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026년 7월 27일, 대한민국 해군의 상륙함 독도함에서는 장병들의 신앙과 인성 함양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해군사관학교 33기 출신으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예장 합동측)을 졸업하고, 해군 대령과 해군 군종감을 역임한 뒤 현재 국군순회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류효근 목사가 독도함을 방문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전하고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류 목사는 현역 시절부터 해군 장병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전역 이후에도 군 선교의 사명을 내려놓지 않고 전국의 군부대를 찾아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독도함에서도 장병들에게 신앙의 가치와 국가를 위한 헌신, 군인의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강조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해군 선교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류 목사는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는 해군 장병들이 강한 전투력은 물론 올바른 인성과 신앙을 갖춘 정예 해군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류효근 목사의 사역은 '전역은 했지만 사명은 끝나지 않았다'는 군 선교의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금도 해군과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들을 찾아다니며 말씀을 전하고 상담과 인성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군 선교 관계자들은 "강한 군대는 첨단 무기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함께할 때 더욱 건강한 군 조직이 세워질 수 있다"며, "류효근 목사와 같은 선배 군종목사들의 헌신은 후배 장병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영해를 수호하는 독도함에서 울려 퍼진 말씀과 기도는, 오늘도 바다를 지키는 해군 장병들에게 믿음과 용기, 그리고 사명의식을 심어주는 귀한 씨앗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