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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경원 "이재명, '호텔경제학' 하준경 정책실장 발탁…결국 사법 리스크 독박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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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에 호텔경제학 가르쳤으면 징계받아야지 영전? 범죄자·거짓말쟁이 출세하는 정권?
- 이재명식 '돈 풀기 환상' 행동대장 자처하면 전임자처럼 포토라인 서게 될 것 경고
-전임자 김용범 실장도 정책실패, ETF레버리지 졸속도입으로 물러나고 수사받아
- 李대통령은 모른척 하거나, 누군가는 결정했겠죠? 독박씌울 것 명심해야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하준경 신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임명을 두고 "학자적 양심을 내팽개친 지적 타락"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이 기어이 '호텔경제학자' 하준경 교수를 정책실장 자리에 앉혔다"며 "범죄자와 거짓말쟁이가 출세하는 정권"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나 의원은 하 신임 실장이 과거 언급한 경제 이론을 겨냥해 "'호텔에 던져진 5만 원권 한 장으로 온 마을의 빚이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허황된 눈속임을 1930년대 케인즈 이론에 빗대어 대통령에게 가르쳤으면 징계를 받아야지 어찌 영전을 하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맹목적인 현금 살포 포퓰리즘에 학술적 면죄부를 발급하기 위해 판타지 우화를 국가 경제의 뼈대로 둔갑시켰다"고 꼬집었다.

 

또한 나 의원은 전임 김용범 정책실장의 사례를 언급하며 사법 리스크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전임자인 김용범 정책실장도 온갖 경제 실정에 '레버리지 ETF' 졸속 도입을 무리하게 밀어붙여 국민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초래하고 결국 수사 선상에 오르는 비참한 말로를 걷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 실장을 향해 "지도자의 빗나간 경제관을 브레이크 없이 수용하고 국가 재정을 멍들게 한 실정의 책임은 훗날 낱낱이 파헤쳐져 실무자의 사법적 리스크로 돌아간다"며 "이재명식 '돈 풀기 환상'의 행동대장 역할을 자처한다면 하 실장 역시 머지않아 전임자의 뒤를 이어 수사기관의 포토라인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 의원은 "그때 이 대통령은 당신을 모른 척하거나 '누군가는 결정했겠죠'라며 독박을 씌울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끝으로 하 실장을 향해 "훗날 치러야 할 혹독한 대가를 피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허구의 '호텔경제학'을 버리겠다고 선언하라"며 "국민 삶을 파괴하는 부동산 대출, 농지 규제, ETF 사태 사과부터 하고 그 직을 시작하든지, 아니면 정책실장 직을 맡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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