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용혜인 장관 후보자의 과거 부동산 거래 내역을 지적하며 "부동산 불로소득 타파를 외치더니 본인은 중국인에게 단타 매매를 했다"고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용 후보자는 2021년 4월 경기도 안산시 소재 주택을 매수한 뒤, 2022년 3월 중국인에게 되팔아 1년도 안 돼 시세차익 2천만 원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기준대로라면 실거주 목적이 아닌 시세차익을 노린 단타 매매"라며 "안산 주택을 매수한 날 '부동산 정책 목표는 가격 안정이 아닌 하락이어야 한다'고 발언했던 용 후보자는 왜 본인 주택을 더 싸게 팔지 않았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주 의원은 거래 상대방이 외국인이라는 점을 들어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주 의원은 "더 큰 문제는 용 후보자가 중국 국적자에게 주택을 매각했다는 것"이라며 "자국민의 이익을 지켜야 할 국회의원이 중국인 부동산 쇼핑에 협조한 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상호주의가 적용되지 않아 우리 국민이 손해를 보는 부동산 시장의 불균형을 바로잡기는커녕 오히려 이를 이용했다"고 날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주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장관 인사 검증 기준은 내로남불과 불공정인가"라고 반문하며 "용혜인 장관 지명을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