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56번째 확진자 발생...미국에서 입국 세교동 50대 여성

  • 등록 2020.06.14 21: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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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14, 코로나19 5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세교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1일 미국에서 입국 후 12일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안성의료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공항에서 격벽으로 분리된 택시를 타고 귀가했고 선별진료소 검사 후 자택에서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접촉자와 동선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확인되지 않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 지 파악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김은숙 기자,강은민 기자 lovehimsky@du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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