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 확산 속 골프친 공무원 조사... 엄중 조치 예정

  • 등록 2020.08.24 20: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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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가운데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진 공무원들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23JTBC가 보도한 “‘주말이 고비호소에도공무원들과 골프장 간 시의원이라는 기사에서 해당 공무원이 화성시청 소속 공무원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해 공무원의 법령위반 등 위법사항이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해당 JTBC기사는 지난 22일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시의원이 일행 3명과 골프장에 다녀와 용인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며 일행 3명 중 2명은 화성시 건설과 공무원이라고 밝혔다.

 

 

 

 

 

 

 

 

 

 

 

 

 

김은숙 기자,강은민 기자 lovehimsky@du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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