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 및 깨끗한 도시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화성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쓰레기 개별 종량기(RFID)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의 관내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준공된 지 1년 이내, 전년도 6~10월 배출량이 없는 공동주택은 제외한다.
평가 방법은 전년도 배출량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율, 개인별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도,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이다.
이번 대회에는 최우수상 1억 원, 우수상 2개소 각 3천만 원, 장려상 3개소 각 1천만 원을 상금으로 시상한다.
정승현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첫 도입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