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전 이성기의 시> 용서

  • 등록 2022.08.11 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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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미움보다 아픈 것이

화해였어요

가시보다 깊은 것이

용서였어요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작아지고

멀면 멀수록

커졌어요

멍에 보다 버거운 것이

입이었어요

파도보다 밀려오는 것이

생각이었어요

 

 

 

 

 

 

 

김은숙 기자 lovehim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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