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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 첫 양성 환자 발생... '질본' 최종결과 금일 자정쯤

  • 등록 2020.02.26 2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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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에 따라 최종 판정 기관인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

 

 

  화성시는 26일 최근 구미 지역 출장을 다녀온 화성시민 A씨가 동탄성심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민간의료기관 검사결과 첫 양성 검체는 보건당국의 확인검사가 필요하다는 지침에 따라 최종 판정 기관인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했다.

 

현재 시는 A씨와 동거인 B씨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검사결과는 금일 자정쯤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SNS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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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기자,강은민 기자 lovehimsky@du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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