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폐기물 불법투기 주민이 막아내요

  • 등록 2019.08.09 10:28:24
크게보기

읍면 337개 자연마을 “우리마을지킴이” 구성운영

 

(시사미래신문) 충주시가 지능화되는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지난달 선포한 ‘쓰레기와의 전쟁’일환으로 ‘우리마을지킴이’를 운영한다.

시는 노인 인구가 비교적 집중되어 있고 교통 사각지대로 불법투기 환경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은 337개 읍면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상시 감시활동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우리마을지킴이’를 8월 중 구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발생된 불법투기가 주민 신고로 알게 된 점을 착안해 ‘우리마을지킴이’를 구성하게 됐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을 지켜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불법투기 근절에 한층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마을지킴이’는 마을청결활동 추진 불법투기 예찰활동 전개 깨끗한 마을만들기 추진 가가호호별 소각·불법투기·매립 행위 등 개선지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시에서는 마을지킴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실적을 보인 10개 마을을 선정해 포상금 지급, 마을 명패지급, 환경사업 우선추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를 단 한 건의 불법투기 없는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기 마을을 지키는 ‘우리마을지킴이’에 모두 함께 해 깨끗한 충주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길형 시장은 9일부터 자연마을 13개소를 순회하며 우리마을지킴이 결의대회에 참석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박숙원 기자
Copyright @2019 시사미래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