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이번주 24일부터 교회 방역강화 조치 해제한다"

  • 등록 2020.07.22 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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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계 스스로 방역 앞장 감사... 교회가 방역수칙 선도적 역할에 신뢰"

 

(시사미래신문)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교회의 방역강화 조치를 7월24일부터 해제하고자 한다"며 " 다만 상황에 따라서는 지방자치단체별 행정조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이전부터 교계 스스로 방역에 앞장서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방역수칙 생활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강요셉 강진복기자 bok91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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