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예장 합동과 통합 총회

  • 등록 2019.09.29 21: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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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적인 교단, 나란히 총회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가 9월 23일 합동 측은 서울 충현교회당에서, 통합 측은 포항기쁨의교회당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장로교회를 이끌고 있는 합동 측과 통합 측은 1959년 분열되었다. 분열된지 60년이 되는 해이다. 60년 동안 합동 측과 통합 측은 신학적인 문제는 과거의 WCC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부분에서 나름대로 색깔을 가지고 성장해 왔다.

 

특히 교단헌법은 통합 측이 초기에 갖고 있는 헌법을 그대로 유지하기보다 전면적인 개정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합동 측은 제104회 총회를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 장소는 서울 역삼동 충현교회(한규삼 목사). 주제는 ‘회복’이었다. 총회장으로 김종준(꽃동산교회)목사가 당선되었다.

 

통합 측은 제104회 총회를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장소는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 주제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이었다. 총회장에는 김태영목사(백양로교회)가 당선되었다.

 

 

 

 

 

하종성 기자 hachong91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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