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진心안心 행복가득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관내 저소득가구에 식용유와 설탕 등 필수 식재료를 담은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함이다.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 사업은 진안동 저소득 한부모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경기공동모금회 예치금 1백50만 원을 투입해  간장, 설탕, 식용유 등 5만원 상당의 식재료 꾸러미를 전달했다. 

공옥순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특화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