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 · 태안 ) 은 12 일 “ 국군복지단에서 운영하는 PX 물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리셀마켓이 활개치고 있다 .” 고 밝혔다. PX 는 국방부 군인복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 현역 군인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 · 비속 , 2) 군무원 및 국방부 일반직 공무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 · 비속 , 3)10 년 이상 복무하고 전역한 군인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 · 비속 , 4) 국가유공자 , 보훈대상자 , 국군복지단 근무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 · 비속 , 5) 병역명문가 , 소집되어 훈련중인 예비군 , 20 년 이상 복무하고 퇴직한 군무원 본인이 이용가능하다. 이중 일부가 전국 114 개의 영외마트에서 물품을 대량으로 구매한 이후 , 거래처를 통해 온라인 리셀마켓에 납품하거나 , 구매자 가족들이 직접 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며 10~20% 가량 이익을 남기며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군복지단 마트운영 규정 제 29 조에 따르면 , [ 마트에서 구매한 물품을 재판매하거나 , 재판매하려는 자 ] 는 심의를 통해 군 마트 이용을 제한할 수 있지만 실제 심의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육군.해군.공군내 탈영 병사의 수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드러났다. 송옥주 국회의원이 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46명을 기록하며 2018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던 군 내 탈영 병사의 수는 지난해 59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그간 국방부와 군 내부에서는 병사들의 군 내 휴대전화 허용 등 병사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해왔던 정책들이 병사 탈영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해 왔다. 실제로 지난 2018년 101명에 이르렀던 군 내 탈영 병사의 숫자는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 시범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한 2020년에는 68명, 본격적으로 그 사업이 확대된 2021년엔 46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군에서 탈영했던 병사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해도 8월까지 52명의 탈영병이 발생해 현재 추세대로라면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우리 병사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많은 사업이 추진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병사 탈영이 늘어난 것에 대해서 우리 군 차원의 원인 분석과 대안 마련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송옥주 의원은“비단 휴대전화 사용정책
(시사미래신문) 2018~2023년 8월까지 관계 당국에 적발된 부정군수품 불법 거래가 1,644건, 단속금액은 9억3천만 원 이상으로 여전히 부정군수품 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군수품은 부대 밖으로 유출된 총기, 탄약, 군용장구, 미군 군수품, 현용 군복, 미허가 민간업체가 제작한 전투복 등을 말한다. 송옥주 국회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513건, 2019년 403건, 2020년 211건, 2021년 123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22년 265건으로 군수품 불법 거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 불법 거래 단속 건수가 1,382건으로 전체 단속 건수의 약 84%에 달해 대부분의 불법 거래가 온라인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군수품 불법 거래는 2018년 455건, 2019년 327건, 2020년 168건, 2021년 85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22년 248건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했고, 2023년 8월까지 99건으로 이미 2021년 한해 단속 건수를 넘어섰다. 국방부가 ▲현역 장병과 예비군 대상 불용 군복류 처리지침 교육 강화 ▲군·경찰 합동 단속 ▲의류 수거
(시사미래신문) ◦한ㆍ미 해군은 9월 25일 동해상에서 대잠전, 해상사격 등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발사, 신형 잠수함 진수 등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훈련에는 한국 해군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과 구축함 대조영함, 잠수함 2척, 미국 해군 순양함 로버트스몰스함(Robert Smalls), 이지스구축함 슈프함(Shoup) 등 한미 함정 9척과 해상초계기 2대가 참가했다. ◦한국 해군 지휘를 맡은 김인호(준장) 제7기동전단장은 “이번 훈련은 한미 해군이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국 해군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연합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월 25일 시작한 이번 한미 연합해상훈련은 27일까지 실시한다.
(시사미래신문)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제4차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회의에 이어서 9월 15일 오후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신 차관의 2함대사령부 방문에는 외교부 김준표 북미국장,미 ( 美 ) 국방부 카라 마샬 ( Cara Marshall ) 동아시아부차관보대행,미 ( 美 ) 국무부 알렉산드라 벨 ( Alexandra Bell ) 군비통제검증이행부차관보 등 확장억제를 담당하는 한미 고위인사들도 함께했다. 한미 대표단은 해군 2함대사령부 내 서해 수호관을 방문하여 해군의 흔들림없는 의지와 북 ( 北 ) 도발로부터 우리 해군이 굳건히 영해를 지켜온 역사를 확인하고, 구 ( 舊 ) 천안함 ( PCC-772 )에서는 대한민국을 지키다 산화한 천안함 46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위령비에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미측은 폭침된 구 ( 舊 ) 천안함은 동맹이 지속적으로 의지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미 대표단은 신형 호위함으로 재탄생한 신 ( 新 ) 천안함 ( FFG-826 ) 에 함께 승함하여,더욱 강력해진 동 ( 同 ) 함정의 성능과 위용을 확인했다. 한미는 신 ( 新 ) 천안함과 같은 첨
(시사미래신문) 지난 9월 7일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장호)와 천안충무병원(병원장 신계철)은 사회적 이슈범죄(흉기난동‧마약 등)피해자 및 피해경찰관(협력단체 등)에 대한 응급의료 협력과 응급의료센터 내 안전확보를 위한 신속출동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대응을 위해 치안 최일선에서 활동중인 경찰 및 협력단체(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의 응급의료에 대한 협력을 통한 안전확보와 응급센터 내 의료진‧환자 안전을 위한 신속 출동 구축 업무협약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그간 이상동기 범죄대응을 위하여 활동 중인 경찰과 협력단체 의료지원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최근 응급센터 내 난동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진‧환자의 안전확보 및 심리적 안정감을 꾀할수 있게 되었다. 김장호 천안서북경찰서 서장은 “최근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특별치안활동과 관련하여, 시민의 안전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협력단체와 같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수 있게 협력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신계철 천안충무병원 병원장은 “응급센터는 신속한 진료가 매우 중요한데, 난동과 같은 일이 벌어질 경우 신속진료를 하지 못
(시사미래신문) 2023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진) 조충호)은 8월 28일(월) 진해 군항에서 황선우 해군사관학교장 주관 출항 환송식을 하고 141일간의 장도에 올랐다. 이번 순항훈련전단은 해군사관학교 78기 사관생도 151명을 비롯해 장병 50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훈련함 한산도함(ATH, 4,500톤급)과 군수지원함 화천함(AOE-Ⅰ, 4,200톤급)이 훈련에 참가한다. 1954년 해군사관학교 9기생부터 시작된 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4학년 사관생도들이 해군장교로서 갖춰야 할 함정적응 및 임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원양항해 훈련이다. 올해 순항훈련전단은 순항훈련 70주년을 맞아 역대 7번째로 세계일주에 나선다. 141일 훈련기간 동안 13개국 14개 항을 방문하며, 지구를 한 바퀴 반 도는 거리인 약 3만 마일(약 55,600km)을 항해한다. 방문국은 미국(하와이)을 시작으로 콜롬비아(카르타헤나), 미국(볼티모어), 캐나다(핼리팩스), 독일(함부르크), 영국(포츠머스), 프랑스(쉘부르), 스페인(바르셀로나), 이집트(알렉산드리아), 사우디아라비아(젯다), 인도(첸나이), 방글라데시(치타공), 필리핀(마닐라), 일본(요코스카)을 거쳐 내년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NH농협은행 쌍용동지점 장은혜 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평소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관심이 많았던 장 팀장은 지난달 27일 신입 창구 담당 직원과 피해자의 업무처리 과정을 지켜보던 중 수상한 점을 발견, 보이스피싱 직감 후 피해자와 세부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인증서 발급절차 중지 및 旣 보이스피싱에 유출된 타행 인증서와 보안카드를 폐기할 수 있도록 응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자칫 실제 대출과 이체 등이 이어졌다면 2,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것을 예방하였다. 확인 결과 대출이 필요했던 쌍용동에 거주하는 62세 소상공인 대상자는 희망플러스 상담원이라고 신분을 밝힌 보시스피싱범과 나흘 동안 지속 연락하며 대출절차를 진행하던 상황이었다. 김장호 천안서북경찰서장은“장 팀장님의 촉으로 금번 보이스피싱에 잘 대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린다”,“보이스피싱이 갈수록 교묘하게 진화하여 자칫 방심하면 당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피해 발생 전 금융기관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앞으로도 서북경찰은 천안시민 보호에 앞장
(시사미래신문)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한경연) 신임 회장에 최기영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이 취임했다. 한경연은 지난 7월8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내 교회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최기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은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실천하면서 정의와 공의가 강물과 하수같이 흐르게 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그래서 ‘경찰이 복음화되면 국민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 신임 회장은 “그러나 안타깝게도 경찰 복음화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경찰 선교 현장이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기영 신임 회장은 “‘경찰은 경찰이 전도한다'는 표어 아래 경찰복음화를 위한 선교사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실천전략과 실행방안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도 모든 경찰관서에 선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한경연이 되도록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한경연)는 1994년 11월 19일 창립하여 전국 14만 경찰 복음화와 직장에서 기독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은
(시사미래신문) 학장의 글 : 복잡한 국제무대에서 미래 리더 양성 매년 봄이 찾아오면 학장으로서 이 편지를 쓰게 됩니다. 올해도 우리 대학원이 미국 내 대학순위 정책학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여러분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올해도 우리 대학원의 교수님들, 직원분들, 재학생들과 동문들의 노력과 업적 덕분에 우리대학원이 학계 동료들로부터 최고의 정책대학원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회과학 분야중 정책학과 국제관계학 분야에 있어서 우리 대학원이 쌓아온 명성은 수십년간 지속되어온 최상의 교육체계와, 연구업적 그리고 협업에 대한 여러분들 헌신으로 인해 가능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대학원의 커버 스토리를 다룬 “미래를 향하여(Future Facing)”는 이러한 우리의 헌신과 업적을 훌륭히 잘 보여줍니다. 이번 커버스토리는 다양한 분야의 맥스웰 정책행정 대학원 소속 학자들이 인공지능과 자율시스템이 급속하게 발전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속에서 미국 내 주요 정책논의 과정에서 주인공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및 자율시스템에 대한 우리대학의 초기 투자는 이 분야에 대한 우리대학의 발전을 가속화 시켰으며,
(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7일 제부 마리나항 일원에서 수난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수난 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구조대원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 24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에서는 ▲현장활동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위험예지 교육 ▲다목적구조보트와 제트스키 등 수난구조장비점검 및 조작법 숙달 ▲팀 단위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등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응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돌발상황이 많이 발생하므로 항상 철저한 사전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의 전략핵잠수함인 켄터키함이 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미 전략핵잠수함의 한국 방문에 대해 북한은 매우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강선남 국방상은 미 전략핵잠수함의 방한이 북한의 핵보복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기 까지 했습니다. 확장억제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결성된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실무자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진행된 미 켄터키함의 방한은, 지난 4월 한미 워싱턴 선언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통한 전략자산의 정기적 가시성(regular visibility) 강화 약속을 이행하고자 하는 미국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 해군은 이번 미 켄터키함의 방한이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제 보장"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전략핵잠수함의 방한은 유사시 북한의 무력도발을 억제하고 방어하고자 하는 미국의 의지를 반영함으로써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한국의 신뢰도를 높혔습니다. 켄터키함의 방한은 미국 본토를 위협할수 있는 북한의 핵능력이 고도화됨에 따라,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의 신뢰성에 대한 한국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한국과 유럽간 인도-태평양 해양안보 협력 강화 인도-태평양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서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과 직결된 인도0태평양 해양안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도-태평양 해역은 경제와 군사안보 측면의 전략적 가치가 높은 주요 해상교통로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전방위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미중간 전략경쟁과 장기화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강대국 중심의 진영간 대립이 심화되면서, 인도-태평양 해양안보 환경의 불안정성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역내외국가들이 추진하고 있는 인도-태평양 전략들도 안보 분야 중에서 해양안보를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도-태평양 해양안보 환경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안보 환경의 불안정성을 촉진시키는 주요 요인들을 살펴보면, 먼저, 미중 해양패권 경쟁을 들수 있습니다. 중국은 강대국으로의 부상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해양강국 달성을 위해서 공세적 해양정책을 추진하고 해군력 증강에 국가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러한 중국의 해양팽창을 견제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해양패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미 해군력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해군 군악대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시에서 열리는 『2023 캐나다 왕립 노바스코샤 국제군악제(RNSIT*)』에 참가한다. *RNSIT : Royal Nova Scotia International TATTOO ◦캐나다 왕립 노바스코샤 국제군악제는 세계적인 군악축제로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과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호주, 스위스의 7개국 15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대한민국 해군의 이번 국제군악제 참가는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노바스코샤 국제군악제 조직위원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대한민국 군(軍)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군은 이번 국제군악제를 통해 △우리 군(軍)의 우수한 역량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참가국 간 군사외교와 문화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6·25전쟁 참전국인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국제군악제임을 고려,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캐나다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난 60년 동안 이어온 양국의 우호를 공연 프로그램에 담아낼 예
(시사미래신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지난 23일과 24일 화성 시민을 대상으로 <도농상생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제철 농산물 체험을 서신면에 위치한 로컬푸드 출하농가인 궁평농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제철 농산물 체험은 토종 개미취 수확 체험으로 직접 수확한 개미취로 떡을 만들고 농가에서 직접 만든 토종 도시락을 함께 먹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성 시민에게 토종 농산물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토종 간식(개미취 떡)을 기부하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아이와 함께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함께 떡을 만들어서 즐거웠고 또 아이가 나물 반찬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즐겼다며 체험을 준비한 궁평농장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게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궁평농장의 정용락 농업인은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씨앗을 후손에게 전해줘야 하는 책임을 갖고 토종 종자를 보존하기 위해 농사를 짓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토종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토종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 경제, 문화예술, 체육 등 활발한 교류
(시사미래신문)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4일 남양주시는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별내동·별내면 사회단체, 별내발전연합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시설 규모 및 공간 구성 △사업비 산출 내역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은 보고사항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용역사에 질의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 소통을 요청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은 남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으로도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라며 “해당 공연장이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오는 7월 중 해당 용역을 완료한 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수도권 곳곳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아침 출근길을 도왔던 ‘서울동행버스’가 5월 7일부터 ▴성남 판교 ▴고양 화정 ▴의정부 고산 ▴의정부 가능 4개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현재 6개 노선에서 10개 노선으로 늘어나며, 아울러 6월부터 출근길은 물론 퇴근시간대도 순차적으로 운행을 확대해 수도권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수도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 ‘서울동행버스’를 10개노선으로 확대·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4개노선은 신설하고, 기존 3개 노선은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정류소 추가 및 운행시간 변경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애로사항과 교통 혼잡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 8월 2개 노선(서울01-화성동탄~강남역, 서울02-김포풍무~김포공항역) 운행을 시작한 이후 7개월여만에 이용객 7만 4천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 주민의 높은 호응으로 운행 노선이 10개로 확대된다. 대중교통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