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노인복지관은 남부와 동탄 민간위탁계약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수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월 1일부터 5년간 화성시 남부 및 동탄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전문성과 재정 능력을 갖춘 건실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선정하기 위해서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화성시 향남읍 토성로 37-22번지에 규모 6,201.88㎡(지하1층~지상3층),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은 화성시 동탄대로8길 36, 화성시동탄호수공원어울림센터 C동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 3,576.57㎡(지하2층~지상2층)로 이 두 개의 복지관은 프로그램실, 상담실, 물리치료실, 장기바둑실, 당구장, 강당, 사무실, 경로식당 등이 갖춰져 있다. 

접수기간은 2022. 10. 26.(수)~10. 27.(목) 까지 2일간 이다.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접수(우편·택배·이메일 접수 불가)만 가능하며 화성시청 노인복지과 노인여가시설팀(☎031-5189-2516)으로 하면 된다. 

특히, 최초 공개모집 시 신청법인이 없거나 1개 법인이 단독 신청한 경우 1회에 한해 재공고하며, 재공고 결과에도 1개 법인이 단독 신청한 경우에는 단독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한 법인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