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기획부동산 신고 창구 개설' 상시 운영중

  • 등록 2020.08.26 22: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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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불법 거래 유도로 피해사례 생겨나 주의 당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 근절을 위한 기획부동산 신고 창구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평택지역은 고덕 국제신도시 및 브레인시티, 평택호 관광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이런 개발 분위기에 휩싸여 기획부동산이 평택에서 성행하고 있어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

 

기획부동산의 대표적인 사례는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토지를 허위 과대 홍보 계약 전까지 지번을 알려주지 않음 물건지에 대한 현지답사 없이 계약 유도 현지답사 한 토지와는 다른 토지로 계약 유도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회사와 직접 거래 소유권을 공유 지분으로 이전등기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된 경우 기획부동산으로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다.

 

기획부동산 사례 발생 시 시민들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토지관할 부동산 관리부서(평택시청 및 출장소)에 신고 창구를 개설하여 운영 중으로 신고 접수된 사항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 등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토지투기가 의심될 경우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 지역으로 추가 지정 요청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기획부동산 투기대응 TF팀 구성 및 기획부동산 상시 모니터링, 시민들에게 기획부동산 유의사항을 적극 홍보하며 불법행위 없는 건전한 부동산 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은숙 기자,강은민 기자 lovehimsky@du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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