리는 하늘의 대사로서 하나님 영광의 복음을 선포하고 대한민국과 열방을 살리는 사역자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모스 탄 대사 또한 “대한민국은 현재 자유민주 진영의 최전선에 서 있다”고 강조하며,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 교계와 자유 시민사회가 정의와 인권을 위해 연대해야 함을 피력했다.
운정참존교회와 협력 기관들은 마태복음 28장 19절 말씀에 입각하여 모스 탄 선교사의 국제적 복음 및 인권 사역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사랑으로 동역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