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내달 11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상담·교육·복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의 길을 찾다: 문밖의 세상과 다시 연결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가좌청소년센터 4층 강의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김혜원 교수(호서대학교 청소년 문화상담학과)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김혜원 교수는 국내 고립·은둔 청소년 연구 및 개입 분야의 권위자로, 현장 전문가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청소년 업무 종사자들이 고립·은둔 문제를 겪는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접근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상담워크숍은 청소년 상담·교육·복지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6월 18일부터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