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인천1호선 동막역 승강설비 운영 시작

  • 등록 2025.12.13 22:07:52
크게보기

- 이용객 이동 편의 개선... 교통약자 이용환경과 역사 환경 개선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이용객의 이동 편의 개선과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1호선 동막역 승강설비 운영을 1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동막역 3번 출구에는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가, 연결통로 내부계단 구간에는 수직형 휠체어리프트 1대가 설치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외부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계단을 이용해야 했던 이용객의 불편이 완화됐으며, 휠체어 이용객과 유모차 사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도 함께 개선됐다.

 

아울러 공사는 동막역 지하 보행 공간의 캐노피와 천장, 벽체, 바닥 등 노후 시설을 전반적으로 리모델링해 보다 쾌적한 역사 환경을 조성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편의시설 개선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과 역사 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기자 sisamirae79@naver.com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 52295 | 등록일 : 2019년 8월7일 | 서울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빛로12 삼우빌딩5층 |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6번길 5-6, 2층 | 제주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북로139(오등동) | 본사: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죽전로1길30 | 발행/편집인: 강진복 | 연락처 및 광고문의 : 070-4184-9206 | E-mail : sisamirae79@naver.com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