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월3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천안시 등하굣길 보행안전지도(워킹스쿨버스) 사업 어떻게 도입‧운영할 것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의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 조성을 위하여 보행안전지도(이하, 워킹스쿨버스) 사업의 도입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관계 공무원과 학부모, 교육 관련 담당자, 천안시민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발제는 서울시 성동구의 워킹스쿨버스 관계 공무원이 ‘천안시, 워킹스쿨버스 도입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 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성동구에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교통안전지도사가 토론에 참여하여 워킹스쿨버스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대효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보건소가 내달 2일부터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통합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유 수유 교실’과 ‘해피맘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모유 수유 교실은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10시부터 12시)마다 운영되며, 모유 수유 전문가가 ▲태교의 중요성 ▲분만을 위한 준비와 진행 과정 ▲모유 수유의 장점 ▲산후 건강관리 등을 강의한다. 해피맘 육아교실은 생후 4개월부터 24개월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수요일(9시 30분 부터 12시 30분) 영유아의 개월 수에 따라 3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오감발달놀이 전문가에 의해 ▲엄마와 아기의 애착 형성 ▲오감발달놀이 ▲양육 및 놀이 코팅 등의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증진하고, 임신 및 출산·육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지난 28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직자 대상 위험성 평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 요인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실질적인 위험성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교육은 위험성 평가 제도의 이해, 절차·방법, 감소 대책 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과거 주요 유해․위험 요인과 다양한 사례 등도 소개했다. 군은 소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업작업장 순회 점검, 작업환경 측정, 산업 안전 보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험성 평가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오는 10일까지 고려궁지부터 북문 구간에서 벚꽃길 야간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벚꽃은 전년 대비 일주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상돼 행사 시작 기간도 작년보다 6일 앞당겼다. 이곳 북문 벚꽃길은 대한민국 북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늦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숨은 명소이다. 이에 군은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며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5일부터 7일, 10일 총 4일간은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 공연도 준비돼 있다. 12시부터 13시에는 버스킹 공연이, 19시부터는 30분 간격으로 음악 또는 퍼포먼스 공연이 북문 앞에서 진행된다. 다만, 기상 상황이나 관람 여건에 따라 일정․내용․시간 등은 조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도보 관람을 위해 용흥궁공원 사거리(강화문학관 뒤)에서 북문으로 진입 가능한 4개소에는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며, “주변 주차장이 협소해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및 학생의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리더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진학담당자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위촉한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175명이 참석한다.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진학상담 콘텐츠 개발 ▲대입 전형 분석 ▲대입 진학자료 개발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예술․체육 분야 등 5개 영역 12개 분과로 구성해 학교와 학생의 대입 진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리더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소개 ▲화상 운영 대입 상담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문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추진 일정에 맞춰 ▲분과별 대입 진학자료 개발 ▲동영상 진학 교육 연수 자료 개발 ▲진학 상담 프로그램 제작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올해는 의대 증원,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 등 대입 전형에 여러 변화가 예상돼 어느 해보다 정확한 진학지도가 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2025년 설 연휴에 따라 후기 평준화지역 배정 학교 발표와 등록 기간이 전년도 일정에 비해 다소 앞당겨 진행된다.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은 전형 기본계획을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학생의 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했다. 총 1479명의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선착순으로 학생 621명을 모집 완료했다. 모집된 학생 621명은 참여 학교별로 4월부터 8월까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 참여하며 학교 밖에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고양 함께 체험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이다. 또 다른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인 ▲고양 미라클 성장학교는 인성‧분리교육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학교장 신청으로 학생을 모집하여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스포츠예술, 미디어, 체험, 미래과학, 우주항공의 다양한 학교 밖 배움을 제공한다. 성공적인 학생 모집으로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이 3월 28일 '시흥시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복지국,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아픈아이돌봄 사업 추진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아이돌봄 지원법'과 '아동복지법'에 따라 시흥시에 거주하는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픈 아이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해당 조례는 ▲아픈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원대상 ▲아픈아이 돌봄센터의 운영 등의 사항을 규정해 시흥시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관계기관의 개선사항을 청취하며, 시흥 아이들의 건강을 확보하고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의사회 박기호 회장은 “시흥시가 보육에 관해서 좋은 정책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정책
(시사미래신문)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29일 지역사회의료기관인 건주병원에서 복지관 어르신들이 고혈압을 스스로 체크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혈압기(11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직접 혈압을 측정하여 만성질환인 저혈압과 고혈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휴게실에서 후원받은 혈압계를 설치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매일 혈압약을 먹고 있어 그동안 복지관에 와서 혈압을 재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일과였는데, 휴게실에 있던 혈압계가 고장이 나서 불편했다. 이제 새 혈압계가 있어 혈압관리를 다시 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혈압계를 후원해 주신 건주병원 병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재)부천아트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및 수도권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품격있는 예술 아카데미‘BAC Music Society’ 제1기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강했다. ‘BAC Music Society(이하 BMS)’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차로 구성된 전문적인 렉처 콘서트로, 오피니언 리더들의 문화와 예술을 경영의 핵심으로 통합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기획된 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태승진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는 “부천의 문화예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가 등 각계각층 리더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참여자들이 의미 있는 비즈니스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MS 1회차 클래스에서는 ‘센티멘털 러시아’라는 주제로 음악평론가 조희창,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 첼리스트 박유신, 피아니스트 임현진이 함께했으며 표트르 차이콥스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그려내는 서정미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강력한 에너지까지 ‘얼음 속의 불꽃’과도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7일 오전 7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첫 환경정화활동으로, 주민자치회, 24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환경정비 및 청결활동은 공릉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뚝방길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결활동은 앞으로 홀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7시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조리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지역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청결한 조리읍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조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 조리읍 특성에 맞는 자체 복지사업을 기획해 ‘찾아가는 생신축하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추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오승환 민간위원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조리읍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4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조리읍 특화사업 ‘찾아가는 생신축하서비스’는 어려운 여건 속에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홀몸 어르신을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찾아가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추억도 만들어 드리는 사업이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7일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초롱꽃공원 산책로 주변(동패동 2081번지)에 시민들과 함께 초롱꽃 모종 8,000주를 심고, 초롱꽃길 조성을 시작했다. 이날 초롱꽃 식재에는 통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하여 쾌적한 초롱꽃 마을을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우규 통장협의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초롱꽃마을을 상징할 수 있는 초롱꽃을 심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오는 여름에 공원를 찾는 시민들이 활짝 핀 초롱꽃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활짝 핀 꽃이 오가는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맨발 산책로를 곧이어 조성할 계획이며, 시민들과 함께 쾌적한 운정6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심은 초롱꽃은 여러해살이 연보라색 꽃으로서 꽃봉오리가 종 또는 초롱 모양으로 지면을 향하고 6~8월 사이에 피는 여름꽃이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온라인 독서 토론 프로그램인 ‘일곱 색의 책 읽기’를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일곱 색의 책 읽기’는 파주지역 내 개성 있는 책들을 출판하는 1인 출판사 한 곳씩을 매월 선정해 카카오톡 채팅으로 열흘간 ‘온라인 함께 읽기’를 하고, 출판사 대표와 독자, 사서가 만나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하도서관은 출판인쇄 특화도서관으로서 전자책과 소셜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종이책 독서 인구의 감소 추세 속에 책을 통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함께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자들은 출판사로부터 책의 기획과 편집·마케팅 등 제작과정 속 숨은 이야기 등으로 생생한 출판 과정을 이해하고, 1인 출판사 대표는 독자로부터 책 읽은 소감과 반응을 통해 의미 있는 책을 구입한 ‘소비자’ 의견을 얻게 된다. 도서출판 사이드웨이의 박성열 대표와 함께 『맘카페라는 세계』를 읽은 담당 사서는 “‘맘카페’라는 소재가 가지는 일반적인 인식의 한계성 속에서도 참여자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라며 “안다고 믿지만, 정말로 잘 알고 있는 건지, 그들의 이야기에 제대로 귀 기
(시사미래신문) 파주 문산도서관은 4월 7일 문산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역사와 관련된 어린이 동화책 『호랑이 빵집』의 저자인 서지원 작가를 초청해 강좌를 진행한다. 『호랑이 빵집』은 단군 신화를 동기(모티브)로, 호랑이 후손이 빵집을 차린 뒤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 동화로, 흔히 역사는 어렵고 복잡하다는 고정 관념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역사와 관련한 후식을 활용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강연에서는 역사를 어렵고, 지루해하고, 싫어하는 친구들을 위해 우리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호랑이 빵집’ 시리즈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지식을 맛있게 알게 해주는 등 역사 지식을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권 파주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역사가 어렵고 싫었던 친구들이 ‘호랑이 빵집’으로 달콤한 역사를 만나봄으로써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동화책의 저자인 서지원 작가는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으로 서울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에
(시사미래신문) 3월 30일 주말부터 김포시도 서울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서울~김포를 통근ㆍ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공동 생활권 수도권 지역의 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조속한 서비스 개시를 위해 시스템 개발 등 지속적인 논의를 추진해왔다. 각고의 노력으로 약 4개월만에 빠르게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계절 특성 상 이동량이 높아지는 봄철에 맞춰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용 구간은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10개역)이 해당된다. 서울 시계외 구간이지만 서비스 범위 확장에도 별도 가격 인상 없이 6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월 말 출시된 기존의 기후동행카드 ▲6만 5천원권(따릉이 포함), ▲6만 2천원권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새롭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를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할 수 있다. 실물카드 구매를 원하는 경우 김포공항역 환승통로 내 편의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안전관리실은 29일 군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소방차 진입로와 전용구역 통로 확보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2월 실시한 해빙기 장애인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의 후속 조치다. 당시 도는 종합복지관의 소방차 진입로와 전용구역이 실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울 만큼 좁고,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군포시 안전환경국장, 안전총괄과장 등은 복지시설에 대한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 규정에 대한 제도 개선과 무분별한 주‧정차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했다. 도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시설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 안전관리실 안전특별점검단은 해빙기를 맞이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노후건축물, 복지시설, 토목시설 등 78개소에 대한 현장중심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옥정2동은 29일 청춘 재활노인복지센터에서 관내 마을복지 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춘 재활노인복지센터는 고령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주·야간보호 서비스 및 전문 요양보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요양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들이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한나 대표는 “지역 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옥정2동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9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2회기'직장 내 장애인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정의, 장애와 인권, 장애인 차별 금지법, 장애인 고용 제도 등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포용적인 태도로 함께 하는 조직사회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김현우 원장(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인식개선교육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으며 조직 내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들이 알아야하는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장애인 고용 관련 법제도와 관련하여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면서“대면으로 실시하는 법정필수교육을 통해 그동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장애인 인식에 대하여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시사미래신문) 마크 코후앙코 필리핀 하원의원은 29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K-유학생 유치 협력 방안, 필리핀산 소 조사료 교역, 스마트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도청을 방문한 마크 코후앙코 하원의원은 충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유학생 사업의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현하며 특히 요양보호, 뷰티미용 분야에서의 유학생 교류를 제안했다. 마크 코후앙코 하원의원의 이날 충북도 방문은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필리핀을 방문하며 친분을 쌓은 충북도의회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오던 중 필리핀의회의 방한 기간에 맞춰 양국 간 K-유학생을 포함한 교육과 농업 분야 교역을 활성화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도청 여는마당에서는 제3차 K-유학생 관련 명예대사·국제대사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여명의 명예대사 및 국제자문관이 참석해 K-유학생 관련 전반적 제도설명과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명예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수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