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 신흥동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신흥동 통장자율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17일 새봄을 맞아 지역 주변에 적치된 각종 쓰레기, 담배꽁초를 치우는 ‘새봄맞이 환경정비’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대비를 위한 시설 확인 등 안전 점검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3개 조로 구역을 나눠 중구노인복지회관과 공감마을, 신흥시장과 주민자치센터, 신흥 아이파크 아파트 등 일대에서 환경 취약지 방치 쓰레기 및 적치물 수거, 불법 현수막 및 광고물 처리 등의 환경정비를 했다. 또, 하수도 막힘 여부 확인, 도로 및 교통안전 시설물 파손 여부 확인 등 안전 점검을 수행했다. 환경정비를 마친 후에는 통장자율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 직원과 통장자율회가 함께 행정의 공정·투명한 업무처리를 통해 신흥동 주민들을 위한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 마인드 향상에 이바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추종구 신흥동 통장자율회장은 “환경취약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신흥동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1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정성평가 및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초빙해 2023년 무한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사례 30건을 대상으로 8개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5명이 평가결과 및 내용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번 시간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가이드에 기초한 ▲업무 수행 방법 ▲사례관리 질적 수준 평가 방법 ▲사례관리 기록지 작성법 등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욱희 희망복지과 과장은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평가에 실력있는 전문가를 모시고 컨설팅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컨설팅 이후에도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설해 위기가구에 더욱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이달 30일까지 지역 내 문제점을 찾아 스마트 기술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오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은 시민이 지역 내 문제점을 찾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정보통신기술 기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다. 올해는 교통문제와 시민안전문제를 중심으로 한 리빙랩을 운영해 지역 문제점을 찾고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 내 경제활동중인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있는 20여 명이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5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교육 1회, 리빙랩 워크숍 3회 참여해 스마트기술 기반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금번 리빙랩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기반 지역문제 해결책을 찾고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스마트도시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최근 항생제 사용 증가로 인해 발생 증가 추세인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요양병원 대상 찾아가는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급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감염관리가 미흡한 요양병원의 의료 관련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인 대비 교육 기회가 적은 간병 인력이 대상이다. 특히 관내 요양병원 2개소의 간병 인력 중 교육 참여자 41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준주의(손 위생 등) 접촉 주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적으로 예방·관리를 시행할 수 있는 자율 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요양병원 내 의료관련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직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행 사전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작년 12월부터 3월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해 오산시 대기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으로 직전 계절관리제와 비교하여 18% 감소했으며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46% 감소해 초미세먼지 수치가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이 시행된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4년간 3,000대 이상의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했으며 이번 기간동안 오산시로 진입하는 148건의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비산먼지 사업장 관리를 위해 공무원 및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단속반을 운영해 공사장 322개소를 점검하고 1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도로 청소 시행 강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특별 점검과 함께 최근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시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에코리움 미세먼지 알리미 경관조명의 운영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5차 계절관리제가 마무리되어도 미세먼지 개선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를 강화하겠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오산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3층)에서 청년들의 취업 필수 자격증인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컴퓨터활용능력 2급 취득을 돕고자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 끝장내기(5회차) ▲컴퓨터활용능력 2급 끝장내기(5회차)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김현주 씨(29)는 "요즘 한능검 독학이 대세라 혼자 준비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았는데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며 “5월에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아 높은 급수를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성실하게 참여하는 모습에서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8일 중구청 근무자 등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훈련은 중구청 자체 자위소방대의 임무 점검 훈련에 초점을 맞춰, 건물 야외 테라스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화재 신고·전파, 직원·민원인·부상자 대피 등 절차별 실제 훈련을 통해 임무 수행 능력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소화전·소화기를 사용한 소화설비 사용법을 교육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자위소방대 임무를 숙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도 됐다”라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화재는 초기 5분, 10분의 대응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인명·재산 등의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항상 화재 안전의식을 갖고, 직원 이외에도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수정지역 4명, 중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 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오는 5월 2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수진역에 있는 청년지원센터 세미나실과 중앙지하도상가 회의실, 정자청소년수련관 2층 등 지역별 거점에서 이뤄진다. 서비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배너창)이나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청년INFO→청년정책)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때 뽑힌 우수 제안이다. 성남시민이 ‘청년 주거안심 동행인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에서 ‘2024년도 중구 임신부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육아동아리 '보동보동' 1기’ 참여자들의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와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은 민선 8기 중구가 “임신·출산·육아 스트레스 완화, 공감·소통 등을 위한 공동체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실제 임산부들의 목소리를 반영,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동아리 운영 결과, 임신부 태교·육아 동아리에 참여한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2024년도 1기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에는 11명의 임신부가, 육아동아리‘보동보동’에는 12명의 육아맘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수시 모임 또는 매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 속 감정을 나누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중구 보건소는 동아리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모임 장소와 임신·출산·육아 관련 전문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태교동아리 ‘모아모아’,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의 첫 만남에 참여한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군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관 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자들이 위기가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들로 채워졌다. 이날 강의는 서울복지재단 사회적 고립 지원센터 이수진 센터장이 ‘사회적 고립가구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이 사회적 고립 위기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는 22일에는 행복한 우리동네의원 안병은 전문의가 ‘정신질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4일에는 고려대 아동코칭전문 이재연 교수가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 접근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군은 총 3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현장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 과장은 “양평군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업무 기술 습득을 위한 맞춤
(시사미래신문) 인천 중구는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우리 동네 기억 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대기자, 치매 예방 교육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영종 기억키움쉼터(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1층)와 석화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바둑을 두며 두뇌 능력을 단련하는 ‘두뇌 스포츠 교실’,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오감 치유 교실’, 인지 훈련 및 낙상 방지 교육을 골자로 한 ‘맞춤형 인지 교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전검사로 인지 선별 검사,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도 함께 진행한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18일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구역 11,12지구'와 '마포로5구역 10,11지구' 2건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건축·경관·교통·공원 등의 심의를 한 번에 통합하여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통합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심의하는 제도로, 서울시가 지난 3월 27일 발표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에서 통합심의를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 단축하겠다고 한 이후에,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실현한 첫 번째 통합심의 사례라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통상 정비사업 추진 절차는 ‘정비구역지정→조합설립→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이주·철거→착공·분양→준공·입주’ 순으로 진행되어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서 각종 심의로만 약 2년 이상 소요되어 왔었다. 그동안 건축 및 경관심의에 한정해 일부 통합하여 운영되긴 했으나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도시관리계획(정비계획), 도시공원조성계획 심의까지 통합 확대함으로써 2년 이상 소요되던 심의단계가 6개월 까지로 최대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인·허가기간 1년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군민과 5일장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발견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침범하여 증상을 나타내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의 무감각 등 여러 가지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관내 주민 300명에게 습진과 가려움증, 무좀 등의 피부질환 진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들은 이날 피부병 무료검진과 함께 △결핵·잠복결핵 예방 및 관리수칙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실천 △기침예절 지키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말라리아 최선의 예방법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접종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사에 참여해 “군민들에게 피부병 이동검진을 진행해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센병은 현재 보기 드문 질병이지만 꾸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24년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운행차 배출가스 사전 점검을 통해 대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운전자들의 자율적 차량 점검·정비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은 매월 2·4번째 주 수요일 경동 공영주차장, 동화마을 노상주차장에서 번갈아 실시된다. 올해 첫 번째 점검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경동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료 종류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농도를 측정하는 식으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사전 예방 차원의 점검인 만큼, 결괏값이 배출허용기준보다 초과하는 경우라도, 별도의 행정처분 없이 차량 소유주에게 점검 안내문을 배부해 자율 정비 후 운행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통해 구민들이 무료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받고 차량에서 배출되는 대기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이 오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사 등 관내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민간중심 환경보호 실천 운동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에서 행사를 추진하다가 지난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전국적으로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22일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여러 행사와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소등 행사 이외에도 2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라온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행복한 지구, 행복한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소등 행사와 탄생이벤트에 많은 군민과 기관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이번 소등 행사와 탄생이벤트 참여로 지구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이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일상에 스며드는 계기가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봄맞이 초화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페튜니아 3,000본을 두루미공원, 보넷길, 율동초 통학로 등 마을 곳곳에 심어 쾌적한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 우리 동네 걷고 싶은 길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분홍․빨강․보라․하얀색의 다양한 페튜니아로 마을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또한 주요 도로를 돌며 정비를 실시하여 꽃박람회 방문객 맞을 준비를 했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싱그러운 봄 향취가 느껴지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렇게 마을을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고양시의 대표 꽃 축제인 고양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중산1동은 지난 4월 18일 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초화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초화 심기 행사에는 중산1동 직원과 중산어린이집 교사 및 원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색색의 페튜니아 초화류 약 400본을 가로화단과 화분에 식재하여 싱그러운 봄을 맞이했다. 특히 4월 26일부터 개최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고양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더욱 의의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중산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초화 심기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 도심에서 꽃을 직접 심어볼 기회가 없는데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는 오감을 통한 체험으로 원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 또한 초화 식재로 어린이들이 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순수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를 양성하는 과정을 핵심으로 담았다.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법, ▲치매파트너의 이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와 치매환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식사동 관계자는 “고령인구의 증가로 퇴행성 노인질환인 치매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치매환자와 가족들도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행신4동 똑똑돌봄단은 독거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 욕구 파악을 위해 만 70세 이상 독거어르신 714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신4동 똑똑돌봄단은 지난 2022년에 구성된 단체로, 관내 21개 통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년 동안 행신4동 똑똑돌봄단은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독거어르신에게 필요한 민간자원 연계, 공공부조 등 어르신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작년 하반기에는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해 직접 애착 인형을 만들고 전달한 바 있다. 2024년 상반기 실태조사는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독거어르신의 건강 상태 체크, 보건·복지 욕구 파악 등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독거어르신이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통장단과의 연락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똑똑돌봄단장)은 “독거어르신은 주변의 누군가가 찾아와서 안부를 확인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를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 및 복지 문제를 파악하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선정하는 과정으로 QR코드 및 설문지를 이용하여 진행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능곡동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수렴한 의제는 2024년 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우선시하는 마을 건강복지욕구를 파악해 능곡동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 및 계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