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5특전대대 및 중부해경특공대 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해ㆍ육상 테러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대테러 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첫째 날, 5특전대대원들은 중부해경특공대원들을 대상으로 훈련장을 소개하고 훈련 브리핑을 실시한 후, 훈련장으로 이동해 가상 테러 선박에 대한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둘째 날에는 강의실에서 전술토의를 열어 효과적인 합동 진압 작전 방안 등을 논의한 후, 곧바로 훈련장으로 이동해 합동 인질구출 훈련을 실시하며 상호 전술을 숙달했다. 훈련 마지막 날에는 민간 선박이 피랍됐다는 가정하에 양측 대원들의 실전적인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재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등반 사다리를 이용해 가상의 테러 선박에 오르고 신속하게 내부를 검색한 후 절차에 따라 테러범을 제압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훈련을 계획한 5특전대대장 오현석 중령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대테러 진압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해 수호 임무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천안서북지구회(회장 강정식)은 지난 25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두정동에 위치한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희망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위 청소년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였으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드림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인 학습 멘토 선생님과 함께 검정고시를 성실히 준비하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천안서북경찰서장은 건강한 청소년의 육성을 위하여 매년 배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천안서북지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5월1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 목포에 있는 해군 3함대사령부 예하부대 소속의 병사 A씨 등 4명은 전날 새벽 영내에서 몰래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해군 병사들이 영내에서 술을 마시다 발각되자 이를 질책하고 제지하는 해군 간부와 몸싸움까지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술은 규정상 부대 내 반입 금지 품목이지만, 이들은 가족이 보낸 택배를 통해 술을 무단으로 들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당시 순찰을 하던 당직 간부에 의해 발각됐고, 현장에서 달아나려다 이를 제지하는 간부와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당시 A씨 등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현재 소속 부대 군사경찰이 해당 병사들을 조사 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민주화된 군대에서는 입대한 병사들의 개인적인 책임과 권리에 대해서 더욱더 철저히 규정하고 정신교육을 시켜야된다. 그러지 않으면 정말 해군은 당나라군대가 되어 국민들이 국가안보에 더 불안해 할것 같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세계에서 가장 길고 빠르게 소방호스를 펼쳐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는 전술과 특수소방호스배낭 개발에 최종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청남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3일 청양군의 한 임야에서 배낭을 멘 소방대원이 걸어가기만 하면 단 한 번의 연결작업으로 소방호스를 200미터까지 전개할 수 있는 전술의 1차실험에 성공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1차 실험에서 고지대의 먼 거리에서도 적정한 압력으로 방수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것을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고지대 주택가 등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1차 실험의 길이보다 3배나 더 긴 600m까지 호스를 연장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지난 11일에는 예산군의 한 임야(해발 100m)에서 호스연장거리를 600m까지 늘리는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방법은 100m 길이의 호스가 들어있는 특수배낭을 멘 6명의 대원이 걸어가면서 600m를 연장하고도 목표 지점에서 10m 이상의 유효방수거리가 나올 정도의 압력으로 중단없이 방수하는데 성공했다. (사진1 참조, 동영상1 참조) 12일에는 주택이 밀집해 있지만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의 한 지역에서 2개
(시사미래신문)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 7전단 예하 부대 충무공이순신급인 길이 150m, 경하 배수량 4,400톤급 구축함 (DDH: Destroyer Helicopter)에서 근무중이던 해군 장교와 부사관이 부대 내에서 병사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해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엔 어제(15일) 술에 취한 장교 A 씨가 지난 12일 밤 10시 반부터 1시간 가까이 흡연장과 휴게실 등에서 병사들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했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A 씨는 '전출 가니 사진을 찍자'며 취침 중이던 병사들까지 깨워 휴게소에 집합시키고 병사의 얼굴에 음료수가 담긴 페트병을 던지기도 했다고 제보자는 전했다. 피해 병사들은 장교 A 씨와 부사관 B 씨가 12일 이전에도 지난해 말부터 당직을 설 때마다 습관적으로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고, 이들이 군 복무 의무를 다 하려는 병사들을 노예 취급하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나빴다고 하소연했다. 해군은 이번 사안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장교 A 씨와 부사관 B 씨를 형사입건해 철저하게 폭행과 폭언 내용을 수사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해 엄정하게
(시사미래신문) 충남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3자 영상통화 방식의 119영상신고 수어통역 서비스(이하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도 소방본부는 7일 119종합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도정 역점과제인 양극화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도입된 이번 서비스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119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청각‧언어 장애인이 119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수어 통역사나 지인에게 도움을 받는 간접적인 방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신고의 신속성과 정확성에 한계가 있었다. 문자 메시지를 활용한 신고도 가능하지만 정확한 환자 정보나 현장 상황 파악이 지체되는 등 소방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이제 청각‧언어 장애인이 119로 신고를 하면 상황요원과 전문 수어 통역사가 동시에 영상통화로 연결된다. 수어로 표현하는 신고내용은 통역사가 소방관에게 음성으로 전달되고, 환자 및 현장 상황 파악을 위한 소방관의 질문 또한 수어로 신고자에게 실시간으로 묻고 답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도 소방본부는 수어 통역을 위해 지난 3월 24시간 운영되는 수어 통역 전문 기관 ‘손말이
(시사미래신문)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는 신속한 신고를 통해 다액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천안시 동남구 동면 마을이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마을이장은 치안소식지, 이장단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전화금융사기 사례를 접하고 평소에도 수시로 마을 방송을 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지난 4월 28일 마을 주민 A씨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통장과 도장을 가지고 출금하러 시내로 나가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가던 A씨를 내리게 하여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피해를 당할뻔 했던 주민 A씨는 경찰 사칭 전화금융사기범에 속아 2000만원을 인출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리 행정단위까지 유기적 협조체제를 통해 전화금융사기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3일 화성동탄경찰서는 보안자문협의회로부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선풍기 100대를 전달 받았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보안자문협의회 회원인 ㈜대성어패럴 권경미 대표로부터 선풍기를 기증받았으며, 권경미 대표는 ‘다가오는 무더위에 대비한 취약계층 탈북민을 위해 전달해 달라’고 밝혔다. 보안자문협의회 이용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송호송 서장은 ‘보안자문협의회의 적극적 지원활동에 관내 탈북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5월3일 해군의 신형 호위함 5번함인『대전함』진수식이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서일준 거제시 국회의원,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정승균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최성목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했다. 부석종 총장은 축사에서 “국가 비전을 뒷받침할 해군력 건설은 해군 차원을 넘어 국가 해양력 구축의 핵심”이라며, “오늘 진수한 대전함이 ‘필승해군ㆍ선진해군’의 주역이자 국가 해양력의 핵심으로 당당하게 그 역할을 다해주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순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전투함전력과장은 “대전함은 수상함ㆍ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 및 공격능력이 향상되었고 특히 대잠능력이 강화되어 향후 해역함대 주력 전투함으로서 활약하게 될 것이며 거친 파도를 가르며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호할 것”이라고 했다. 대전함은 시운전 평가 기간을 거쳐 2022년 말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ㆍ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기부를 26년간 이어온 해군 부사관이 귀감이 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의미 깊은 사연의 주인공은 2함대 제주함에서 보수장으로 근무하는 최호열 상사. 최 상사는「월드비전」및「초록어린이재단」을 통해 1995년도부터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도에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최호열 상사는 어린 시절 힘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임관 이듬해인 1995년부터「월드비전」을 통해 매달 일정액을 후원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거주 어린이 5명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최 상사의 후원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19년도부터는「초록어린이재단」추가로 후원하고 있다. 최 상사는 단순한 경제적 후원으로 그치지 않고 후원 기관 사회복지사를 통해 후원 학생과 편지 및 안부 전화를 주고받기도 하며 물심양면으로 후원 활동을 실천해 왔다. 최 상사는 “국민을 지키는 해군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는 일은 뜻깊은 일”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해군으로서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의 신형 호위함 5번함인『대전함』진수식이 5월 3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된다. 대전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신형 호위함(FFX Batch-Ⅱ)의 5번함이다. * 약어설명 : FF(Frigate), PCC(Patrol Combat Corvette), FFX(Frigate eXperimental) 이날 행사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서일준 거제시 국회의원,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정승균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최성목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한다. 진수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기념사,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의 부인 백미자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하는데, 이는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끊듯 새로 건조한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이어 부 참모총장 내외가 가위로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지난 26일부터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되면서 강제 접종 논란이 일고 있다. 접종은 ‘필수’가 아닌 '자율'이라면서도 경찰 수뇌부는 접종을 부추기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도 접종을 강제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서 의혹이 확산되는 실정이다. AZ 접종한 50대 경찰 주무관 의식 잃는 부작용 발생... AZ 1000만명분 어떻게 소진? 28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남지역 경찰서의 주무관 A(50세)씨는 AZ백신 접종 15분 만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등 부작용 사례까지 발생해 경찰 내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AZ 백신 물량은 1000만명분이다. 경찰들 사이에서도 거부하고 있는 그 많은 AZ을 누구에게 접종할지가 정부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당초 경찰·소방‧해양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6월로 예정됐으나, 급작스레 순서가 앞당겨졌다. 백신 접종 일정이 돌연 조정되자 일선 경찰 사이에선 ‘부작용 백신 소진하기’ 아니냐는 불만이 제기되었다. 백신 접종 시기가 변경된 것은 ‘방역당국이 희귀 혈전
(시사미래신문) 해군 함정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4월23일 해군 상륙함 ‘고준봉함’에서는 탑승자 84명 중 33명이 확진되면서 해군이 모든 함정 승조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이후 해군 함정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확진자인 해당 간부가 어디에서 감염됐는지 경로는 불명확하다. 확진자가 나온 진해 어린이집을 직접 접촉했던 간부의 가족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해군은 자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으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의심사례 뿐만 아니라 모든 해군 함정에 근무하는 승조원 전원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군 함정은 밀폐된 공간에서 단체 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코로나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 해군은 주시하고 있다. 해군은 이날 오전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긴급 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2주간 모든 함정과 부산·진해·평택·동해·목포·인천·제주·포항 등 주요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 조치했다. 또 모든 함정의 승조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고 함정 승조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원칙적으로 함정 내 대기하도록
(시사미래신문) 소방헬기가 소방업무를 대표하는 빨강,주황,흰색을 적용해 활동적이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의 '새로운 옷'을 입는다. 소방청은 전국 소방헬기 기종별 표준 도색 디자인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 신규 도입되는 소방헬기부터 표준화된 도색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방헬기는 표준 도색 기준이 없어 시,도별로 도색 디자인이 제각각이었고, 디자인이 서로 달라 통일성이 떨어졌을 뿐더러 유관기관 헬기와 구분이 되지 않아 항공안전 통제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원거리 식별이 용이하고 소방 고유의 상징성과 독창성을 반영한 표준화된 소방헬기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하고 소방청 및 시,도 항공대원, 국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표준 디자인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디자인은 소방업무를 대표하는 화재,구조,구급의 고유 이미지 색상인 빨강,주황,흰색을 반영했는데, 활동적이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진다는 평이다. 특히 헬기 앞면은 매처럼 신속하게 날아가 소중한 인명을 구하고 힘차게 비상하고자 소방청 상징 마크를 표시했고, 옆면과 배면에는 '119'를 표시해 먼 거리에서도 소방헬기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경 새
(시사미래신문)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는 28일 웨딩라포엠에서 상업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의원, 각계 인사와 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무법인 ‘익선’의 최지희 대표노무사가 연사로 나서 ‘CEO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 팁’이라는 주제로 조찬 특별강연을 했다.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함께 진행하는 조찬 특별강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4회 더 추진해 총 10회차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산업계 공로가 있는 회원을 격려하고 표창을 시상하는 등 각 기관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문한경 회장은 “표창을 받은 대표들을 포함한 모든 회원의 혁신과 헌신 덕분에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성과를 이끌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3월 9일 경기도 연천의 한 목욕탕에서 8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탕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한 용감한 청년의 신속한 대응으로 사람을 구했다. 최초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한 청년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보안팀에서 근무중인 임한철(32) 청년이다. 임 청년은 의식을 잃고 물에 잠겨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 바로 탕 밖으로 꺼내어 심폐소생술을 시작함과 동시에 주변인들에게 119에 신고를 요청했다. 잠시 후 노인은 물을 뱉으며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인계하여 병원후송을 도왔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함에 이어 올해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평가 4대 부문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의 성과와 기관장의 부패방지 및 감사(청렴)에 대한 의지, 소속 직원 청렴 교육 및 자율적 내부통제 부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노력, 적극행정 기반조성 등 사전예방적인 자체감사활동에 비중을 확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직자의 높은 청렴도를 바탕으로 예방적 감사 활동에 주력해 투명한 지방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주거환경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직동 주민을 비롯해 유관 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청소하고 빗물받이 이물질을 제거했으며 겨울 동안 쌓인 낙엽을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함께해 뿌듯하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마을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일직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주민과 단체원께 감사드린다”며 “일직동이 친환경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광명역세권 1·2단지 관리사무소 내 상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소이핀셋상담소’를 운영했다. 소이핀셋상담소는 지역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마음 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핀셋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즉시 연계하는 공공서비스 플랫폼이다. 상담소를 찾아온 어르신은 “당뇨로 인하여 병원비 부담이 커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지 상담이 필요했는데 직원들이 직접 주거지로 찾아와 복지상담도 해 주고 당뇨·혈압까지 확인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더 가깝게 소통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소이핀셋상담소를 통해 삶의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핀셋상담소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역세권 1·2단지 관리사무소 상담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