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가짜 문서... 강력 대응할 것

  • 등록 2020.02.01 1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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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가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 게시된 신종 코로나 확진자문서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작성자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31일 오후 일부 온라인 카페에 관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보고의 제목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 2명이 바이러스에 확진됐다는 문서가 올라왔다.

 

이 문서는 공공기관 보고서의 형태로 감염증 환자의 주거지와 이름 일부 등 개인정보를 상세하게 담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을 증폭시키며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하지만, 화성시는 해당문서를 작성한 적이 없으며, 근거없이 작성된 가짜 문서라며 일축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확진자가 없으며 능동감시자 8명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가짜뉴스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런 가짜 뉴스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찰 수사의뢰를 비롯한 법적조치를 통해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기자,강은민 기자 lovehimsky@du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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