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 내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 전문가가 더 많은 도서관 ▲배움이 더 넘쳐나는 도서관 ▲학생이 더 북적이는 도서관으로 변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독서 일상화와 독서교육 중심의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모든 학교도서관에 전문인력(사서, 사서교사)을 배치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99%에 해당한다. 그 결과 학교도서관 활용수업과 협력 수업 시간이 전년 대비 55.9%p 증가했고, 독서프로그램 참여 학생 수는 전년 대비 34%p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배움과 학생이 더 넘쳐나는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 첫째, 창의력과 잠재력의 싹을 틔우는 학교도서관이다. ▲도서관 틈몰이(틈새시간 몰입독서 이십분) 운영 ▲학생 참여 북 콘텐츠 공모전 개최 ▲수준별 온라인 쌍방향 독서교육지원시스템 ‘독서로’ 구축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인 학생 눈높이 독서교육을 실천한다. 도서관 틈몰이는 학생들이 수업 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등 틈새 시간을 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 대입개편안 설명회를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5회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분석하고 진학 준비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인천대학교(3월 29일) ▶강화교육지원청(4월 2일) ▶인천시교육청(4월 3일) ▶부평구청(4월 4일) ▶서부교육지원청(4월 13일)에서 진행된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로드맵 활용법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 및 진학준비전략 총 3개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받는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인천의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입 전형은 물론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 시민 양성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기후위기대응과 생태전환교육 관련 홍보 및 인식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생태전환교육 관련 인재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강의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에 전문성 있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인하대학교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은 몽골,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와의 협력과 인천시 환경교육센터, 인천연구원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관련 사업 및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학술정보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마치고 세계로배움학교의 환경교육 국제교류활동, 인천형 바다학교 운영, 학교숲 조성, 생태전환교실 및 탄소중립시스템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인하대학교 기후위기대응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읽걷쓰 기반의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모델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인하대학교, 사단법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항공우주 분야 몰입형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고, 항공우주공학의 전문 인력을 갖춘 인하대학교와 항공우주 분야의 최첨단 시설‧설비 및 산학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의 협력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 및 항공우주 아카데미 등 인재 양성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인하대는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진로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원과 항공우주 분야 교육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 시설을 지원하고 국내외 기관과 기업 연계 활동을 기획·지원하는 등 학생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으로 제공하는 항공우주학 기초 탐구는 1958년 대한민국 최초의 로켓발사 지역인 인천의 역사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산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인천지역특화 교육과정”이라며 “인하대학교의 우수 교수진과 항공우주산학융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4 상반기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현장 중심의 안정적인 사립학교 인사 지원과 상시 소통 통로를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업무담당자를 포함해 사학기관에 대한 이해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의 일반 ▲사립학교 교원의 징계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소통망 형성 ▲사례 중심의 사립학교 교원 인사 실무 등 강의와 토의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교원 징계 업무에 관한 판례와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청별 사립학교 인사 지도점검 주요 사례 등을 확인하는 등 교원 인사 분야별로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을 통해 사립학교 교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올해부터 해아뜰 체험 대상을 기존 만 5세 유치원 유아에서 만 5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가 차별 없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해아뜰 체험은 실내·외 27개 체험을 ▲친환경 자동차 ▲4D영화방 ▲목공방 ▲건축가 체험 등 테마별로 구성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학기 중 뿐 아니라 방학 중, 토요일(월 1회)에도 특색있고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허인영 원장은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은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야 하므로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아뜰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 대상 체험뿐 아니라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현장 지원 자료 개발, 학부모 교육,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별 수도권-지방대학 간 연합체를 구성하여 첨단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소속 학과(전공)와 관계없이 다양한 융‧복합 교과‧비교과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합체 유형은 ‘대학주도형’과 ‘지자체참여형’으로 구분되며,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신규 연합체를 추가 선정하여 총 18개 연합체*에 약 2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추가 선정하여 연합체 당 102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으로 범부처 협업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2.)'에서 제시한 22대 신기술 분야를 토대로 지정했다. 신규 연합체는 신청 분야와 관련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최대 5개 대학(수도권/비수도권 각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오후,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도시 과대․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여건에 놓여있는 늘봄학교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문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학부모는 “늘봄학교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늘봄학교에 만족하며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도내 초1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5일 인천서창중학교, 18일 인천송천고등학교 학부모총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우리 교육은 다른 사람을 이기는 공부에 몰입해왔다”며 “앞으로는 주변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배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총회는 학부모, 교원, 학생의 소통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회 임원 선출 등 학부모의 자발적인 민주적 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상은 변하고 있다”며 “대학 너머에 있는 세상의 흐름, 채용의 변화, 인재상의 변화와 같은 것을 염두하고 아이들과 소통해달라”면서 “모든 아이가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학부모님들께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은 갑질 없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3월부터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갑질 근절 정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조례를 제정하고 신고센터를 체계화하는 등 갑질 근절 기반을 구축하고 갑질 대응 절차와 예방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만 갑질 조사 장기화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고 갑질 행위에 대한 처분이 가볍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4년 갑질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중심의 사안 처리를 원칙으로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선제적으로 갑질을 예방하고자 한다. 이번 대책은 갑질 신고부터 조사·처분·회복·사후관리까지 갑질 업무처리의 모든 단계에서 피해자 중심의 처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자의 심리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갑질 신고 시 전문상담사의 사전상담 실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갑질 조사 기간 30일로 단축 ▲경각심 제고 등을 위해 갑질 행위 인정 시 경고 이상으로 처분 상향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해 심리치료 및 법률상담 지원 ▲갑질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강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문서 수발함의 문서를 학교로 직접 배송해주는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업무 효율화 과제 중 하나이다. 도교육청은 930여개교 대상으로 문서 발송 서비스를 3월부터 실시해 학교의 문서수발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예산 1억4천여만원을 지원하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월 1~2회 ▲택배 ▲용역 ▲직접 배송이 이뤄진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사업 시행의 성과와 만족도를 평가해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체험하고 배우고 꿈꾸는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19일, ‘상반기 창의적 체험활동 및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서울대 시흥캠퍼스 개최한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기관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연계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특색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안전하고 교육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협의한다. 협의회에서는 협력기관과 디지털 기반의 ‘융·프·라’ 활성화와 학생, 학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융·프·라’는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摞) 경기도교육청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이다. 또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지역 공공기관, 대학과 연계해 강사와 안전 요원 등 학교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디지털 기반 인프라를 구비한 유관기관을 발굴하며 창의인재를 키우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 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22일까지 운영한다. 교육비 지원 항목은 방과 후 자유수강권·인터넷 통신비·체험학습비·졸업앨범비 등이다. 교육 급여는 ▶초등학생 46만 1천 원 ▶중학생 65만 4천 원 ▶고등학생 72만 7천 원의 교육활동지원비를 바우처 형태로 연 1회 지급한다. 특히, 교육비 지원 항목 중 방과후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90% 이하로,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한 월부터 교육비와 교육급여를 지원하기 때문에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 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집중 신청 기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 또는 복지로 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기 신청자는 재신청 없이 기존의 정보를 활용해 가구의 소득·재산 조사 후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한다. 학부모가 2024학년도에 교육비 신청 대상인지, 혹시 신청이 누락되지 않았는지는 행정복지센터 또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3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는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인천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정책 평가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민관거버넌스다. 이번 총회에서는 1기(2019년~2021년)의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과 2기(2022년~2023년)의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인천미래교육 2030’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올해 활동 계획을 승인받았다. 또한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미래교육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래교육위원을 대상으로 인천교육정책 설명회와 협의회를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관 협력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미래교육위원회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030 인천미래교육의 비전과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가는 인천교육이 함께 학생성공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발전적 제안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학교 건강관리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부터 활동해 온 시민방역단(1기, 2기) 명칭을 시민건강지원단(3기)으로 변경하고 학생 감염병 예방에서 학생 건강관리 활동까지 역할을 확대했다. 시민건강지원단은 인천 관내 학부모와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학교급별․권역별로 구성해 소외되는 지역을 최소화하고 균형 있게 참여하도록 했다. 이들은 ▶교육청 건강관리 정책 제안 ▶건강문화 확산 캠페인 ▶보건의료 봉사 활동 ▶학교 방역 실태 점검 지원 ▶심폐소생술 등 학교 건강관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은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건강지원단이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는 28일 웨딩라포엠에서 상업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6회 경기동부상공대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의원, 각계 인사와 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무법인 ‘익선’의 최지희 대표노무사가 연사로 나서 ‘CEO가 알아야 할 노무관리 팁’이라는 주제로 조찬 특별강연을 했다.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함께 진행하는 조찬 특별강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4회 더 추진해 총 10회차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산업계 공로가 있는 회원을 격려하고 표창을 시상하는 등 각 기관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문한경 회장은 “표창을 받은 대표들을 포함한 모든 회원의 혁신과 헌신 덕분에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성과를 이끌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3월 9일 경기도 연천의 한 목욕탕에서 8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탕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한 용감한 청년의 신속한 대응으로 사람을 구했다. 최초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한 청년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보안팀에서 근무중인 임한철(32) 청년이다. 임 청년은 의식을 잃고 물에 잠겨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 바로 탕 밖으로 꺼내어 심폐소생술을 시작함과 동시에 주변인들에게 119에 신고를 요청했다. 잠시 후 노인은 물을 뱉으며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인계하여 병원후송을 도왔다.
(시사미래신문)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함에 이어 올해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평가 4대 부문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의 성과와 기관장의 부패방지 및 감사(청렴)에 대한 의지, 소속 직원 청렴 교육 및 자율적 내부통제 부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노력, 적극행정 기반조성 등 사전예방적인 자체감사활동에 비중을 확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직자의 높은 청렴도를 바탕으로 예방적 감사 활동에 주력해 투명한 지방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주거환경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직동 주민을 비롯해 유관 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청소하고 빗물받이 이물질을 제거했으며 겨울 동안 쌓인 낙엽을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함께해 뿌듯하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마을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일직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주민과 단체원께 감사드린다”며 “일직동이 친환경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광명역세권 1·2단지 관리사무소 내 상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소이핀셋상담소’를 운영했다. 소이핀셋상담소는 지역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마음 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핀셋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즉시 연계하는 공공서비스 플랫폼이다. 상담소를 찾아온 어르신은 “당뇨로 인하여 병원비 부담이 커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지 상담이 필요했는데 직원들이 직접 주거지로 찾아와 복지상담도 해 주고 당뇨·혈압까지 확인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더 가깝게 소통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소이핀셋상담소를 통해 삶의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핀셋상담소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역세권 1·2단지 관리사무소 상담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