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오미크론 확산 대비 나서…재택치료 환자관리 의료기관 및 약국 추가 협력 체결

  • 등록 2022.01.25 22:53:31
크게보기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안양샘병원⋅온누리길약국⋅과천정약국과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 추가 체결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오미크론 확산 및 재택치료 환자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에 나서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보건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달 12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25일 안양샘병원과도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약국도 기존 모범약국(별양동) 1곳에서 온누리길약국(별양동), 과천정약국(원문동) 등 2곳과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한다.

 

아울러, 재택치료 환자관리에 투입되는 의료인력도 11명을 증원함으로써, 과천시의 재택치료 수용 가능 최대인원이 약 100명 이상이 증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크론은 코로나19 델타변이에 비해 전파력이 약 2~3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오미크론 우세화에 따른 생활치료센터 등 확진자 치료 병상 부족으로 재택치료 확대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천시는 병원 및 약국 등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재택치료 환자가 안전하게 본인의 거주지에서 관리받고, 필요시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확산세에 있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비를 위해 계속 노력을 기울이겠다. 과천시는 오는 설 연휴 기간에도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적절한 인력체계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진복 기자,김은숙 기자 bok9106@naver.com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 52295 | 등록일 : 2019년 8월7일 | 서울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빛로12 삼우빌딩5층 |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수목원로88번길 35 현대테라타워CMC B동 F2910호 | 제주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북로139(오등동) | 본사: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죽전로1길30 | 발행/편집인:강진복 | 연락처 및 광고문의 : 070-4184-9206 | E-mail : sisamirae79@naver.com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시사미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