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 김승원)는 21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경기도 간호사 모임 지지선언식과 경기도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간호사 모임 지지선언에는 이수진 국회의원(경기 성남중원), 서영석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박옥분(수원2)·김용성(광명4)·황세주(비례) 경기도의원, 경기도 간호사회 김정미 회장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호사 모임은“지난 정부의 독단적 의정 추진 결과, 필수의료와 지역의료가 붕괴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돌봄 체계조차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이재명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간호법 제정 공약을 발표했고, 이를 지켜준 것을 기억한다. 간호법 시행을 한 달 앞둔 지금, 우리 간호사들은 국민 건강 공공의료 강화,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등 실리적인 대선 공약을 약속한 이재명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수진 의원은 “의료 붕괴 위기 속에서도 국민 곁을 지켜온 간호사 여러분께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으며, 서영석 의원은 “오는 6월 3일, 진짜 공공의료 대전환을 이룰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같은날 경기도 중소기업인 간담회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경기 수원시병)과 김풍호 전)화광 상공회의소 회장, 안근묵 (사)지포럼 회장, 장승원 경기도 융기연합회 회장, 고기환 서용인 JC 회장 등 경기도 중소기업인 25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인들은 “체감 경기가 더 이상 추락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특단의 대책과 정책적 지원은 새 정부의 핵심 과제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유능한 후보”라고 입을 모았다.
김영진 의원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대한민국 경제도 튼튼해질 수 있다”며, “실용적 경제 관점과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중소기업 지원 정책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