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계묘년 새해를 맞아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찾았다. 지난해 7월부터 제8대 안성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한 이후 유일하게 3선에 성공한 안 의장은 올해도 안성시민들을 위해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신년의 각오와 계획을 밝혔다. ▶ 2023년 새해를 맞아 안성시민들께 인사말씀 해주세요 존경하는 19만 안성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제8대 안성시의회가 출범한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8대 의원들을 향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고견들은 안성발전을 향한 염원임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시의회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풍요와 행운이 넘쳐나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제8대 안성시의회 의장에 취임후 그동안 의회를 이끌어온 소감과 올해의 방향과 포부가 있다면?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과 호흡 할 것이며, 지방의회의 고유기능인 감시와 견제가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하고 깨끗한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의회와 집행부는
(시사미래신문) 제9대 시흥시의회가 송미희 의장을 위시하여 반년의 시간동안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기조 아래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 동안의 소감과 2023년 계묘년 의정 활동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감은? 지난 2022년은 특히 시민 여러분께서 16명의 시흥시의원을 선택해 주신 뜻깊은 한 해였다.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시흥의 기회와 가능성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현장답사 및 간담회 등 조례가 발의되어 시행되기까지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여 양질의 조례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전반기 의장으로서 16명의 시의원들의 다채로운 관점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의 협치에 더욱 신경 쓰며 제9대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 ◆ 새해 일정으로 다녀온 국외 연수는 어떠셨는지?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의 성장 초석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우뚝 서고자 임병택 시흥시장과 미국 샌디에이고 등으로 국외 연수를 다녀왔다. 첫날에 어바인 시를 방문해 파라칸
(시사미래신문) 바쁜 현대인의 일상이지만 자신의 일터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은행 동평택지점 오인식 대리를 만났다. 오 대리는 지난달 열린 '제13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현 우리은행 내 봉사단체인 '꽃봉우리'를 19년부터 결성해 회장으로 봉사하며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 나눔문화 확산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 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왔지만 오인식 대리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본인소개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현재 우리은행 동평택지점 근무 중이며, 우리은행 행내 봉사동아리 “꽃봉우리” 회장인 오인식 대리입니다. Q.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A. 모태신앙 기독교인으로 항상 들었던 이야기가,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그리스도인” 이었습니다. 대학 캠퍼스에서도 기독교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었고, 내 일상에서 가장 쉽게 행할 수 있는 일이 봉사라는 생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천하는 믿음을 가진 자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후 4개월이 지났다. 지난 19대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했었지만 시장은 그 때보다 더 할 일이 많은 것 같다면서 '시민이 선출해 주었기 때문에 그 책임감으로 일을 하는 것이고 시장은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시장실을 들어서는 기자의 눈에 상의 잠바 차림이었던 옷을 인터뷰를 위해 양복 상의로 갈아입고 옷매를 추스리고 있는 시장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눈코뜰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상일 시장을 통해 새로운 용인의 미래가 보인다. Q-1.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 특례시장에 취임해 4개월째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때와 지금의 마음은 어떻게 다른가? A.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정적 권한은 다양하다. 그만큼 해야 할 일이 국회의원 시절하고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다. 시민들의 기대도 의원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많다. 시민들께서 많은 표를 주신 이유라고 생각하고 기쁘게 일하고 있다. 취임 석 달 정도 지났는데, 확실히 국회의원 시절보다는 보람차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취임 이후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다. 6월 말에 비가 많이 와서 7월 1일
(시사미래신문) 질문1. 현재 천안시 기독교 총연합회장으로서 천안시민들께 격려의 말씀은? - 천안은 샬롬의 도시입니다. 하늘 아래 가장 평안한 도시,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라고도 이야기를 합니다. 물난리도 그렇게 많이 나지도 않고 그렇게 큰 사고들도 많지 않은 도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천안에 있는 700여 개의 교회가 지역의 파수꾼이 되어 불철주야 기도하면서 지켜온 도시이기에 복 받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3.1 운동의 고장, 충절의 고장이며 영적으로는 이단들과 싸워왔으며 얼마 전에는 신천지와도 공개토론을 제시했던 최초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천안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행복하셔도 됩니다. 이는 50년을 넘게 지내 온 기독교연합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천안에 사시는 것을 축복합니다. 질문2. 현재 목회하시는 교회 특징과 비전은? - 우리 교회는 어느 집사님 안방에서 시작된 작은 교회입니다. 36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꿈 대로 기도대로 믿음대로 소원대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자라온 교회입니다. 작은 교회를 섬기며, 해외에 지교회를 두고 20년을 넘게 섬겨왔으며 앞으로도 교회 뿐만 아니라 지경을 넓히면서 나아갈 계획들이 있습니다. 질문3. 안목사
(시사미래신문) 1. 먼저 용인시민께 인사 말씀해 주세요. - 110만 시민이 주신 기대와 성원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과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의원 한분 한분과 소통하며 최고의 의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 고향인 용인에서 용인이 잘 되기만을 바라며 평생을 살아왔다. 애정이 큰 용인 발전을 위해 그리고 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평소 삶의 가치관으로 여기고 있는 청렴, 소신, 진정성을 늘 되새기며 의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이며 특히 의원들의 각오와 열정을 공감하며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용인특례시 의회는 화합과 협치로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이루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기본적으로 동료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전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며 갈등을 넘어서 소통과 화합을 중재하는 의장이 되겠다. - 특히, 20명의 초선의원들이 제9대 의회에 입성한 만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토론 등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 또한 지난 8년 동안 해 왔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시사미래신문) 7월29일 현재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8만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하루 300~400명을 넘나들면서 '켄타우로스 변이'로 불리는 BA.2.75 변이 감염 환자도 3명 추가됐다. 7월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200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70만246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2천433명, 서울 1만6천588명, 부산 4천522명, 경남 4천448명, 인천 4천117명, 경북 3천812명, 충남 3천357명, 전북 2천926명, 대구 2천874명, 충북 2천781명, 강원 2천610명, 대전 2천477명, 전남 2천316명, 광주 2천172명, 울산 2천97명, 제주 1천837명, 세종 623명, 검역 12명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살균 가능한 제품이 있어서 화제이다. ㈜다우코리아(배준형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사가 개발 판매 중인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DWK-DP100 , DWK-DP3000)가 코로나 19 살균 테스트에서
(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당선된후 그의 발걸음은 매우 분주하다. 새롭게 시작되는 오산의 크고 굵직한 사업들을 앞두고 깊은 고민을 해야하고 나아가 희망찬 오산시를 만들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그의 어깨에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준비해온 의욕이 넘치는 시정 계획을 인터뷰에 담았다. 질문1) 3전 4기 끝에 당선되셨다. 당선소감은? 한마디로 감격스럽습니다. 지난 12년간 오산에서 보수정당인으로 3번에 걸쳐 시장선거에 출마했지만 늘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 선거에서 시민분들은 저의 진심을 알고 저를 선택해주셨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시민과 함께 운영하는 시정이 되고 올바른 시정이 오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기조아래 시를 운영할 생각입니다. 또 지난 12년간 민주당 색채가 짙은 시정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색채로 바꾸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어려울 때마다 시민들에게 도움을 구해 함께 이겨낼 것입니다. 질문2) 취임 후 가장 먼저 펼치고 싶은 생각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마이스산업과 행정구역 개편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
(시사미래신문)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화성시의회 의장에 당선되심을 축하드립니다. 1. 화성시의회에서 여성 의장님은 최초인 것 같은데요 각오와 소감은? -최초라는 것은 뭔가 기틀을 잘 잡아놔야 하잖아요? 다음에 어느 분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의장의 자리는 처음이잖아요... 제가 잘 해 놔야 누군가가 꿈꿀수 있는 자리가 될수 있을 것 같아요. 잘해야만 다음번 여성이 이 의장을 했을 때 그동안의 남성들과는 다르구나...이렇게 달라지고 또 새로운 면, 새로운 변화가 있구나라고 생각하시도록 이것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고 그런 정책을 펼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토대를 마련해야 하는 자리이기에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제가 처음이기 때문에 자리를 잘 다져놔야 하기 때문이죠. 2. 화성시 인구 100만의 특례시가 곧 될 것 같은데요. 어떤 준비가 필요하다고 보세요? -내년 하반기쯤 되리라고 봅니다. 지금은 96만 정도고 외국인 빼고 92만 정도 되는데 내년 남양에 서희아파트와 비봉지구도 들어오고 봉담도 들어오면 내년 하반기쯤에는 100만 도시가 되는 것은 기정 사실이 될 것 같습니다. 인구 100만이 된 그 시점에서 스타트하는 것과 그 전에 미리 준비하는
(시사미래신문) 1. 이병용 선교사(목사)께서 일본에 가게 된 배경(계기)는? - 40여년 전 서울에 있는 유명신학교에 들어가려다가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쳐 1년 정도 일본에 갔다가 돌아와 광나루 신학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일본에 가서 별로 흥미를 못느끼고 노숙자 생활 3개월을 해야했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일본에서 돌아오려다가 특별한 계기를 만났다. 그 때 교회를 찾아가게 되었다. 뜻하지 않게 일본사람을 통해서 일본에 더 발을 디디게 되었다. 일본은 교회를 찾기 매우 어렵다. 한국에 연락을 했는데 영국에 간 전도사님이 동경의 모 교회를 소개했다. 전도사님과 신학교를 같이 다녔다고 해서 찾아간 교회에서 3년간 신앙생활을 했고 얼마 되지않아 일본신학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일본에서의 신학을 쉽게 생각하지만 나로서는 무척 힘들었다. 언어의 문제와 특별한 신앙도 아닌 나에게는 정말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 일본에 정착을 하면서 일본신학을 하고 일본사람들을 만났다. 이 학교는 명문이다. 그곳 일본 동경기독교대학(TCU)에서 나는 외국인으로서는 졸업 1호였다. 거기서 신학도 했지만 일본어 언어를 배웠다. 밤을 새워 열심히 공부했지만 80프로밖에는 못따라갔다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방문자 115만명 돌파 기념 특별한 인터뷰' 1. 천준협목사님! 우선 장기화 되고있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시민들께 격려의 말씀 해주시죠?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을 보내고 계신 시민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인 시민 여러분들이, 살아서부터 이 땅에서부터,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누가복음 1장 37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고 하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현실 속에서 현실변화의 능력으로 역사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시민 여러분! 2022년을 맞이해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이루고자 하셨던 그 비전, 지금도 우리를 통해서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비전, 만인행복, 인류행복, 인생행복을 살아서부터 이루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환경여건의 노예가 되지 마시고, 자존감과 행복감을 회복하셔서, 환경 여건 변수를 행복으로 주도하시는 승리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천목사님이 목회하시는 교회 특징과 비젼은 무엇인지요? 우리 월드행복비전교회의 특징은, 구원의 행복, 천국과 같은 행복을 현실에서 마음껏 누리고, 이웃에게 나누는 ‘천국행복의
(시사미래신문) 임인년 새해, 김보라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또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지역민과 공직자 간의 동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바 있다. 재임기간 2년동안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속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꼼꼼히 챙긴 시정을 묻고 올해 주요 정책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성시민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성시장 김보라입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용맹함과 강인함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말처럼 현재의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안성시 공직자와 저도 희망과 화합의 마음을 담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뤄지길 기원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Q. 안성시는 마을버스 공영제와 관련해 오는 10월 조례를 제정
(시사미래신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2022년 신년 인터뷰를 진행했다. 재임중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통해 올해 평택시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시민들과의 소통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던 지난 2년 동안에도 온·오프라인 간담회와 브리핑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자 노력했던 민선 7기 정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임인년 새해 평택시민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 다사다난했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저물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임인년은 ‘흑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는 힘이 넘치고 열정적이며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코로나19로 부터 시민의 안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Q.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시민들의 목소리에 소홀해질수 있었던 지난해 평택시
(시사미래신문=김은숙 기자)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을 복개하고 외면받던 공간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가 16일 개장식을 마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오산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경기 오산시 오산천로 72 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만 973㎡ 건축 총면적 2천934㎡ 4층 건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공모사업에 선정돼 악취나던 하수처리장을 친환경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공원으로 조성됐다. 야외에는 반려견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광장,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는 대,중,소형견 전용 야외 운동장(오프리쉬존)이 있고 실내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생명존중교육실, 유기견들을 케어하고 기본 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유기견 입양 지원센터, 반려동물 등록실이 있으며, 편히 쉴 수 있는 라운지, 음료와 간단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펫 미용숍, 펫 호텔, 펫 수영장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반려동물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는 창업 지원 컨설팅 교육과 반려견 전문가 양성
(시사미래신문) 1. 충남 당진시 의장으로서 당진시민들께 인사 말씀 해주신다면? ☞ 먼저 공정한 언론,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시사미래신문 창간2주년과 방문자 100만 명 돌파'를 축하드린다. 그리고 이시간에 기념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우리 17만 충남 당진시민 여러분께 이자리를 통하여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다. 2021년도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다가오는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모두가 염원하는 평범한 일상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2. 의미 있었던 시의회 의정활동 및 성과가 있다면? ☞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 삶의 안정성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한 해였다. 이를 위해 당진시의회에서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긴급하게 개최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산안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의 활발한 연구모임을 통해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 있는 300여 개의 당진시 조례를 7개월여 동안의 연구를 통해 일괄 개정하여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더욱 명확히 했다. 앞으로도 의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시사미래신문) 군포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총 15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력10년 이상의 전문가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이 강사를 맡아 △집단시설 아동학대 신고 양상의 변화 △아동학대 예방과 실제 아동학대 의심 신고 사례 △아동 권리 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대처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이집·유치원에서의 집단생활 경험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어른이 되는 첫 걸음이니만큼 일선 보육·교육 종사자께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포시 아동청소년과에서는 ‘바람직한 긍정 양육 방법 제시 등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가 기존 공무원 문법을 깨고 젊은 감성으로 유쾌한 시정 홍보를 펼쳐 나갈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SNS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올해로 4기를 맞이했다. 지난 3기는 ▲인기 예능을 패러디하여 체지방과의 이별을 결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홍보영상 ‘환승연애’, ▲9급 공무원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숨은 시장님을 찾아 내는 ‘가짜 9급 찾기’ 등 각종 챌린지와 밈을 패러디한 콘텐츠를 총 11편 제작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올해 선발된 4기는 평균연령 31세의 MZ세대 공무원 1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정·시설·보건·환경·사서·녹지·전산 7개의 직렬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선을 담아각자의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군포시를 알리기 위해 열정만으로 뛰어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제가 도움이 된다면 출연도 마다치 않겠다”라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격려와 지원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제작지원 참여기업 10개 사를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중견·대기업이 외부(중·소기업)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의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중·소기업)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략이다. 새싹기업(스타트업)은 개발 중인 기술이나 제품을 실제 시장에 빠르게 대입해 보며,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2024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기업 파트너사 협업 프로젝트에 최대 1억 원의 실증제작비를 지원한다. 또한 시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 함께 밀착 컨설팅을 진행하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비즈매칭·투자유치 기회 등 후속 연계를 지원한다. 파트너사는 총 5개 사이며 모집 분야는 ▲공간형 실감콘텐츠, 실감미디어 조성(호반건설) ▲비대면 장례문화 서비스, 상조산업 실감콘텐츠(교원) ▲교육용 홈페이지, 기사용 홈페이지 서비스(동아일보) ▲버추얼 휴먼, 공연용 메타버스 콘텐츠(리얼라이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안산시, 해경, 관내 어업인 등 60여 명과 함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일대 정화 작업을 18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방아머리해변처럼 갯벌 체험 등으로 방문객은 매해 증가해 쓰레기는 많이 발생하지만 종합상황실,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지 않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비지정 해수욕장을 정화장소로 진행됐다. 이에 경기도는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발생양이 증가한 방아머리해변 일대를 대청소했다. 정화 활동은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폐그물 같은 해양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관광객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됐다”며 “도민에게는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고 어민에게는 풍요로운 바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화 활동과 함께 다양한 해양환경보전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매년 약 32억 원을 투자하여 해안가 정화 활동, 청소년 대상 교육,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재활용품 제작·전시도 병행하고 있으며 어민이 조업 중 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접경지 소재 군부대에 2024년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약 58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2월 2024년~25년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4월 1일부터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을 도내 접경지 군부대에 공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진흥원은 장기저장 품목인 감자, 양파, 마늘 등 3개 품목만을 군급식 식자재로 약 130톤을 공급해 왔다. 올해 4월부터는 군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서 양배추, 백오이, 풋고추 등 10개 품목으로 확대해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약 580톤을 군급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은 군부대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검수, 검품을 직접 수행해 물류이동 단계를 축소했다. 기존 안성물류센터의 간선 물류체계를 삭제하고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군부대로 바로 이동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공급 유통망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는 군급식의 질적 향상과 생산농가 판로 확대에 기여해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 소득 증대까지 이어진다”며 “공공급식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