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 10월 1일 개장!

  • 등록 2021.09.25 17: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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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개장기념 초청공연

 

 

(시사미래신문) 간현관광지의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코스 「나오라쇼」가 오는 10월 1일 개장한다.

 

□ 「나오라쇼」는 나이트 오브 라이트(Night Of Light)의 줄임말로 밤에 내리는 아름다운 조명(야간경관조명)과 신비한 이야기(미디어파사드), 아름다운 음악(음악분수)을 동시에 즐기도록 조성됐다.

 

□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최상의 화질을 자랑하는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원주 대표 설화 ‘은혜 갚은 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한다.

 

□ 하천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쏘아 올리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 삼산천교를 따라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은 레이저, 안개분수, 빛의 터널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쇼를 선보이게 된다.

 

□ 1회차는 저녁 7시 30분, 2회차는 8시 30분에 시작된다.

 

□ 관람일 전날까지 네이버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 후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해 입장하면 된다.

 

□ 예매사이트는 27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 출렁다리 2탄인 울렁다리 개통 전까지 개장기념 특별할인이 적용돼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원주시민 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 정상가격은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 원주시민 10,000원이다.

 

□ 한편, 개장 하루 전인 9월 30일에는 나오라쇼의 성공적인 개장을 기념한 초청공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만 초청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 원창묵 원주시장은 “야간코스 나오라쇼 개장을 시작으로 기존 출렁다리에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에스컬레이터 등 아찔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주간코스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순차적으로 개장하면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진복 기자,김은숙 기자 bok91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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