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사용 쉬워진다

  • 등록 2020.04.26 2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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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선불카드 사용처 지역화폐와 동일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민이 지역화폐와 신용카드, 선불카드로 받은 1인당 35만원의 재난기본소득 사용처가 동일해지며, 사용이 한결 쉬워진다.

 

안성시는 49일부터 시민에게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처를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고 빠른 소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지역화폐와 구분되었던 신용카드와 선불카드의 사용처를 동일하게 쓸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안성시 내의 주유소, 가스충전소는 물론, 편의점과 하나로마트, ·의원, 약국 등에서 모든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신용카드사별로 가맹점 전산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달라 23일에 모든 적용이 완료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재난기본소득의 보다 자세한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이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424일 현재, 절반 이상의 시민들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했지만, 모든 시민들에게 5월 중순까지 지급을 완료하기 위해, 주말과 휴일에도 9시부터 18시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재난기본소득 사용처: 신용카드, 선불카드, 경기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

구 분

제 외 대 상

사용가능 업체

가맹점

대규모점포(4) 및 준대규모점포(6)

단란주점(20) 및 유흥주점(95)

사행성 게임물 영업소

안마시술소, 성인용품점

자동차대리점(현대차, 기아차 등)

주류판매점(도매)

전기·전자제품 대리점

(삼성디지털, 하이마트, LG대리점 등)

안성에 본사를 두지 않은 법인 사업자의 직영점

주유소·가스충전소(224),

편의점(301), 하나로마트,

·의원(220), 약국(96) 등을 포함한

IC 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모든 가맹점

에서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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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성 기자 moria9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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