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하늘땅 마주 보고
이슬로 표할진데
차가운 새벽 공기
설파로 내놓는다
겨울 한파 독하여도
세상인심 같으랴
짚고 있는 동토에
고무신만 동동 떤다
자고 나면 다르겠지
일찍 잠을 청하여도
덮어놓은 이불로
냉 구들을 덥히랴
아스팔트 달리는 차
언 땅 녹이지만
그늘진 처마 밑에는
언제 빛이 날는지
(시사미래신문)
하늘땅 마주 보고
이슬로 표할진데
차가운 새벽 공기
설파로 내놓는다
겨울 한파 독하여도
세상인심 같으랴
짚고 있는 동토에
고무신만 동동 떤다
자고 나면 다르겠지
일찍 잠을 청하여도
덮어놓은 이불로
냉 구들을 덥히랴
아스팔트 달리는 차
언 땅 녹이지만
그늘진 처마 밑에는
언제 빛이 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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