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근 칼럼>겨울예찬! 사랑의 온기로 서로 따뜻하게 지낼 때 인생은 축복받고 행복해집니다. 하나님께서 겨울을 만든 이유

  • 등록 2026.02.09 09: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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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추운 겨울 큰병의 시작이되는 감기 유의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필자는 "겨울엔 사랑의 편지를 쓰세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라는 노래가사를 좋아합니다. 추울수록 소중한 분들에게 안부문자라도 보내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겨울이 오면 세상은 한순간에 차갑고 고요해집니다. 나뭇가지는 앙상해 보이고, 바람은 볼을 찌르는 듯 차갑습니다. 그러나 고대로부터 ‘겨울’은 결코 추위의 계절이 아니라 온기(溫氣)의 발견을 위한 계절로 해석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추위가 없으면 따뜻함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겨울을 만드신 날, 이렇게 말씀하셨을지도 모릅니다.
“여름엔 다들 시원하니 서로 멀어지고 잘난 척하느라 바쁘다.
그래, 한 번 추워봐라. 그러면
마음의 거리가 보일 것이다.”
실제로 겨울이 되면 사람은 달라집니다. 여름엔 혼자서도 따뜻하게 잘 사는 것 같지만, 사람은 혼자서는 따뜻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추운겨울에 알게됩니다.

 

중국 고전 『예기(禮記)』에는 “寒來暑往(한래서왕) 人道以成(인도이성)”즉 추위와 더위는 돌고 돌며 사람에게 절제와 지혜를 가르치고 사람의 도를 완성한다는 의미의 문장이 있습니다. 겨울은 단순한 계절이 아니라, 인간들이 관계의 온도를 다시 점검하라는 계절입니다.
겨울은 인간을 춥게하고 괴롭히기 위해 존재하는 계절이 아니라 사람답게 사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존재하는 시간입니다.
성공한 인생과 실패한 인생의 차이는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겨울을 어떻게 건너왔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공자가 제자 자공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스승님, 겨울이 오면 마음도 함께 얼어붙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공자는 웃으며 답했습니다.
“추위는 바깥에 있는 것이지, 마음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음속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으면 겨울은 그저 산책하기 좋은 계절일 뿐이다.”
공자의 ‘불씨’는 오늘날로 말하면 온기·배려·친절입니다.
겨울은 이 불씨를 실험하는
계절입니다.
공자는 말했습니다.
“추울 때 인품이 드러난다.”
요즘 말로 하면 이렇습니다.
“힘들 때 웃게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는 사람은 그 인생은 이미 성공했다. ”겨울을 따뜻하게 건너는 사람이 성공한다"
온기가 있는 사람은 겨울에도 사람을 끌어당기지만, 마음이 메마른 사람은 여름에도 춥습니다.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는 “겨울에는 인간의 마음이 더 투명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차가운 유리창이 오히려 실내의 온기를 강조하듯, 사람의 마음도 차가움을 통해 따스함이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명화속에도 겨울관련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브뤼겔의『겨울의 사냥꾼들』그림을 보면 사람들은 춥지만 혼자가 아닙니다.
같이 걷고, 같이 넘어지고, 같이 웃습니다. 겨울 속에서도 함께하는 공동체는 살아 있습니다.
모네는 눈 덮인 강을 그리면서
차가운 색 속에 햇빛을 남겼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희망은 남겨야 한다. 그림속 햇빛이 희망이다" 는 메시지입니다.
반고흐는 차가운 겨울 하늘을 보며 말했습니다.
“추울수록 별이 더 잘 보인다.”
인생이 힘들수록
내가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더 분명해진다는 뜻입니다.

 

반고흐의 그림에는 겨울 풍경이 드물지만, 그는 동생 테오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겨울은 별들이 더욱 또렷이 보이는 계절이다.
추위가 별빛을 더 밝게 한다.”
고흐는 세상의 추위 속에서 하늘의 온기를 발견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겨울 하늘을 한 번 올려다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소중한 진실을 알게 됩니다.
차가운 계절일수록, 따뜻함은 더 빛나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닳습니다.

 

성경에서는 겨울은 따스함을 가져오는 신호이자 특별한 메시지로 등장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겨울비 같은 회복의 주님”으로 묘사합니다. 찬바람 속에서도 필요한 순간에 내려 생명을 살리는 단비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차가운 때에 가장 따뜻하게 다가온다는 의미입니다.

 

사도 바울처럼 강한 사람도 겨울엔 도움을 받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겨울 전에 오라. 그리고 겉옷을 가져오라.”
이 장면은 놀랍도록 인간적입니다.
바울같은 믿음의 거장도 겨울엔 추웠고, 혼자 버티려 하지 않았습니다.
위대한 신앙의 거장도 겨울에는 옷이 필요했던 것이죠. 여기에 중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사람도 겨울 앞에서는 약해지고, 약해질 때 우리는 서로가 필요합니다.

 

겨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관계 회복의 계절입니다.
몸은 춥지만, 마음은 더 따뜻해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차가운 밤 광야에서 하나님은 바람 대신 “미세한 소리”로 다가오셨습니다.
추울수록 큰 소리보다 섬세한 온기가 사람을 살린다는 가르침입니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서로 따뜻하게 지낼 때, 겨울은 멋진 계절이 된다.”

 

오늘 하루, 우리들 마음의 난방 버튼을 한 번 눌러봅시다.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 하나, 짧은 안부 문자 한 줄이
누군가의 추운 겨울을 봄처럼 따뜻하게 녹일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가장 추운 시대에 오셔서 가장 따뜻하게 삶을 살았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얼어붙어 있었고,
세상은 힘과 경쟁으로 차가움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분은 성공을 이렇게 정의하셨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주위사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인생이 가장 성공적인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 겨울을 만드신 이유는 분명합니다.
더 많이 가지라고가 아니라,
귀여운 북극 펭귄친구들처럼 서로의 체온을 유지하고 똘똘뭉쳐 서로 모여 더 가까이 더 따뜻해지라고~
성공한 인생이란 높이 올라간 인생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한 인생입니다.
성공한 사람은 혼자 모든 걸 해내는 사람이 아니라, 때로는 필요할 때 도움을 구하고 받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행복은 독립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연결과 따뜻한 관계 속에서 유지됩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짧은 안부인사 하나를 건네보세요.
그 작은 온기가 누군가의 겨울을 녹이고, 결국 당신의 인생을
성공과 행복 은혜와 축복이라는 따뜻한 봄으로 이끌어 줍니다.
지금 춥고 배고프더라도 꿈과 희망으로 인내하고 기다려주세요.
"고생끝에 낙이 오고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온다" 했습니다.
추운 겨울은 반드시 따뜻한 봄을 데리고 옵니다.

 

강은민 기자 rkddmsals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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